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7(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77
작성일 : 2024-10-07 17:51:54

『삼성전자 실적, 중국 개장 앞둔 반등』  

코스피 2,610.38 (+1.58%), 코스닥 781.01 (+1.56%) 

 

오랜만에 KOSPI 대형주 강세 

KOSPI, KOSDAQ 양 시장 1.6% 내외 상승했습니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 우려가 있던 상황에서 발표된 고용보고서는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시켜주었습니다. 11월 FOMC에서 Big cut 예상은 사라졌지만 경기 우려 해소가 시장 강세를 지지했고 달러도 재차 상승했습니다. 미국·중국 경기 기대 가운데 개별 이슈별로 대형주 등락을 이끌었습니다. 6만원을 하회하면서 신저가 경신하던 삼성전자(+0.7%)는 내일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전환했습니다. HBM 종목도 강세였습니다. LGES(+4.1%)의 4680 배터리 12월 양산 소식에 2차전지도 투심 개선됐습니다(TCC스틸 +24.5% 등). 규모는 크지 않지만 외국인은 KOSPI 현선물 동반 순매수했고, 오랜만에 KOSPI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훈풍 

 

경기 악재 해소에 민감주 반등 

기계(+3.3%)·철강금속(+2.5%)·전기전자(+2.4%)·화학(+2.1%) 등 경기에 민감한 업종들이 업종 상승률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운수창고(-0.5%)는 미국 동부 항만 파업 종료에 해운주(흥아해운 -2.5%, HMM -0.4% 등) 낙폭 확대되며 상승 대열에 끼지 못했습니다. 한편 K-뷰티는 실적 기대에 다수 신고가였습니다(클래시스 +8.0%, 파마리서치 +6.7%). 

#특징업종: 1)방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및 수출 호조(현대로템 +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2%, 신고가) 2)국내 상장 중국기업: 중국 확장적 재정정책 발표 예고(헝셩그룹 +14.2%, 크리스탈신소재 +1.1%) 3)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영풍정밀(+9.0%) 공개매수가 상향 기대 

 

국경절 연휴 종료에 수급 상황 예의주시 

중국 시장이 일주일 간의 국경절 휴장을 마치고 내일 개장합니다. 그간 HSCEI는 10% 이상 상승해 내일도 중국 시장으로의 수급 쏠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국경절 기간 주택 판매량 증가 소식도 시장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의 신규주택 방문 횟수(1~3일)는 전년비 92.5% 늘었고, 지역별로 거래 건수가 254% 증가한 곳도 있습니다(헤이룽장성 다칭시, 9/30~10/4일). 한편 거시경제 주무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경제회복 정책 패키지’ 발표(10/8)를 예고했습니다. 공공지출 확대 관련 부양 정책의 내용과 규모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될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美 9월 CB 고용추세지수(23:00) 2)韓 8월 경상수지(8일 08:00) 3)韓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023 전 국민이 찍어 실시간 공유한 계엄 전 과정 3 2024/12/04 2,179
    1648022 또 상상 1 또또 2024/12/04 552
    1648021 대통령실 수석이상 참모 일괄사의표명 10 ... 2024/12/04 3,077
    1648020 수방사 버스를 시민들이 막은 사진보고 눈물이.. 16 감사합니다 2024/12/04 5,082
    1648019 사람들이 멀쩡하다가 6 .. 2024/12/04 1,449
    1648018 민주 "수방사 특임대, 이재명 체포·구금 시도…CCTV.. 6 ... 2024/12/04 3,603
    1648017 윤석열 사고 크게 쳤네 victor.. 2024/12/04 2,400
    1648016 또 제2의 윤석열 만든다. 18 또 또 2024/12/04 3,671
    1648015 돈 생기면 뭐부터 하나요? 7 d 2024/12/04 1,284
    1648014 김어준은 얼마나 놀랐을까요 4 ㅇㅇ 2024/12/04 1,966
    1648013 윤이 계엄령 숨기느라 군경찰과 손발이 안맞았데요 12 .. 2024/12/04 4,339
    1648012 비상 계엄령 해제되었다고 회식해도 된다는데 4 1204 2024/12/04 1,698
    1648011 이준석은 왜 국회 못들어갔대요? 31 .. 2024/12/04 4,929
    1648010 김어준 근황 13 ... 2024/12/04 4,711
    1648009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끔찍합니다. 10 000 2024/12/04 2,477
    1648008 왜 ㅉ팔림은 우리 몫이 되어야 하는가 4 통탄스러운상.. 2024/12/04 834
    1648007 국회의원 300명 중 표결 불참자 110명은 누구? 41 기사 2024/12/04 6,004
    1648006 문통은 괜찮으신건가요 22 문통은 2024/12/04 3,479
    1648005 대통령이 술 먹고 그런것 같다고 말해줘야 할까봐요 10 에휴 2024/12/04 2,307
    1648004 제발 국회의사당 앞으로 나와주세요 7 쌀국수n라임.. 2024/12/04 1,597
    1648003 우아.재클린 따라하던 전과0범부인 ㄱㄴ 2024/12/04 1,341
    1648002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의 긴급 호소문 6 123 2024/12/04 3,838
    1648001 **맘카페에 16 허 참 2024/12/04 4,382
    1648000 급박했던 순간 추경호 행적 22 써글넘 2024/12/04 5,953
    1647999 다들 컨디션 괜찮으신가요. 19 50대 2024/12/04 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