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후 연1억 소득인데

.....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24-10-07 13:22:41

30대 부부 둘(자녀 없음)

 

8억 전세집(대출없음)

2억 월세상가

1억 전기차

 

이렇게 소유중이고

월세와 이것저것포함

1년에 세후 1억정도 버는데

 

명품 사치 골프 이런거 일절없고

외식잘안하고

한달에 둘이 아파트 헬스다니고

노후 각종 보험 치아 암등등 보장 빡세게

받는거 좀 가입하고 부모님 상조정도 들어놓고

 

그거외에

1년에 2회정도 해외여행가는거

빼고는 뭐 하는것도 없는데

 

그래도 두 부부 1억이면

나쁘지 않은 수입이라고도 하는데

삶은 딱히 그런게 전혀 없어요

 

옷도 백화점은 커녕 탑텐 유니클로 자라

음식도 코스트코서 식자재 사다 해먹고 그러는데

자녀키우고 대출갚고 부모님 노후도 책임지는 

분들은 대체 얼마를 버시는건지..

 

 

 

IP : 106.101.xxx.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년에 2회
    '24.10.7 1:23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이면 최소 천만원은 넘게 쓰시네요.

  • 2. ....
    '24.10.7 1:25 PM (58.79.xxx.138) - 삭제된댓글

    적은게 다 사실이고
    호화여행 가는게 아니라면
    수입의 70%는 저축하겠는데요?

  • 3.
    '24.10.7 1:27 PM (121.165.xxx.203)

    집이 없네요
    집있고 없고가 커요
    집없이 써대는 사람은 맹탕

  • 4. ......
    '24.10.7 1:33 P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소비스타일은 사람 성격이자 성향, 취향의 문제에요
    40초
    세전 연2억,
    대출없는 자가 7억, 자동차 1억5천(현금구매)
    빚 하나 없는 생활하지만
    전 외식은 아낌없이 하지만
    그 외 나머지 사치생활 저도 잘 안합니다

  • 5. 둘이 1억은
    '24.10.7 1:34 PM (121.166.xxx.208)

    평균이죠…

  • 6. .....
    '24.10.7 1:34 P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연 1억이 요즘물가에 큰 돈이 아니라서그래요
    게다가
    소비스타일은 사람 성격이자 성향, 취향의 문제에요
    40초
    세전 연2억,
    대출없는 자가 7억, 자동차 1억5천(현금구매)
    빚 하나 없는 생활하지만
    전 외식은 아낌없이 하지만
    그 외 나머지 사치생활 저도 잘 안합니다

  • 7. ,,,
    '24.10.7 1:36 P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연 1억이 요즘물가에 큰 돈이 아니라서그래요
    게다가
    소비스타일은 사람 성격이자 성향, 취향의 문제에요
    40초
    세전 연2억,
    대출없는 자가 7억, 자동차 1억5천(현금구매)
    빚 하나 없는 생활합니다.
    외식은 아낌없이 하지만
    그 외 나머지 사치생활 저도 잘 안합니다

  • 8. ,,,,
    '24.10.7 1:36 PM (175.201.xxx.167)

    1억이 요즘물가에 큰 돈이 아니라서그래요
    게다가
    소비스타일은 사람 성격이자 성향, 취향의 문제에요
    40초
    세전 연2억,
    대출없는 자가 7억, 자동차 1억5천(현금구매)
    빚 하나 없는 생활합니다.
    외식은 아낌없이 하지만
    그 외 나머지 사치생활 저도 잘 안합니다

    소비생활과 라이프스타일은
    순전히 개인 가치관과 성향에 따른 문제에요
    외볼이 연봉 4천이지만
    골프 하는 친구있거든요/

  • 9. ...
    '24.10.7 1:39 PM (211.218.xxx.194)

    비싼차 몰고.
    전기요금 안아끼고
    해외여행 연 2회 좋은데 다니고 그러면
    세금내고
    둘다 직장다니면서 품위유지하고
    그러면 돈 다쓸 수있죠.
    -----------------------
    자녀키우고 대출갚고 부모님 노후도 책임지는
    분들은 대체 얼마를 버시는건지..

    이건 얼마버냐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 10. ..
    '24.10.7 1:58 PM (211.235.xxx.91)

    년 2회 해외여행, 빵빵한 보험
    그게 얼마인지 계산해 보세요.
    다른데서 사치를 안할 뿐이죠.

  • 11. ㅇㅇ
    '24.10.7 2:02 PM (222.233.xxx.216)

    두분이 1억은 평균이고

    집구입해서 대출금 들어가면 더 힘들어지는데
    여행경비를 좀 따져 보세요

  • 12. ...
    '24.10.7 2:41 PM (211.244.xxx.191)

    보험많이 드셨고..2인가족인데 코스트코면 저렴하지도 않을거고(코스트코가 가격이 많이 올랐죠) 연2회 해외여행도 적지 않은편이죠. 해외가 가까운곳이라고 해도..한번에 200~300은 깨지잖아요. 멀면 천단위고요.
    제가 볼 땐 할 거 다하시고 사시는거에요.

  • 13. ㅇㅇ
    '24.10.7 4:12 PM (96.55.xxx.141) - 삭제된댓글

    잘 살고 계시는데요ㅎ
    비슷하게 실수령액 받고... 한달 9백 월급 받아요.
    집 10억 차 1억짜리 한대 다른 부동산 없어요.
    실손보험하고 남편생명보험 빼고는 다른보험 없고요.
    양가 어른들께 대충 1년에 4백만원 정도 사용하고
    저도 탑텐 무신사 너무 좋아합니다ㅎㅎ 세일할때만 사요.
    해외여행 일년에 한 번 4~5백 정도 쓰는데 올해는 안가요ㅠ
    대신 다 저축하기로.
    요즘 30대 맞벌이 한쪽이나 양쪽이 대기업이면 다들 이렇게 사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축액 적어도 전 일년에 4천 이상 되는데 어디서 돈이 새는 건가요?? 보험이 미래 투자형인가요? 저축처럼?

  • 14. 합해서
    '24.10.7 4:26 PM (59.21.xxx.249)

    각각 1억이라는건가요, 합해서라는건가요?

  • 15. ...
    '24.10.7 7:00 PM (211.222.xxx.216)

    두분 합해서 1억이시면 버시는 거에 비해 많이 쓰시는 거 아닌가요?
    일단 차가 벌이에 비해 비싸고 2회 해외여행도 무리로 보이고... 물론 제 기준이고 원글님처럼 사셔도 좋아요.
    단지 물어보셔서 답한 겁니다

  • 16. 연봉
    '24.10.7 9:58 PM (180.66.xxx.110)

    외벌이 남편 세후 1억5천 벌어도(제 알바는 제 용돈) 은퇴 앞두고 있어 명품 , 백화점 식자재 이런 거 모릅니다.

  • 17. 얼마
    '24.10.7 10:51 PM (182.216.xxx.135)

    버느냐보다는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고요.
    합산 소득이 세후 1억이라는 뜻이시지요?
    집이 없으신게 크고요.
    지금 자산으로는 버실때 바짝 더 모아서 자산 쌓으셔야 해요.

  • 18. 연1억에
    '24.10.8 6:07 AM (58.123.xxx.123)

    일 년 두 번 해외 여행은 사치죠
    싼거 입고 먹는다지만 여행에 아낀돈을 쓰고사는거예요.
    다른 사람들은 1억 벌어서 그렇게.해외.자주 못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679 한덕수 탄핵 어려운 이유 16 2024/12/20 4,065
1660678 차요테를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2 ,,,, 2024/12/20 717
1660677 김부선씨가 요새 조용하네요 15 ㅇㅇ 2024/12/20 4,127
1660676 ‘대왕고래’ 시추 강행…포항 어민들 “홍게 제철인데” 분노 11 123 2024/12/20 2,674
1660675 석회건염 팔뚝도 시리고 묵직한가요? 4 ... 2024/12/20 927
1660674 루이보스티 좋은 거는 어떤 게 있어요? 3 00 2024/12/20 1,028
1660673 mbc 뉴스에 82쿡이 2 빵끗 2024/12/20 3,191
1660672 저도 추합 기도 부탁드립니다 14 사잇길 2024/12/20 951
1660671 부산 예문여고 시국선언문 4 미안하고 고.. 2024/12/20 1,236
1660670 코스피가 8년전 수준으로 돌아감 ..... 2024/12/20 1,086
1660669 막재 49재날 잠시 참석할 경우 언제 들리면 좋을까요 3 기원 2024/12/20 832
1660668 김건희 파헤친 책 내려던 정아은작가 사고사망 (업데이트) 46 77 2024/12/20 41,352
1660667 코스피 2400선도 밀렸네요 6 .. 2024/12/20 1,568
1660666 피의게임에서 진행하고 안내하는 여자분들은 연기자인가요? 잘될 2024/12/20 482
1660665 내일 집회 가실거죠? 10 궁금 2024/12/20 1,684
1660664 내돈 벌고 통장에 돈쌓이면 기분 달라지나요? 6 aa 2024/12/20 2,188
1660663 강아지 분양 알아보는데 찾기 쉽지 않네요 11 와우와 2024/12/20 1,594
1660662 간병인보험 약관변경 설명드릴께요 25 현직 2024/12/20 2,018
1660661 김용현 장관 5 김민석의원 2024/12/20 2,050
1660660 20대도 아는걸 2 .. 2024/12/20 889
1660659 버거킹 오겜 광고.. 2024/12/20 865
1660658 반포 뉴코아아울렛 보티첼리 어떤가요? 7 두시간 거리.. 2024/12/20 2,183
1660657 (추합기도)82 화살기도의 힘을 믿습니다 20 고3맘 2024/12/20 1,293
1660656 코팅 팬 바닥이 갈색으로 변한건 버려야할까요 1 코팅팬 2024/12/20 926
1660655 에어컨 배관 바닥 매립은 비추인가요? 3 ㅇㅇ 2024/12/20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