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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8억, 생활비 없이 사망한 할아버지

깡통 조회수 : 37,020
작성일 : 2024-10-07 13:53:30

https://v.daum.net/v/20241006071657369

https://v.daum.net/v/20241006071657369

 

70대 이모씨는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깡통 할아버지’로 불렸다. 공과금 낼 돈이 없어 전기, 가스, 수도를 하나도 쓰지 못하고 사셨습니다

 

“음식은 깡통에 불을 붙여 데워 먹고, 밤에는 촛불을 켜고 살고 있어서 화재가 날까 두렵다”는 민원이 쏟아졌다.

 

할아버지는 겉으로 보면 8억원 상당의 자가 소유,

 

사회복지사는 “아파트를 팔아서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 하지만 소용 없었다. 할아버지가 “아무리 궁색해도 나의 전부인 이 집은 팔 수 없다”며 완강하게 거부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 할아버지는 싱크대 앞에 누워 쓰러져 돌아가셨습니다

 

집 한채 덩그러니 있고 생활비 없이 살다가신

할아버지...아파트 팔아서 현금을 쥐며 건강하게 드시며 여윳돈으로 살아가시지 안타깝습니다

부산 70대 깡통할아버지이야기

 

IP : 1.236.xxx.93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4.10.7 1:5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리석네요.

  • 2.
    '24.10.7 1:55 PM (58.140.xxx.20)

    에고 안타깝네요.

  • 3. 하~~
    '24.10.7 1:55 PM (222.109.xxx.93)

    주택연금으로 라도 받게끔 해주시지....

  • 4. 주텍연금
    '24.10.7 1:55 PM (211.206.xxx.191)

    신청을 왜 안 했을까요?
    다달이 생활비 정도는 나왔을텐데...

  • 5. 에고
    '24.10.7 1:55 PM (222.101.xxx.232) - 삭제된댓글

    주택담보대출로라도 사시지

  • 6. ...
    '24.10.7 1:56 PM (114.200.xxx.129)

    부산에 살면 조금 변두리로 가면 2-3억대 집 살수 있지 않나요.???? 아니면 그 인근 지역에
    그쪽으로 가면 되는거고 . 그럼 대충 5억정도 예금해놓고 살지 ㅠㅠ 뭐 그렇게까지 사셨는지 넘 안타깝네요 .ㅠㅠㅠ

  • 7. 안타깝네요.
    '24.10.7 1:56 PM (45.67.xxx.13) - 삭제된댓글

    고집스러운 노인분

  • 8. 주택연금
    '24.10.7 1:57 PM (222.101.xxx.232)

    있는걸 몰랐을까요
    무지한건지 어리석은건지 안타깝네요

  • 9. dd
    '24.10.7 1:57 PM (211.206.xxx.236)

    이런 노인분들 많지요
    참 안타깝습니다.

  • 10. ..
    '24.10.7 1:57 PM (74.102.xxx.14)

    저희 동네도 재개발 지구라 20억 상당 소유의 빌라인데 폐지 줍고 공짜 점심 얻어 드시러 다니시는 무릎 불편한 할머니 계시더라고요

  • 11. ㅇㅇ
    '24.10.7 1:59 PM (211.234.xxx.72)

    4억짜리 아파트로 이사가서
    4억 혼자 여유롭게 평생 쓸텐데
    사람이 집착으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지면
    넘 비참해지는듯

  • 12. ..
    '24.10.7 2:01 PM (211.46.xxx.53)

    주택연금신청하면 400만원정도 나올텐데... 아님 진짜 집을 줄여 이사하시던가요..근데 대부분 노인들이 저래요. 집값 깔고 있으면서 돈 안써요. 바보같은 짓이옝. 나중에 자식들한테 상속되면 반은 세금으로 날라가는데...

  • 13. ...
    '24.10.7 2:02 PM (222.108.xxx.116) - 삭제된댓글

    고집이죠 진짜 노인네들 고집 아무도 못 당해요 나이 먹을수록 더더 심해짐

    자식들이 있었다면 못팔게 했을수도 있고

    노인네들 중에 주택담보연금 싫어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앉아서 집 다 까먹는다는 인식이 강한듯

  • 14. ....
    '24.10.7 2:03 PM (222.108.xxx.116)

    고집이죠 진짜 노인네들 고집 아무도 못 당해요 나이 먹을수록 더더 심해짐

    자식들이 있었다면 못팔게 했을수도 있고

    노인네들 중에 주택연금 싫어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앉아서 집 다 까먹는다는 인식이 강한듯

  • 15. 돈은
    '24.10.7 2:05 PM (58.29.xxx.96)

    쓰는 사람이 임자라는 말이

  • 16. 안타까울거
    '24.10.7 2:06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하나도 없어요
    고집엔 약 없음요
    제 시어머니 80평 아파트에서
    에어컨 안켜고 사시다 더위 먹고 돌아가셨어요

  • 17. 자식들이
    '24.10.7 2:07 PM (118.235.xxx.60)

    팔게 해도 안팔았을거예요
    우리집이 그래요
    10억짜리 집 팔아서 생활비 넉넉하게 쓰고 편히 살라고 해도 죽은다음에 하래요
    지금 90세 넘으셨어요
    고집 아무도 못당해요
    자기팔자 자기가 꼰거예요
    냅둬유

  • 18. ㅇㅇ
    '24.10.7 2:07 PM (59.17.xxx.179)

    이기사 봤네요.

    이 노인정도는 아니겠지만
    비슷한 생각가지고 있는 노인분들이 참 많을거에요

  • 19. 나이들면
    '24.10.7 2:08 PM (39.7.xxx.41)

    나이들면 계산 못해요.
    지인 시어머니 보니 빌딩이 많으면서 돌보는 가사도우미 음식 먹는 것도 아까워해서 싸우고 그래서 결국 가사도우미 두배 비용되는 고급 요양원 보냈어요. 나라에서 지원받는다는 거짓말과 함께

  • 20. cc
    '24.10.7 2:10 PM (211.104.xxx.92)

    우리아파트 재건축앞두고 있는 구축 매매가 30억 가까이 되는데
    1층사는 노인 폐지줍고 살더군요
    엘베 앞집이라 보이는데 현관 앞까지 쓰레기 더미에
    두 노인 행색이 거지가 따로없음

  • 21.
    '24.10.7 2:12 PM (211.215.xxx.144)

    주택연금제도 있다는걸 알려드렸으면 받았을런지..
    본인을 위할 줄 몰라 생고생하다 가셨네요

  • 22. ㅠㅠ
    '24.10.7 2:12 PM (211.46.xxx.113)

    그런데 그 연세쯤 되면 이사가는거 겁나고 두려워하세요
    집 못팔게 하는 노인분들 대부분이 그러실껄요

  • 23. ..
    '24.10.7 2:15 PM (58.236.xxx.168)

    재개발동네 자가도 주택연금나오나요?

  • 24. ...
    '24.10.7 2:16 PM (115.138.xxx.39)

    할아버지가 원한게 저승갈때 집문서 들고 가는거였으니 이번생에 목적달성은 했네요
    다시 돌아가도 저 선택을 했을거에요

  • 25. 이분얘긴
    '24.10.7 2:17 PM (203.142.xxx.241)

    아닐지라도, 자식들이 생활비 한푼 안보태면서 부모가 주택연금도 못받게 난리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요...

  • 26. 쯧쯧
    '24.10.7 2:17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아이고...
    평생을 모은 전재산으로 산 집이었나봐요..
    어렵고 힘들게 장만한거라 끝까지 팔지 못하고,
    집착하는 어리석음..
    돈의 노예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도 별반 다를바 없겠죠.
    돈에 속박되어 몸팔고 웃음팔고.
    부모자식 사이에도 돈으로 저울질하고..
    다 돈이 주인되어 살아가는 삶이죠.

  • 27. 비슷
    '24.10.7 2:20 PM (222.117.xxx.170)

    상속세 많이 내겠네여

  • 28. ..
    '24.10.7 2:20 PM (211.246.xxx.79)

    어른들 그래요. ㅜㅜ
    살던집 떠나면 큰일 나는 줄

  • 29. 이분은
    '24.10.7 2:23 PM (211.206.xxx.191)

    30년간 혼자 살았고 사회와 단절되어 살았다네요.
    그러니 정보도 없고 혼자만의 세상에서
    현명한 판단이 안 된거죠.

  • 30. ....
    '24.10.7 2:31 PM (39.125.xxx.154)

    주택연금에 대해 사회복지사가 안내 했겠죠.

    하지만 노인은 집을 은행에 뺏긴다 생각해서
    절대 안 된다 했을 거고.

    혼자 살았으면 나라 좋은 일 시켰네요

  • 31. ...
    '24.10.7 2:31 PM (202.20.xxx.210)

    참고로 8억 집은 상속세 거의 없어요.

  • 32. 영통
    '24.10.7 2:33 PM (106.101.xxx.40)

    어리석음도 병의 한 종류일지도.
    경계성 지능 같이 관리되어야 할..
    안타깝네요..

  • 33. 글게
    '24.10.7 2:33 PM (211.58.xxx.161)

    연금신청하는거 도와주지 안타깝

  • 34. 그냥
    '24.10.7 2:33 PM (112.149.xxx.140)

    그 할아버지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신거죠
    그 집이 있어서
    굶어도 행복하셨겠죠
    삶의 방법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
    저라면 저런 선택을 절대 하지 않겠지만
    저 할아버님의 선택도
    그분 나름으로는 최선의 선택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

  • 35. 그래서
    '24.10.7 2:34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늙으면 자식이라도 있어야 해요

    자식도 돈도 아무것도 없으니
    집착 할것이라고는 집 뿐.. 집이 없으면 죽는줄 ..

  • 36. 이분 집값은
    '24.10.7 2:35 PM (123.254.xxx.22)

    국가 소유인가요?
    30년간 혼자 살았다니 자식이 없을테고
    그럼 조카라도 찾아내 상속시켜 주는지 궁금하네요

  • 37. 노화
    '24.10.7 2:35 PM (223.39.xxx.83)

    뇌가 늙어서
    합리적 의사결정이 안되는거죠

  • 38. 글게
    '24.10.7 2:36 PM (211.58.xxx.161)

    읽어보니 사회복지사들이 구제해주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나오는데 연금신청마저 거부한건가??

  • 39. 사회복지사가
    '24.10.7 2:37 PM (112.149.xxx.140)

    대안을 제시 했대잖아요
    이거저거 대안 다 말해줬을텐데
    본인이 선택한거에요
    그냥 그 집이 자신의 모든거였던 그런분
    그 집에서 떠나셨으니
    불행하진 않으셨을거구요

  • 40. 99
    '24.10.7 2:38 PM (58.224.xxx.144)

    집도 안팔려고 하는 사람이 주택연금 동의 했겠어요?
    다른 사람(은행도)말도 믿지도 않고 고집불통 이었겠죠

  • 41. 상속세
    '24.10.7 2:39 PM (211.211.xxx.134)

    8억집이 상속세 내나요?

  • 42.
    '24.10.7 2:40 PM (211.234.xxx.171) - 삭제된댓글

    정도의 차이지 어쩜 우리의 모습 일 수 있어요

  • 43. ㅇㅇ
    '24.10.7 2:43 PM (223.38.xxx.164)

    고집 불통 노인이 자식말이라고 듣겠나요?
    자식집 근처로 이사오라고해도 버티면서 자기
    돌보라는 부모들 사연 82에도 많아요
    자식이나 재산보다 지혜롭게 늙는게 중요하죠

  • 44. ooooo
    '24.10.7 2:43 PM (210.94.xxx.89)

    똥고집은 노답입니다

  • 45. ..
    '24.10.7 2:45 PM (112.223.xxx.58)

    집팔면 큰일나는줄 아시는 어르신들 많아요
    주택연금도 마찬가지고
    한번 굳어진 생각이 절대 안변하죠
    나이든 분들의 가장 큰 단점이에요

  • 46. ...
    '24.10.7 2:50 PM (202.20.xxx.210)

    아마 자식이 없지 않았을 것 같아요. 자식이 로또 맞은 셈.

  • 47. 저희시어머니
    '24.10.7 2:53 PM (118.235.xxx.158)

    집팔아 생활비 쓰자니
    본인이 고생해서 번돈 손가락 사이로
    다 허무하게 사라지는것 같아 싫다 하더라고요
    자식에게 뭐라도 남겨주고 싶은 마음도 너무 강하시고요

  • 48. ..
    '24.10.7 2:55 PM (82.35.xxx.218)

    여기만해도 집에 대한 집착대단하더만요. 정도의 차이이지 한국인들 자화상이죠. 저런 노인 엄청 많아요. 지난번 창신동 모자도 같은 케이스아닌가요? 그땐 자식들이 집못팔게 반대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욕심이 드글드글해요. 국민들 욕심도 욕심이지만 사회가 부동산 신화를 만든것도 사실.

  • 49. 나이든
    '24.10.7 3:00 PM (110.15.xxx.45)

    할아버지만 그런게 아니예요
    지금도 몆십억 있어도 돈이 줄어드는 건 절대 있을수도 없고(사실 노후에 쓰려고 돈 모은거 아닌가요?) 혹은 돈을 쓰면 죄책감 든다는 중년분들 많아요
    건물있어도 경비나 요양보호사 한다는 분들, 심심해서 못 견딘다는건 명목이고 내 돈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못견디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단지 저 할아버지가 우둔해서 그런게 아니라는겁니다

  • 50.
    '24.10.7 3:05 PM (59.26.xxx.224)

    지방서 8억짜리면 비싼 아파트에요. 재산이 있으니 기초노령연금 못받고 노인일자리도 못했을거고. 주택연금 받거나 집 팔아 외곽동네 좀 싼 집으로 이주하고 남은 돈 자식들 좀 주고 본인 쓸 돈 좀 갖고 그러면 오히려 기초노령연금도 받고 노인일자리도 하고 그러면 육십정도 매달 수익이 생길텐데 왜 저런거죠? 정보가 많이 부족한 분 였던거 같네요. 자식들이 없나?

  • 51. ㅠㅠ
    '24.10.7 3:08 PM (211.46.xxx.113)

    노인들이 너무 무지하고 미련하네요

  • 52. 빙그레
    '24.10.7 3:21 PM (211.234.xxx.153)

    똑같은 돈이라도 연금 타는것은 편한데.
    은행에 넣은것 빼쓰는건 내재산 줄어드는 느낌.
    연금도 똑같이 빼먹는건데.
    저는 그래서 연금이 좋아요. 종신으로 하면 평생 신경쓰지 않고 나오니.

  • 53. ㅇㅇ
    '24.10.7 3:28 PM (180.134.xxx.78) - 삭제된댓글

    근데 나두 병원 안가구 내 집에서 생할하다 하루만에 가고 싶다

  • 54. ㅇㅇ
    '24.10.7 3:31 PM (39.117.xxx.200)

    평생 혼자 살면서
    뼈 빠지게 일해 모은 돈으로 장만한 첫 집이었다잖아요.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태어나서
    모든 걸 바쳐서 힘들게 힘들게 마련한 첫 집이었다면
    그 의미가 남달랐을 수 있어요.
    거기에다 결혼을 해 본 적도, 아이를 가져본 적도 없었으니 더더욱이요.

    한 평생 살고나니,
    아내도 없고, 자식도 없고, 아무 것도 없고
    남은 건 그 집 하나 뿐인데
    그 집을 판다는 건, 나 자신을 파는 것과 같이 느껴졌을 수도 있어요.
    자신의 정체성 자체를 부정당하는 것과 같았겠죠.

    그냥 단순히 노인 분이 무지하고 미련했다고 볼 만한 사항은 아닌 것 같아요

  • 55.
    '24.10.7 3:45 PM (39.7.xxx.41)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그 집을 목숨과 바꾸는게 맞는 선택은 아니잖아요?
    틀린 선택에 지지를 보내는 건 전형적으로 잘못된 과잉 공감이에요.

  • 56. ㅇㅇ
    '24.10.7 3:46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지지를 보내는 게 아니라
    그 분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었을 거라는 겁니다.
    무지하고 미련했다고 비난할 게 아니라요

  • 57. ㅇㅇ
    '24.10.7 3:48 PM (39.117.xxx.200)

    지지를 보내는 게 아니라
    그 분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었을 거라는 겁니다.
    무지하고 미련했다고 폄하할 게 아니라요

  • 58.
    '24.10.7 3:51 PM (39.7.xxx.41) - 삭제된댓글

    사람 목숨을 잃었으면 그런 선택을 안하도록 도와야 하는데
    님 말대로라면 도울 필요도 없겠네요. 합당한 선택이니까

  • 59.
    '24.10.7 3:52 PM (39.7.xxx.41)

    과잉 공감이 지지죠
    사람 목숨을 잃었으면 그런 선택을 안하도록 도와야 하는데
    님 말대로라면 도울 필요도 없겠네요. 그럴 수 있는 합당한 선택이니까

  • 60. 저는
    '24.10.7 3:57 PM (118.235.xxx.158)

    욕하고 싶지 않네요. 저분도 자녀에게 주고 싶은 마음 으로 그렇게 한걸수도 있고 나는 못하지만 존중합니다

  • 61. 과잉공감
    '24.10.7 4:02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제가 언제 과잉공감을 했는데요?
    과잉공감이 다 죽었나요?
    제가 할아버지의 저런 선택이 합리적이라고 글을 썼나요?
    님 혼자 그렇게 느끼면 제가 과잉공감한 글을 쓴 게 됩니까?

    할아버지 입장에서는 저런 선택을 하실 수 밖에 없었을 수도 있다는 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우세요?
    이게 과잉공감입니까?

    역으로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그 과정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앞으로 이런 일은 얼마든지 또 일어날 수 있겠죠.

    아무리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사가 살 길을 도모해 준다한들
    노인이 무지하고 미련해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탓이니 어쩔 수없다고..
    여전히 노인 탓을 하면서 바뀌는 것은 그 무엇 하나 없겠죠

  • 62. 과잉공감?
    '24.10.7 4:03 PM (39.117.xxx.200)

    제가 언제 과잉공감을 했는데요?
    개나 소나 다 과잉공감입니까?
    제가 할아버지의 저런 선택이 합리적이라고 글을 썼나요?
    님 혼자 그렇게 느끼면 제가 과잉공감한 글을 쓴 게 됩니까?

    할아버지 입장에서는 저런 선택을 하실 수 밖에 없었을 수도 있다는 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우세요?
    이게 과잉공감입니까?

    역으로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저 과정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앞으로 이런 일은 얼마든지 또 일어날 수 있겠죠.

    아무리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사가 살 길을 도모해 준다한들
    노인이 무지하고 미련해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탓이니 어쩔 수없다고..
    여전히 노인 탓을 하면서 바뀌는 것은 그 무엇 하나 없겠죠

  • 63. ㅇㅇ
    '24.10.7 4:07 PM (87.144.xxx.81)

    지능이 모자란 할아버지 한예로 모든 노인들이 다 저렇다고 생각하지는 마시길..
    저 노인이 지능이 모자라서 저런거예요.

  • 64. ㅇㅇ
    '24.10.7 4:08 PM (39.117.xxx.200)

    돌아가신 분이 지능이 모자라다고 폄하까지 받네요

  • 65. 22222
    '24.10.7 4:11 PM (39.117.xxx.200)

    그 할아버지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신거죠
    그 집이 있어서
    굶어도 행복하셨겠죠
    삶의 방법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

    저라면 저런 선택을 절대 하지 않겠지만
    저 할아버님의 선택도
    그분 나름으로는 최선의 선택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 222222

  • 66. ㅇㅇ
    '24.10.7 4:13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자식은 없는거 같고
    조카 좋은일만 시켰네요

  • 67. ㅇㅇ
    '24.10.7 4:15 PM (220.89.xxx.124)

    자식은 없는거 같고
    조카 좋은일만 시켰네요
    아, 절반은 상속세로 나가니 나라 좋은일도 되고

  • 68. ...
    '24.10.7 4:20 PM (182.211.xxx.204)

    귀가 얇아 다른 사람 말에 쉽게 넘어가는 것도 문제지만
    나만 옳다고 하는 지나친 고집도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귀기울일 줄 알아야해요.
    인생을 잘 살려면 현명한 판단력이 있어야 돼요.

  • 69. ,,,
    '24.10.7 4:28 PM (118.235.xxx.96)

    자식은 있었겠죠 자식이 들여다보지 않았을 뿐.. 대부분의 독거노인은 자식이 있어요

  • 70. ...
    '24.10.7 4:36 PM (223.39.xxx.138)

    누구말도 믿지 않았겠죠. 집 날라갈까봐..

  • 71. 1111
    '24.10.7 4:45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2000억 땅 재앙 됐다…강남 '컨테이너 노인' 유족에 생긴 일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0118

    할아버지 자녀가 지인인데 정말 살아생전엔 한푼도 증여를 안했어요. 2천억이면 온가족이 재벌처럼 살수있는돈인데.....

  • 72. 1111
    '24.10.7 4:46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2000억 땅 재앙 됐다…강남 '컨테이너 노인' 유족에 생긴 일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3177

    할아버지 자녀가 지인인데 정말 살아생전엔 한푼도 증여를 안했어요. 2천억이면 온가족이 재벌처럼 살수있는돈인데.....

  • 73. ??
    '24.10.7 4:47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부산에 재계발 아파트는 8억짜리는 광안리 그곳 뿐인데
    근처 경성대 새아파트도 5억도 안하는데 거참

  • 74. ..
    '24.10.7 4:47 PM (223.38.xxx.91)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없었다고 기사에 나와요.
    사회복지사들이 장례식까지 주관한거보면 조카도 없었나봐요.
    조카라도 있었으면 아파트 받기 위해서라도 장례식 치러줬겠죠.

  • 75. ㅇㅇ
    '24.10.7 4:48 PM (211.203.xxx.74)

    저도 그냥 그분 이해가 가네요
    자신의 모든것이 되어버린 집

  • 76. ??
    '24.10.7 4:48 PM (222.106.xxx.148)

    부산에 재계발 아파트 8억짜리는 광안리 앞 그 곳 뿐인데
    근처 경성대 새 브랜드 아파트도 5억도 안하는데 거참

  • 77. 111
    '24.10.7 4:48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2000억 땅 재앙 됐다…강남 '컨테이너 노인' 유족에 생긴 일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3177

    할아버지 자녀가 지인인데 정말 살아생전엔 한푼도 증여를 안했어요. 2천억이면 온가족이 재벌처럼 살수있는돈인데.....

    결국 땅은 너무 가격이 많이 나가니 안팔리고 세금은 심지어 부동산 호황기 기준으로 책정해서 지금은 그때의 거의 반값으로 내놔도 안팔림. 그래서 재앙이 됐다는 내용

  • 78. 1111
    '24.10.7 4:49 PM (14.63.xxx.60)

    2000억 땅 재앙 됐다…강남 '컨테이너 노인' 유족에 생긴 일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3177

    할아버지 자녀가 지인인데 정말 살아생전엔 한푼도 증여를 안했어요. 2천억이면 온가족이 재벌처럼 살수있는돈인데.....

    결국 땅은 너무 가격이 많이 나가니 안팔리고 세금은 심지어 부동산 호황기 기준으로 책정해서 지금은 그때의 거의 반값으로 내놔도 안팔림. 결국 나라가 돈의 대부분을 가져가게 됐다는 내용

  • 79. 상속세
    '24.10.7 4:52 PM (223.38.xxx.103)

    8억 아파트면
    상속세 많아도 아마 5천 이하로 나올 거예요.
    국가가 절반까지 떼어가지는 않아요.

  • 80.
    '24.10.7 4:55 PM (118.32.xxx.104)

    미쳤다
    자식들은 좋으려나?

  • 81. 집이
    '24.10.7 4:56 PM (59.7.xxx.113)

    중요한 이유는 필수재로 몸을 뉘울수있으며 아무것도 안해도 인플레 방어하며 가격이 오르니까죠. 또한 아파트는 현금화해서 필요할때 쓸수도 있고요. 저 할아버지는 집을 현금으로 바꿔서 생활할수 있다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모른 거네요. 여명이 많이 남았을때 가격상승에 베팅하고 붙들어야 하지만 여명이 길지 않고 소득이 없을땐 집을 현금화해서 써야죠.

  • 82. .....
    '24.10.7 4:58 PM (223.38.xxx.152)

    자식없다고 했고 조카도 없는 것 같고
    상속받을 사람 없으면 아파트는 아마 국가에 귀속되겠죠.

  • 83. 111
    '24.10.7 5:10 PM (14.63.xxx.60)

    8억 아파트면
    상속세 많아도 아마 5천 이하로 나올 거예요.
    국가가 절반까지 떼어가지는 않아요.
    .,,,
    8억할아버지 재산상속세 떼어간다는게 저 글링크의 요지가 아니구요. 8억이 아니라 몇천억 부자라도 안쓰고 자식한테도 안베풀고 살면 그돈은 결국 그 할아버지돈이 아니라는 의미였어요.

  • 84. ...
    '24.10.7 5:12 PM (223.38.xxx.198)

    상속받을 자식이 있다면 8억아파트 상속세 없어요
    30억까지 상속세 없애기로 논의 끝나지 않았나요?

    지방에 8억짜리면 오르는 아파트..였을테니 놓기 힘드셨을까요? 자식이 없다면 더더욱 팔고 줄이고 몇번은 남겨먹기? 하실 수 있으셨을텐데...안타깝네요

  • 85. 아니요
    '24.10.7 5:14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어느 한 분이 조카 좋은일만 시켰다고
    절반은 상속세로 나가니 나라 좋은일도 되고 하시길래
    그렇게 떼어가지는 않는다고 말씀드린 거예요

  • 86. 14님
    '24.10.7 5:18 PM (223.38.xxx.112)

    아니요
    저 위에 어느 한 분이 조카 좋은일만 시켰다고
    절반은 상속세로 나가니 나라 좋은일도 되고 하시길래
    그 분께 그렇게 떼어가지는 않는다고 말씀드린 거예요

  • 87. 무식한 사
    '24.10.7 5:46 PM (112.167.xxx.92)

    람이 고집만 부리면 저렇게 살다 가는거죠

    사회복지사가 8억 집을 줄여 생활비에 보태거나 주택연금 이야기도 했을건데 오로지 그집을 안떠나겠다고 고집부린거고 상식있는 일반적인 사람은 절대 아님

    유튜브 방송에 재산이 몇십억인 할아버지가 다 쓰러진 집에 쓰래기만 한가득이고 무료급식소 찾아 다니며 끼니 때우는거 나왔었자나요 외아들로 누나들이 유류분청구를 했던거 같은데 부모재산이 다 자기꺼라면서 몇년간 법정 싸움하고 누나들이 하도 질려 손사레치더구만

    그할아버지는 어떻게 됐는지 건강은 하더라만 대지에 집을 다시 짓던가 수리를 해 깨끗하게 살면 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자식도 없는데 자기 가난하다면서 돈에 절절거리고 어후 정상이 아니더구만

  • 88. 바람소리2
    '24.10.7 5:53 PM (114.204.xxx.203)

    주택연금 받으시지

  • 89. 저런건
    '24.10.7 7:29 PM (59.7.xxx.217)

    어쩔수가 없죠.

  • 90. 갈망하다
    '24.10.7 10:38 PM (122.203.xxx.185)

    주택연금 안받으시고 집만 자가고 어렵게 사시는 분들 계세요.
    자식들이 안 물려줘도 된다, 다 쓰시라 해도 집은 남겨야 된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에휴. 안타깝네요

  • 91. 파란하늘
    '24.10.7 10:44 PM (59.3.xxx.55)

    자기 고집에 자기가 먼저 갔네요.
    자기가 선택한 길.. 어쩌겠어요.

  • 92. ..
    '24.10.7 11:59 PM (61.254.xxx.115)

    사회복지사가 여러가지 좋은의견 제시했을겁니다 밥도 거의 안먹었담서요 집이 더 소중해서...저런 사람은 누가 말해도 아집이 강해서 절대 말 안들어요 자업자득이고요 일본에서도 행려병자같은사람이 길에서 추위에 죽었는데 복대에 보니 800만원이 있었답니다

  • 93. 의외로
    '24.10.8 12:49 AM (220.117.xxx.35)

    많아요
    자식들이 못 팔게해서 그런 경우가 허다하고 ….
    참 웃긴 아이러니

  • 94. ㅇㅇ
    '24.10.8 1:16 AM (106.101.xxx.26) - 삭제된댓글

    저 노인은 극단적인 경우고
    젊은 사람도 크게 다르지 않죠

  • 95. ㅇㅇ
    '24.10.8 1:17 AM (106.101.xxx.26) - 삭제된댓글

    저 노인은 극단적인 경우고
    젊은 사람들도 저 노인과 비슷한 사람 많죠

  • 96. ㅇㅇ
    '24.10.8 2:16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게시판을 보면 착한 자식들과 어리석은 늙은 부모만 있는 것 같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그게 아니던데요.
    주택연금공단 직원 말이
    어르신들이 주택연금을 신청하러 오면
    자식들이 말리느라 급하게 뛰어와서 취소시킨답니다.
    부모님 편하게 쓰시라고 주택연금을 권하는 가정은 별로 없대요.

  • 97. ㅇㅇ
    '24.10.8 2:1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게시판을 보면 착한 자식들과 어리석은 늙은 부모만 있는 것 같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그게 아니던데요.
    주택연금공단 직원 말이
    어르신들이 주택연금을 신청하러 오면
    자식들이 말리느라 급하게 뛰어와서 취소시킨답니다.
    부모님 편하게 쓰시라고 주택연금을 권하는 자식들은 별로 없대요.
    늙은 부모의 입장에서 겪는 현실은 거의 반영이 안되는
    온라인과 현실의 괴리.

  • 98. mm
    '24.10.8 2:52 AM (125.185.xxx.27)

    모기지론 하면 될것을
    누가 팔라 그랬나..으유
    자식은 없나요?

  • 99. 노화
    '24.10.8 3:16 AM (70.106.xxx.95)

    뇌가 늙으니 이성적 사고판단이 안되서 그래요

  • 100. RIP
    '24.10.8 6:28 AM (220.125.xxx.102)

    나이들면 계획적 행동이나 사고자체를 못해요. 그리고 할아버지한테는 집을 사고파는 것도 너무 큰 모험으로 느껴졌을거에요. 이사를 하는 것 자체도 버겁고 아예 어떻게해야하는지 몰랐을수도 있어요. 옆에서 다 해준다고 설득해도 그냥 자기 고집으로 그 순간 넘어가고 그대로 계속 삶이 이어지는 경우의 어른들 많아요....
    그냥 깡통에 음식 드셨어도 그게 행복이라 생각할때도 있으셨을거에요. 마음은 편하셨을수도 있어요.... 그저 이제는 그곳에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할아버지 모자르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 비난하시는 분들... 전 그분들이 모자르고 비난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할아버지가 사회 복지 시스템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는 체계가 이중 삼중으로 더 잘되어 있었다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기회가 있었다면..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 101. ...
    '24.10.8 8:00 AM (202.20.xxx.210)

    나이가 들면 있는 거 깨서 쓰는 거 정말 싫어해요. 저희 부모님 진짜 풍족한데 예금 들어 놓은 건 절대 안 헐고 진짜 이자 나오는 거에서도 쓰고 남겨서 예금하고.. 집도 절대 안 줄이고. 나이 드시니 더 아껴요..

  • 102. ㅇㅇ
    '24.10.8 9:41 AM (223.38.xxx.19)

    어르신들이 주택연금 들면요. 자식들이 와서 다 취소한다 들고 일어나고 난리나요. 주택연금은 가입 후 집값 상승분을 전혀 반영해주지 않거든요. 그러니 지난번 폭등장 같은 상승기 오면 집안 분란 일어나는 거죠. 시세 5억 집으로 가입하고 연금도 그에 맞춰서 받기로 했는데 그 아파트 15억으로 오르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세상 물정 모르는 우리 엄마 아빠 직원이 꼬셔서 가입시킨거다. 난리가 나는 거죠.

  • 103. ㅇㅇ
    '24.10.8 9:49 AM (223.38.xxx.19)

    전쟁으로 모든 걸 잃어본 경험이 있는 세대이니 자기 소유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강했을 거고... 게다가 이 분들 젊은 시절에는 기업 대출만 활발하고 지금처럼 개인에게 대출을 쉽게 해주던 시절이 아니었거든요. 대출 하나도 없이 순전히 자기돈으로만 마련한 집었을테니 어르신에게는 더 의미가 담달랐겠죠. 사람이 머리로는 그렇게 해야 하는 거 아는데, 마음이 따라주지 못해서 그렇게 못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할아버지도 그러셨겠죠.

  • 104. 어르신분들..
    '24.10.8 10:36 AM (211.106.xxx.186) - 삭제된댓글

    나이가 70대..시면
    엄청 많으신건 아닌데...ㅠㅠ
    저희 아버지도 저러셨어요..
    만약 자녀분들 있었더라도..저 분 고집 못꺾어서
    그랬을 거에요 ㅠㅠ
    편히 사는 방법을 찾자면 분명 길은 있었는데
    제발..부동산이나 처분 가능한 자산 있으신 어르신들은
    좀 쓰시면서 편히 지내시면 좋겠어요 ㅠㅠ
    그간 고생하셨는데 끝까지 그러면 넘 안타깝잖아요

  • 105. ㅇㅂㅇ
    '24.10.8 10:45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판단하지 못하고
    미련하게 고집부리는 것도 일종의 지능문제 맞아요...

  • 106. ㅇㅂㅇ
    '24.10.8 10:49 AM (182.215.xxx.32)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판단하지 못하고
    미련하게 고집부리는 것도 일종의 지능문제 맞죠

    나이들면 뇌가 퇴화되어 지능이 낮아지는 것도 맞고

  • 107. 원래
    '24.10.8 10:59 A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남이 보는 것과 자신이 생각하는 건 다르죠.
    남이 보기엔 이러면 될 걸 저러면 될 걸 싶지만 본인은 집이 전부라고 한 거 보면 그게 마지막 버팀목이었나 보죠.
    지속적인 수입이 얼마라도 계속 있는 것과 있는 돈 까먹는 것과는 천지차이기도 하고요.
    뭐 본인이 그걸 안 쓰고 아낀 것들 남아 있는 사람들이 잘 받아 쓰겠죠.

  • 108. ..
    '24.10.9 12:15 AM (61.254.xxx.115)

    저런 사람은 결혼 안한게 천만다행.부인이나 자식 있었어도 돈못쓰게 궁상떨며 살사람임.수도 안나오고 촛불켜고 깡통에 밥데워먹는게 아무나 할수있는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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