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아이 연애 결별.

ㅇㅇ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24-10-07 17:19:07

저희아들 오늘   헤어졌네요.

 

그러고나서 맨날 전화하고 뭐하고 집중못하고 맨날 그러더니만,

오늘 애 폰 보고 알았어요. 한번씩 확인하거든요. 

결국은 헤어질 줄은 알고 있었는데,

막상 또 헤어졌다하니 참.. 짠하고

그게 뭐라고 그냥 연애 하지 말지.. 바보 같이.

잘된거겠죠.

이몽룡과 성춘향도 16살에 그랬다는데 뭐 16살이면 한참 그럴나이니깐..

바보같더라도 할건 해보고 바보같아야겠죠.~

학원어찌다니나 그러면서 크겠죠 

 

이러나 저러나 신경쓰이네요. 모른척 맛있는거나 해줘야겠네요.

자식이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90935

IP : 61.254.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0.7 5:25 P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으 ㅡㅡㅡ
    근데 그걸 왜봐요?
    누가 날 그렇게 훔쳐본다면 어휴

  • 2. ...
    '24.10.7 5:28 PM (106.101.xxx.90) - 삭제된댓글

    폰 몰래 보지 마세요ㅜㅜ

  • 3. ...
    '24.10.7 5:30 PM (118.235.xxx.34)

    링크글까지 모두 보고 왔는데
    완전 잘 된 상황 아닌가요??

    중등아들 마음이 아파봤자 얼마나 아프겠으며
    중등연애 경험 그 정도로 해 본거 아주 적당했다고 봅니다

    중고등 아이들이 연애할때 헤어지게 만드려연
    그 아이에게 직접 전화해야겠다 싶기도 하구요

    원글님의 아이가 모범생과라서 그 정도의 어른 얘기에 이별한것 같기도 해요
    되바라진 아이들이었다면 상대 부모의 전화에 이별은 안했을듯요

  • 4.
    '24.10.7 5:30 PM (211.57.xxx.44)

    중학생 아이면 부모가 체크해야죠

    그래도 맛난거 해주고
    모르는척 더 보듬어주세요

    이전 글보니 이건 뭐 상대방을 잘못만났네요
    뭐 그러면서 안목을 키우는거죠

    아이가 잘 이겨내길 바라봅니다

  • 5.
    '24.10.7 5:35 PM (211.57.xxx.44)

    전 꼭 미성년자 아이 폰 봐야된다고봐요
    미성년자에대한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으니까요

  • 6. 폰은
    '24.10.7 5:36 PM (210.117.xxx.44)

    꼭 봐야해요.

  • 7. ㅁㅁ
    '24.10.7 7:07 PM (222.100.xxx.51)

    저도 아이가 충동적이고 좌충우돌이라 폰 보고 싶은데
    사실 초6부터는 못봤어요.
    뭐라고 하면 아이들이 순순히? 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649 금목서와 억새와 고마리의 계절입니다 4 vhvh 2024/10/12 1,137
1633648 강철 부대 W 보시는분 계신가요 7 군인 2024/10/12 1,271
1633647 신해철 과몰입인생사 9 마왕 2024/10/12 3,753
1633646 이재모피자같은 피자집 13 2024/10/12 1,997
1633645 정말 왜들 이러세요 24 한강작가님축.. 2024/10/12 9,357
1633644 시골살다 수도권 오피스텔 와서 지내보니.. 4 적응 2024/10/12 3,234
1633643 누나 레슬링 경기 중 난입한 동.. 1 귀여움 2024/10/11 1,455
1633642 스테이지파이터 9 .... 2024/10/11 1,041
1633641 소년이 온다 3 fnemo 2024/10/11 2,552
1633640 R&D예산 삭감도 모자라... 尹 ‘국정과제’ 연구 추진.. 15 .. 2024/10/11 1,832
1633639 가을저녁산책 2 임무수행 2024/10/11 812
1633638 불안함계속 심장쪽이 아프면요 6 불안함 2024/10/11 1,171
1633637 저희집은 더운데 댁은 어떠신지요ㅠ 8 으으 2024/10/11 2,085
1633636 동네 빵집 영업을 금토일만 하기로 했대요 15 동네 2024/10/11 6,518
1633635 개끈히? 이런말 없나요? 18 루비 2024/10/11 1,054
1633634 부동산에서 네이버에 집 올린다고 하면 3 2024/10/11 1,145
1633633 배고파요...라면에 파김치 호로록 2 ♡♡ 2024/10/11 884
1633632 시윈한 배추김치 비법부탁드려요 3 ㅅ.ㅅ 2024/10/11 1,303
1633631 한글날 즈음 한강의 노벨상 수상의 감격 8 샐리 2024/10/11 1,359
1633630 어디 방송인가요? 클로징 멘트 울림있네요 6 .... 2024/10/11 2,582
1633629 광교 잘 아시는분이요.. 5 .... 2024/10/11 1,181
1633628 파김치 담갔는데 넘 짠것 같은데 어쩌죠 4 구해줘요 2024/10/11 882
1633627 It ends with us 영화 보셨나요? 로맨스영화 좋아하는.. 3 .. 2024/10/11 844
1633626 온열 손마사지기 효과 있나요 4 관절염 2024/10/11 1,065
1633625 처음 인사드립니다. 8 ... 2024/10/11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