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협착증ㅡ신경차단술?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24-10-07 12:23:34

제목 그대로

척추협착증으로 왼쪽 허리, 엉덩이에 통증 및 저림증세 있는데

신경차단시술이 최선일까요?

맨날 다니는 정형외과에선 갈 때마다 진통주사 한대 놔주고 하나마나한 물리치료 하면서

통증 달랜다고 낫는 거 아니라며

신경차단시술 권하는데요,

어쩐지 미덥지가 않고 시술 자체가 두려워서요.

 

혹시 받으신 분 계시면 귀한 경험말씀 듣고 싶습니다.

저는 65세입니다.

IP : 218.235.xxx.7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선근TV
    '24.10.7 12:26 PM (211.234.xxx.19)

    유튜브중 척추관 협착증 검색해 참고 해 보세요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명의예요.

  • 2. 흔히들
    '24.10.7 12:34 PM (222.107.xxx.29)

    디스크가 좁아졌다거나 내려앉은걸
    흔히 디스크라고 하던데
    그게 척추협착증인가요??

  • 3. 여러군데
    '24.10.7 12:35 PM (39.119.xxx.132)

    병원을 여러군데 다녀보세요

  • 4. 한의원
    '24.10.7 12:37 PM (39.119.xxx.132)

    한의원가서 사혈 후 침도 맞아보셔 효과있나보시고
    무릎튼튼하면 계단오르기 등산이 허리에 좋대요
    운동으로 근육만들어 주위근육이 튼튼하게 잡아주면
    덜 아퍼요

  • 5. ...
    '24.10.7 12:58 PM (221.142.xxx.120) - 삭제된댓글

    협착증은 60대에선 70-80%이상 있다고
    하던데...노화로 인한 자연현상 아닐까요?

  • 6. 아줌마
    '24.10.7 1:03 PM (175.207.xxx.104)

    2008년 척추관협착증 진단 받았을때는
    20미터도 못 걸었는데~
    그간 걷기 운동 하면서 요즘은 2km이상 걸을 수 있음
    주의할건:딱딱한 맨바닥에 앉거나 눕는 걸 주의 해야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앉았다가 일어 날때 확 일어나지 마시고
    손을 짚고 천천히 일어 나시길 권합니다.
    전 서울대병원 다녔는데 전혀 걸어 다닐수 없을때 오면
    치료나 수술 해 주시겠다고 하셨어 삽자루 갖고 다니며
    조금씩 걷다가 학교를 다니게 되어 젊은 학생들 따라
    다니느라 협착증 잊어버리고 걷다 보니 지금에~
    발바닥은 조금 이상함을 느끼지만
    예전에는 등산화 신고 운전 했었는데
    요즘은 고무장화 꼭 신고 운전 합니다.

  • 7. . .
    '24.10.7 1:20 PM (223.131.xxx.165)

    신경차단술도 통증주사 지 치료 아니에요 아파서 생활이 불가능하다 정도 아니면 물리치료하고 운동 해야죠

  • 8. oo
    '24.10.7 1:2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척추협착증, 엉덩이 통증과 다리저림에 좋은 스트레칭 따라해보세요.
    유튜브 추천 운동 중에서
    단순 동작인데 효과 본 동작이에요.
    아픈 사람이 복잡한 거 잘못 따라하면 몸 더 망쳐요.

    누워서 두 다리 반듯하게 펴고,
    한 쪽 다리만 몸통과 허벅지가 ㄴ자가 되게 세워요.
    발은 약간만 들어올려서 허박지와 종아리가 ㄱ자가
    되게 하세요.
    조금 더 강하게 하려면 허벅지를 손으로 아주 가볍게 밀어주고
    허벅지는 배 쪽으로 안 밀리게 힘주면 돼요.
    (힘이 20%정도 들어가면 된다고 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냥 나에게 무리 안 되게 약하게)
    (완전 주의)엉덩이는 들리지 않게 바닥에 딱 붙여야 척추에 무리 안 가고,
    허리 공간에는 수건 접어 받히면 등이 더 편할 수 있어요.
    수건은 시도해보고 나쁘면 빼세요.

    다리 저림 증상은
    아래 링크 부자맘님 추천 운동해보세요.
    하다가 허리 아프면 멈추세요.
    엉덩이 어딘가의 통증과 다리 저림에는
    확실히 효과 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840831&reple=36317934

    자게에서
    정선근 반복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봤는데
    이 분이 한때 척추로 고생하셨던 서울대 교수님이세요.
    바른 척추 자세, 하면 안 되는 자세.
    바르게 걷기 같은 거 알려주시는데
    누구나 알아둬야 할 내용이고
    명심하고 지키고
    바른 자세로 바르게 걷기!!!!
    보고 따라하다 보면 원글님 통증
    어느덧 나아버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기본적이고 중요한 내용이에요.

    다시 한번 강조하는데
    힘이 많이 들고 복잡한 운동 잘못 따라하면 큰 문제 올 수 있으니
    아플 때는
    가장 단순하고 몸에 무리 안 가고
    자세 바르게 하는 것만 따라해야 돼요.

  • 9. ,.
    '24.10.7 1:27 PM (1.227.xxx.201)

    저희 엄마도 일반 정형외과에서 협착증이라고 했는데
    혹시나하고 대학병원 재활의학과를 가보니
    예전에 디스크발병한게 자연적으로 아물었고
    더이상의 시술,수술보다는 꾸준한 운동을 추천한다.
    고 하면서 운동방법,자세 등 설명하는 자료1장 받아 왔어요
    시술 전에 대학병원 정형외과,재활의학과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요(소견서는 갖고가셔야 합니다)

  • 10. ㅇㅇ
    '24.10.7 1:29 PM (211.110.xxx.44)

    척추협착증, 엉덩이 통증과 다리저림에 좋은 스트레칭 따라해보세요.
    유튜브 추천 운동 중에서
    단순 동작인데 효과 본 동작이에요.
    아픈 사람이 복잡한 거 잘못 따라하면 몸 더 망쳐요.
    이건 꼭 해보세요.

    누워서 두 다리 반듯하게 펴고,
    한 쪽 다리만 몸통과 허벅지가 ㄴ자가 되게 세워요.
    발은 약간만 들어올려서 허박지와 종아리가 ㄱ자가
    되게 하세요.
    조금 더 강하게 하려면 허벅지를 손으로 아주 가볍게 밀어주고
    허벅지는 배 쪽으로 안 밀리게 힘주면 돼요.
    (힘이 20%정도 들어가면 된다고 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냥 나에게 무리 안 되게 약하게)
    (완전 주의)엉덩이는 들리지 않게 바닥에 딱 붙여야 척추에 무리 안 가고,
    허리 공간에는 수건 접어 받히면 등이 더 편할 수 있어요.
    수건은 시도해보고 나쁘면 빼세요.

    다리 저림 증상은
    아래 링크 부자맘님 추천 운동해보세요.
    하다가 허리 아프면 멈추세요.
    엉덩이 어딘가의 통증과 다리 저림에는
    확실히 효과 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840831&reple=36317934

    자게에서
    정선근 반복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봤는데
    이 분이 한때 척추로 고생하셨던 서울대 교수님이세요.
    바른 척추 자세, 하면 안 되는 자세.
    바르게 걷기 같은 거 알려주시는데
    누구나 알아둬야 할 내용이고
    명심하고 지키고
    바른 자세로 바르게 걷기!!!!
    보고 따라하다 보면 원글님 통증
    어느덧 나아버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기본적이고 중요한 내용이에요.

    다시 한번 강조하는데
    힘이 많이 들고 복잡한 운동 잘못 따라하면 큰 문제 올 수 있으니
    아플 때는
    가장 단순하고 몸에 무리 안 가고
    자세 바르게 하는 것만 따라해야 돼요.

  • 11. ***
    '24.10.7 1:33 PM (211.234.xxx.185)

    척추협착증

  • 12. ㅇㅇ
    '24.10.7 1:34 PM (222.233.xxx.216)

    서울 이수역 연세바른의원 한번 진료받아보세요 .

    어머니 협착증 심해서 몇미터 못걸으시고 너무 고생했는데
    여기서 수술받으시고 잘 지내고 계셔서요 한번글 올립니다

  • 13. 수술없이
    '24.10.7 1:40 PM (125.190.xxx.37)

    https://m.blog.naver.com/skgo46/223565575792.

    수술없이 허리 낫는다는 글 읽고
    그대로 해서 많이 나아졌어요.

  • 14. ...
    '24.10.7 1:45 PM (218.144.xxx.151)

    정선근 교수님이 협착증은
    병이 아니고 노화라고 하셨죠.
    3하라 3마라 운동 유튜브에서 찾아보세요.
    스스로 의지갖고 몸 상태에 맞게
    걷기 운동하지 않으면 말짱 헛것이에요.
    무쇠소녀단이란 프로에도 헬스하는 할머니 나오셨는데
    협착증으로 다리 마비가 왔었는데
    운동해서 지금은 몸짱 소리까지 들으시더라고요.

  • 15. 원글
    '24.10.7 2:02 PM (218.235.xxx.72)

    세상에나!
    내일처럼 여기고 소중한 조언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대손손 복 많이많이 받으시옵소서!

  • 16.
    '24.10.7 2:05 PM (58.140.xxx.20)

    협착증 정보 감사합니다

  • 17. 허리
    '24.10.7 8:09 PM (113.60.xxx.176)

    허리운동 하자
    정선근교수 유트브

  • 18.
    '24.10.7 8:32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만약 차단술 하게되면 대학병원에서 하세요
    전 차단술은 아니고 마취하고 컴퓨터와 연결해서 통증약 염증약 주사로 맞았어요
    2회 맞았는데 좋아졌어요
    주사량은 의사가 조심스럽게 넣으면서 발뒤꿈치가 찌릿하는지 물어 보면서 조절했어요
    첫번째 시술하고 70%쯤 나았는데 두번째 하고는 완전히 나았어요
    통원으로 하는데 두번째는 피가 나서 하루 입원 했어요 화장실도 못가게 하고 못 움직이게 해서 누워 있었어요

  • 19. oo
    '24.10.8 11:18 AM (211.110.xxx.44)

    이 분은
    유명 선수들 트러이너이신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잘 설명해 주십니다.
    운동 전에 이런 사전 지식을 익혀놓으면
    부상이나 부작용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링크 걸어드려요.

    주요 내용
    누워서 다리 들어올릴 때,
    약간 뒤로 보내서 들어야
    허리 부담 없음.

    브릿지운동할 때
    엉덩이로 밀어올리면
    엉덩이만 강, 허리 약.
    호흡으로 공기 다 빼낸다음
    엉덩이와 복부를 같이 힘줘서 들어올려야 됨.

    걸을 때
    팔 직각으로 들어서 앞뒤로 흔들지 말고
    팔을 뒤로 보내야
    허리 부담 없음

    병원.
    몇주 계속 아플 때 통증 잡아주는 것.
    아프다 안 아프다 할 때는 본인이 관리

    유연성이 있을 때는
    과도하게 스트레칭 말고 근력 강화 등
    https://youtu.be/FRXHCIrNiDc?feature=shared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677 소아과 의사 안 할만 하네요 하면 보살 아니면 개호구 13 .. 2024/10/07 3,551
1632676 고등학교 중간고사 이의제기 이런 경우 어떻게 되는걸까요? 22 중간고사 2024/10/07 1,694
1632675 남동향v/s남서향 어디가 좋을까요 46 2024/10/07 3,075
1632674 그러니까 이태원 진범은 누구입니까 6 진실 2024/10/07 2,438
1632673 굥 필리핀 외교결례 역대급입니다. 29 외교결례 2024/10/07 6,708
1632672 엘비스 프레슬리 팬 계신가요 6 엘비스 2024/10/07 723
1632671 신축 조합원 아파트 전세 계약시 주의할 점 1 …. 2024/10/07 1,073
1632670 효리네 민박 집 로컬 스토어로 바뀌었네요 7 .. 2024/10/07 5,355
1632669 상견례때 꼭 식사해야 될까요? 84 abbbcc.. 2024/10/07 7,452
1632668 이런 화법, 고쳐주고 싶은데요 41 비빔면 2024/10/07 5,251
1632667 아파트 매수 둘중에 어떤게 나을지요 8 결정어렵네요.. 2024/10/07 1,608
1632666 대학교 주최 콩쿨 다녀왔는데 수준차이 느꼈어요 ㅠㅠ 9 2024/10/07 2,930
1632665 아보카도오일과 현미유중 뭐가 낫나요? 5 도미니꼬 2024/10/07 1,826
1632664 애틀랜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기념 벤치 제막식 열려 2 light7.. 2024/10/07 447
1632663 점심 대신 치즈케이크 먹어요 6 나혼자먹는 2024/10/07 1,853
1632662 생대추가 많은데 뭘로 해 먹어야 소비가 팍팍 될까요? 7 대추 2024/10/07 1,252
1632661 성향상 일을 안하면 위축됩니다 7 ... 2024/10/07 1,604
1632660 미국 동부 1주후 날씨가 어떨까요? 2 2024/10/07 573
1632659 코스트코에서 톱밥꽃게 샀는데 전부 암꽃게예요 6 가을꽃게 2024/10/07 3,957
1632658 가정용 전기히터 추천 부탁드려요. 3 행복한 우리.. 2024/10/07 714
1632657 윤석열은 순방 중. 세금 쓰면서 나라 망신 중 9 세금 2024/10/07 2,583
1632656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9 돌맹이 2024/10/07 1,088
1632655 유튜브가 수익성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1 .. 2024/10/07 796
1632654 집값 8억, 생활비 없이 사망한 할아버지 82 깡통 2024/10/07 36,971
1632653 40후반 친구 생일선물 추천해주세요 8 ㅇㅇㅇ 2024/10/07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