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0.7 3:10 PM
(121.169.xxx.181)
저도 그러다가 다시 사먹어요
설거지며 뒷정리등 나의 노동력과 그 시간들 다 돈주고 사는거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답니다 ㅠ.ㅠ 그 시간에 차라리 책이나 유튜브를 보자
나이드니 힘들고 귀찮고
집앞에만 가도 빵집이 수두룩하니 그냥 사먹어요 비싼빵 싸구려빵 골고루
2. ...
'24.10.7 3:11 PM
(58.145.xxx.130)
비용 계산 안하면 당연히 월등히 맛있죠
특히나 본인 인건비까지 비용 계산하면 남는 장사(오히려 손해나 아니면 다행)는 아니지만, 맛있었으니 괜찮습니다
3. 집빵이
'24.10.7 3:13 PM
(115.21.xxx.164)
최고죠 잊고 있었는데 해봐야겠어요. 사먹고 싶을때 사먹고 해먹을땐 해먹는 거죠
4. 음
'24.10.7 3:13 PM
(211.114.xxx.77)
식빵은 산거를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5. 빵
'24.10.7 3:14 PM
(59.17.xxx.179)
만들기 도전해고픈 욕구가
6. ..
'24.10.7 3:16 PM
(211.106.xxx.200)
청소할 거 별로 없더라구요
반죽 볼, 저울에 설탕 버터 소금 계량할 작은 접시 하나
수저 하나
주걱만 있으면 반죽 끝나고요
싹 철수~
장비가 없으니 그런가 꺼낼 것도 없고
치울 것도 없네요
제가 원래 한식조리사 일했어서
솔직히 밀가루 300그램 소꼽장난이
별로 어렵지 않네요 ㅋㅋ
7. ...
'24.10.7 3:17 PM
(114.200.xxx.129)
기본적으로 원글님이 다 만드실줄아시네요 ...만드는 방법도 모르고 재료 자체가 집에 없으니 사먹는게 싸게 먹히죠. 저거 만들려면 다 재료가 필요하잖아요
8. ..
'24.10.7 3:17 PM
(211.106.xxx.200)
집에서 밥해 먹을 때
인건비도 계산하나요????
이 경우 계산해도 절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에요 ㅋ
9. ..
'24.10.7 3:18 PM
(219.255.xxx.142)
애들 어릴때는 한동안 그렇게 만들어먹다 이젠 사먹어요
만들면 너무 많이 많들게 되고 가끔 만들려고 재료랑 도구 보관하는것도 귀찮고요.
가끔 식빵이나 치아바타 정도 사먹네요.
10. 원래
'24.10.7 3:18 PM
(58.127.xxx.169)
발효빵은 여름 장마철이 잘 되죠^^ 온도 습도
안한지 오래되었는데 만든 시나몬롤 냄새부터 끝내주죠
11. 비용
'24.10.7 3:19 PM
(175.195.xxx.40)
비용보다는 너무 많이 먹어서 배나오는게 문제예요.
그래서 홈베이킹을 시도도 안하고 있어요 ㅎㅎ
12. ...
'24.10.7 3:20 PM
(119.193.xxx.99)
솜씨가 좋으신가봐요.
저는 발효시키는 것도 어렵고
구워놓아도 그렇게 맛있지가
않아서 관뒀어요.
13. ...
'24.10.7 3:20 PM
(117.111.xxx.107)
-
삭제된댓글
글 고마워요
저두 그렇게 살고싶어요
질리면 쉬더라도 밥대신 먹으면서요
@식빵은 믹스만 있으면 제빵기에
14. 비용
'24.10.7 3:21 PM
(211.205.xxx.145)
꽤 많이 들던데요.
밀가루 대용량 사는거 아닌이상 사먹는게 싸던데
15. ㅇㅇㅇ
'24.10.7 3:21 PM
(203.251.xxx.120)
뒤늦게 재능을 발견했네요
16. …
'24.10.7 3:23 PM
(211.106.xxx.200)
재료비가
생각보다 많이 안들더라구요
밀가루 3킬로 5천원대 … 최소 8회 가능
냉동버터 400그램 컬리에서 4500원 …
(한번에 25-30그램 쓰니까 …)
달걀 설탕 소금 …
이스트 3천원대 (20회 가량 사용)
토핑이나 소는
집에 있는 것들 넣고 하다보니
전 가성비 괜찮네요
요새 빵값이 하도 비싸니까요
17. ㅇㅇ
'24.10.7 3:26 PM
(180.64.xxx.3)
빵을 자주먹는게 아니라면 굳이.. 싶어요
빵, 밀가루 음식이 몸에 좋은것도 아니라 가끔 사먹는 정도가 딱 좋아요
18. ..
'24.10.7 3:26 PM
(58.140.xxx.250)
치아바타 좋아해서
유튭 따라 몇 번 했었는데 쫄깃한 맛이 안나와서 포기했어요.
급땡기네요.
19. …
'24.10.7 3:27 PM
(211.106.xxx.200)
음님
따라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첨에 대충할 땐 몰랐는데
전문 제빵사 선생님들 유튭 보고
이론을 좀 배우고 하니까
계속 진전이 되네요
20. 비용
'24.10.7 3:30 PM
(59.7.xxx.113)
비용계산해도 빵집 빵보다는 만드는게 싸지 않나요? 파는건 엄청 부풀린거라서 주먹에 넣고 뭉개면 한주먹이나 나올까요? 밀가루니 뭐니 재료도 싼걸테고 양도 적게 들어가고요. 대량포장은 아예 쇼트닝 쓸거고요. 비교불가죠
21. 손에
'24.10.7 3:30 PM
(118.235.xxx.115)
익으면 ...와 ~~부럽습니다
부지런히 해드시다 질리면 쉬었다 사먹다...선택의여지가 많네요.그게 부러워요.
22. …
'24.10.7 3:32 PM
(211.106.xxx.200)
비용님
맞아요
만드는 게 요즘 빵 시세대비 싸요 싸!
23. 나는나
'24.10.7 3:32 PM
(39.118.xxx.220)
재료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다 보면 개미지옥이예요.ㅎㅎ
원래 빵은 기술보다 갓만든게 제일 맛있는법입니다.
24. ..
'24.10.7 3:33 PM
(116.40.xxx.27)
다이어트하는 사람으로써 부럽네요. 밀가루 빵이 무섭.,.ㅎㅎ
25. ...
'24.10.7 3:33 PM
(211.234.xxx.83)
유튜브 보고 이렇게 뚝딱 뚝딱 제대로 만들어내는 분이 몇이나 되겠어요? 금손이시네요. 오~~ 부러워요.
26. ..
'24.10.7 3:33 PM
(202.20.xxx.210)
집에서 만들면 맛있어요. 인정. 하지만 만들면 살찌니까 안 만들고 안 사고 빵 끊었습니다.
27. 힝
'24.10.7 3:35 PM
(118.33.xxx.228)
이래서 제가 싸게 배울 기회가 있었지만 안배웠습니다
만들면 안먹을수가 없거든요
28. ㅅ
'24.10.7 3:36 PM
(106.101.xxx.233)
빵집 너무 삐싸요
29. ..
'24.10.7 3:37 PM
(175.212.xxx.141)
오븐도 필요없어요
30. ㅇㅇ
'24.10.7 3:38 PM
(211.196.xxx.99)
부러워요 빵손
31. …
'24.10.7 3:38 PM
(211.106.xxx.200)
전 일주일에 한번 300그램 만듭니다
빵 8개로 일주일 보내고 또 만들고
나름 … 돼지 되는 시간 지연 작전을 쓰고는
있어요
32. …
'24.10.7 3:40 PM
(211.106.xxx.200)
나는나님
식어서 맛있는 게 찐이죠 ㅋㅋㅋ
예전에 뭘 모르고 만들 땐 식으면 맛없더니
쫌 배우면서 만드니까
식어도 맛있네요
33. 음
'24.10.7 3:40 PM
(211.114.xxx.77)
맞아요. 먹을 사람이 많거나 자주 먹거나 하는거 아니면...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한때 빠졌었는데 싸서 들려보내는것도 한두번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먹는 빵을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안하기로 했어요.
34. 좋은
'24.10.7 3:40 PM
(183.97.xxx.120)
밀가루 쓰면 더 맛있어요
35. 소질있으심
'24.10.7 3:45 PM
(125.128.xxx.139)
제빵이 결코 쉽지 않아서 하다 보면
차라리 사먹고 만다 싶어질때가 오던데요
전 첨부터 그랬어요. 이고생을 해서 먹다니
원글님 제빵 소질이 발견되신듯
36. ㅇ
'24.10.7 3:49 PM
(211.234.xxx.222)
저 유기농강력분 10키로 포대사다
이거저거 만들고 감탄하며 먹다
갱년기 콤보 역대최고몸무게찍고
스위치온다욧트로 되돌리고 운동하며
빵 거의 끊었습니다
식빵은 계속 만들어 냉동실에 넣고있어요
아~~~주가끔 한쪽씩 ㅎ
37. ..
'24.10.7 3:51 PM
(211.106.xxx.200)
좋은님
이번에 밀가루 바꿔보니 알겠어요
빵이 밀도가 높아졌는데 부드럽고 더 나아요
질어도 다루기 쉽고요
저는 여기서 뭘 더 사거나
갖춰야 겠다는 생각이 다행히 없어요
이집트 무덤 벽화에서도 빵굽는 그림이 있던데
그때 뭔 장비가 있었겠냐고 스스로 위안하곤 해요 ㅋ
38. 흠
'24.10.7 3:54 PM
(59.16.xxx.198)
빵은 항상 사먹는거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원글님 글보고 해볼까 하네요
해보고싶네요 ㅎ 글 감사해요
39. 빵순이
'24.10.7 3:54 PM
(124.5.xxx.146)
분들 부럽네요
대량으로 파는목적 아니고 걍 집에서 조금씩만 하는거면 만들면서부터 힐링되고 기분 좋을것 같아요
오븐에서 구워져 나오는 냄새만 맡아도 기분전환이 될듯요
버터며 설탕이며 밀가루 구워지는 향이 끝내주겠죠
전 밥순이라서 밥없으면 못살고 밥이 소울푸드예요
나한테 빵은 무조건 과자같인 간식개념이고 포카치아 바게트 등등 몇가지 사와서 한번도 끝까지 다 먹어본적이 없어요
특히 바게트는 맨날 반이상 못먹고 버리고
하드롤빵 크기가 딱인데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고요
빵좋아하고 한번에 잔뜩 드시는분들 저 빵들이 한번에 다 먹어지는건가 신기하고 그래요 ㅎ
대신 밥은 김치찜이랑해서 고봉밥 두 공기씩 먹고요 ㅎㅎ
40. ㅇㅇ
'24.10.7 3:55 PM
(24.12.xxx.205)
그 어떤 빵을 가져와도 집에서 갓 구운 빵만큼 맛있지는 않죠.
빵굽는 냄새가 주는 행복.....
41. 오솔길따라
'24.10.7 3:56 PM
(61.108.xxx.23)
집이 어디신가요 옆집으로 이사가서 맛보기라도 얻어먹고 싶은 빵순이네요 ㅎㅎ
솜씨 부럽습니다
42. …
'24.10.7 3:57 PM
(140.248.xxx.40)
한참 베이킹 열심히 하다가
반죽기도 방출하고 요즘은 사먹어요.
재밌고 맛은 있는데
아침에 반죽부터 시작하면 하루를 다 잡아 먹어버려서
요즘은 그냥 사먹어요.
43. 해보니깐
'24.10.7 3:59 PM
(203.244.xxx.33)
저는 아예 빵을 안먹게 되었어요ㅎㅎ
아주 가끔~ 그냥 사먹어요
밀가루며 계란, 버터, 설탕까지... 참 많이도 들어가더라구요ㅎㅎ
겁나서 먹기 싫더라구요
44. ..
'24.10.7 4:00 PM
(211.106.xxx.200)
…님
저도 아침에 하니 하루 종일 하고 신경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밤에 자기 전에 반죽하고
냉장고에 넣어 저온발효되게 냅두고 자요
아침에 일어나서
벤치타임가진 후 성형해서 구워
아침에 먹어요
이러니까 시간부담이 거의 완전히 사라졌어요
빵도 덜 먹고요 ㅋㅋ
45. 너무 맛있을까봐
'24.10.7 4:04 PM
(118.235.xxx.95)
안그래도 탄수화물 줄이라는데
만들어먹으면 망친거 먹고 남은거 먹고
아무래도 나만 뚱보될까봐
진짜진짜 먹고싶을때 비싼빵 사먹어요ㅠ
46. ㅇㅇ
'24.10.7 4:08 PM
(124.50.xxx.63)
저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빵을 굽는데
노력 원가 대비 비산 빵만 만들어요.
주로 깜빠뉴나 치아바타, 포카치아 같은 쉬운 빵들
원글님 밀가루 어떤 걸로 바꾸신 거예요?
47. ...
'24.10.7 4:14 PM
(58.234.xxx.222)
반죽기까지 있으면 정말 빵만들기 쉽죠.
당근에서라도 반죽기 알아보세요
48. ㅎㅎㅎ
'24.10.7 4:15 PM
(112.149.xxx.140)
전 식사 대용으로 먹으려고
식빵만 만듭니다
밀가루 반
땅콩가루 아몬드가루 반 섞어서 반죽하고
통호두 섞어서
식빵 하나 만들어
일주일 먹습니다
때때로 계란도 얹고 치즈도 얹고 블루베리 잼도 발라 먹어보고
그럽니다
49. 예전에
'24.10.7 4:36 PM
(221.141.xxx.67)
애들어릴때 빵 많이 구웠어요
식빵 머핀 마들렌 바나나당근케잌 쿠키 등등
애들 다 커서 귀찮고 밀가루 조절하려고
빵틀 제빵기 멀티쥬서믹서기 다 치우고
1분거리 베이커리에서 사먹어요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네요
50. 오성
'24.10.7 5:02 PM
(118.235.xxx.191)
제빵기 한달전 팔았어요.암 걸려서
51. 오븐
'24.10.7 5:20 PM
(218.152.xxx.214)
미니 오븐이라 하시는데 몇 리터에요?
52. 오
'24.10.7 5:27 PM
(112.186.xxx.86)
능력자!!! 그게 그렇게 간단하게 되다니...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