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본인이 극복해야하는 일이지만
도움이 될까요?
기억 자체를 없애버릴 수도 없고
참으로 어렵네요.
어차피 본인이 극복해야하는 일이지만
도움이 될까요?
기억 자체를 없애버릴 수도 없고
참으로 어렵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poyK_ztrl5U
바른마음움직임 명상법
1무게가 있는 물건을 양 손에 잡고
2. 봉을 잡은 팔에 감각을 집중해 진자 운동을 하듯 봉을 앞뒤로 흔든다
3. 춤을 추듯이 팔을 어깨 너머로 보내고 끌어당기는 동작을 반복한다
맨손명상법
1.가슴 앞에 공이 있다고 상상한다
2. 공을 두 손으로 누르듯이 잡는다고 상상한다
3. 숨을 들이마실 때 팔을 벌리고 내쉬며 자연스럽게 팔을 모은다
상당히 일상생활에서 쓰기 좋은 방법이라네요.
단순히 기억에서 지우기만 하면 괜찮을텐데, 트라우마를 준 가해자가 부모이고 지금도 기해가 계속된다면 치료방법이 없는거겠죠? 부모는 변하지 않으니까요.
다행히 부모님은 아닌데
사람에 대한 불신감이 생겼어요.
불의를 못 참는 성격이라 제게 더 깊히 박혀버린 것 같아요.
유지해야하는 관계고요.
심리 쪽은 치료 받아야할 사람이 상담 혹은 치료사로도 있어서 불신감이 생기네요.
브라이언이 i hate people라고 했는데
저도 좀 다른 의미에서 그래요.
어릴 때 불의를 지켜봐야했던 것들이 계속 제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도 최근에 깨달았어요.
그저 내향인이라 사람 만나는 걸 안 좋아하는 줄 알았거든요.
명상법 감사합니다.
제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제 내면의 분노들이 모두 사라지면 좋겠어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죠. 님이 겪은 불신감만 주던 나쁜 사람도 존재하지만 반대로 정말 좋은 사람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심 좋을거같아요.
님이 느낀 부정적인 경험과 감정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그런 인간들떄메 내 소중한 정신과 일상이 무너질 이유없고 오히려 반면교사로 삼고 난 올바르게 정직하게 내 소신대로 살아야지 결심하시구요.
저도 수없이 인간에게 실망도 하고 당하기도했지만 인간 자체를 미워한다기보다는 혜안을 키우고 더 나은 내 자신이 되는 계기로 삼자 하며 살아요.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방법은 그 트라우마를 온몸으로 다시 경험하면서 거기에 무뎌지고 이겨내는 과정이라고 하는데 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님의 마음가짐만 다시 가지면 되지않을까싶어요. 당연히 어렵지만 타인의 마음 바꾸는것보다는 내 마음 내가 다스리는게 훨씬 쉽습니다.
저는 인간관계나 인간군상에 대한 책도 많이 읽고 내 맘이 편해지는 무언가를 계속 했어요 좋아하는 음악들으며 산책하고 좋은 사람만 찾아서 만나고 즐거운 시간 갖고 맛난거 먹고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진심 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82에도 글 썼었는데 대부분의 댓글이 말도 안 되는 지어낸 글이라고 할 정도로 참으로 괴이한 일을 반복적으로 목격했어요. 그게 어릴 때 일이라 아무런 대처도 못한 자책감도 들고 여러 감정으로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려는 걸 공포스럽게 느끼게 되었네요.
댓글 읽고 또 읽고 저장해 뒀습니다.
그런 감정이 올라오면 또 읽을게요.
감사합니다.
트라우마 극복법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8337 | 연명치료 거부신청 6 | .. | 2024/10/28 | 3,147 |
1638336 | 결혼 이후 24 | ᆢ | 2024/10/28 | 5,721 |
1638335 | 산재신청 안하고 개인적으로 줄수도 있나요? 3 | 궁금이 | 2024/10/28 | 868 |
1638334 | 아이를 낳는 이유는? 6 | ᆢ | 2024/10/28 | 1,974 |
1638333 | 오로지 평화와 번영 2 | 진실만 추구.. | 2024/10/28 | 776 |
1638332 | 밤에 숙면하는데 암 걸린 사람 있을까요? 16 | ㅅ | 2024/10/28 | 5,627 |
1638331 | 일본 자민당 15년만 총선 참패 3 | ㅇㅇ | 2024/10/28 | 3,240 |
1638330 | 집 물건 정리 2 | ... | 2024/10/28 | 3,816 |
1638329 | 지고트, jj지고트, 모조에스핀, 듀엘 12 | 궁합 | 2024/10/28 | 4,607 |
1638328 | 엄마 때리는 고2딸 죽여버리고 싶어요. 67 | . | 2024/10/28 | 30,194 |
1638327 | 밤에 드라이브 가기 좋은 곳 추천 부탁해요(서울) 3 | 삐삐 | 2024/10/28 | 1,345 |
1638326 | 간헐적 단식을 했더니 19 5 | ㅡㅡ | 2024/10/28 | 7,038 |
1638325 | 이런 고앵이 4 | 집사 | 2024/10/28 | 1,413 |
1638324 | 저 요즘 간식으로 사과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을 드레싱해서 먹어요.. 4 | 사과 | 2024/10/28 | 3,650 |
1638323 | 절임배추를 급히 사야하는데요. 3 | 10kg | 2024/10/28 | 2,026 |
1638322 | 손톱깍기 발톱깍기 크기 용도별 9~10개 정도 사용하는데요..... 2 | 저는 | 2024/10/28 | 2,048 |
1638321 | 끝사랑 나이대 10 | ... | 2024/10/28 | 3,327 |
1638320 | 고3 엄마들 힘드시나요 6 | 콩 | 2024/10/28 | 2,987 |
1638319 | 집나가고싶네요 나가면 다시 보기 힘들겠죠? 66 | ........ | 2024/10/28 | 16,334 |
1638318 | 당근, 제가 판 물건을 가격 올려 팔았네요 24 | 헐 | 2024/10/28 | 5,947 |
1638317 | 이 정도 놀리는건 그러려니 할만한가요? 6 | 초등여아 | 2024/10/28 | 1,964 |
1638316 | 아이슬란드, 임금 삭감 없이 노동시간만 단축 성장률 '껑충'…생.. 7 | 펌 | 2024/10/28 | 1,951 |
1638315 | 방콕와있는데요 ... 1 | assaa | 2024/10/28 | 2,432 |
1638314 | 모발이식 한달 지났는데 염색해도 될까요? 1 | 모발이식 | 2024/10/28 | 1,225 |
1638313 | 제가 성경을 못읽었거든요 7 | ㅇㅇㅇ | 2024/10/28 | 1,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