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중반인데 탈모는 없습니다.
오히려 숱이 많은편에 가까운데요.
탈모가 아닌데도 체모만 줄어든 경우
호르몬 변화탓일까요?
뭐,이나이에 체모까지 신경쓰냐고 할수 있지만
저희 엄마가 중년에 그렇게 되는걸 보고
좀 안쓰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기억에 당신도 좀 컴플렉스로 느꼈던 것 같아요)
유전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는 자궁적출후 생긴 현상이고
저는 호르몬검사에서 아직 완경 기미는 없다고합니다.
이런 현상 완화하려면
탈모영양제를 먹어야 할지, 호르몬치료를 생각해야 할지
궁금해요.(체모는 겨드랑이 말고 생각하시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