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건물 앞의 테라스데크 아래에서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지 4일 되었어요
저는 일찍 문닫고 들어가고 휴무도 있는 매장이라 몰랐는데
옆가게 사장님이 어제 알려주셨고
어제는 소리가 안 들려 어미가 데려갔나보다 했는데
오늘 출근하니 지친 울음소리가 들리네요
토요일까지는 서로 부르듯 어미 울음소리가 들렸다는데
어제부터는 안들려요 ㅠㅠ
구청에 전화해 문의하니
길냥이는 구조동물대상에서 제외되고 사유지라 도와줄게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데크테라스가 사방이 꽉 막힌 형태인데
도대체 저기를 어떻게 들어갔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해줘야할지를 모르겠어요
건물주 만나면 얘기를 해보긴 할건데
데크를 뜯어 구조해 줄 것 같지 않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