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ti 가 반대인 사람과의 대화는?

질문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24-10-07 11:33:09

대화를 하다보면 왜 대화를 시작했나 후회가 들어요

뭔가 계속 어긋나는 거 같고 답답해 미쳐요. 

mbti 네개가 다 달라요. 이것도 이유가 될수 있나요?

IP : 175.208.xxx.1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7 11:36 AM (114.200.xxx.129)

    mbti은 타인을 이해하는데 사용하면 좋을것 같던데요 .... 솔직히 주변 사람들이 다 mbti가 똑같은 유형만 있는것도 아닐텐데 저는 그런적은 없었던것 같거든요 .. 대화하고 괜히 대화시작했다 할정도의 사람들은요 ... 코드가 잘 안맞고 하면 제가 조심하고 그부분으로는 말안하는건 있어두요

  • 2. 맞아요
    '24.10.7 11:39 AM (1.177.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mbti 를 알게 되서 좋은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도대체 왜 저래? 하던 의문들이 많이 해소가 되고 이해허게 되더군요.

  • 3. 맞아요.
    '24.10.7 11:40 AM (1.177.xxx.111)

    저도 mbti 를 알게 되서 좋은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도대체 왜 저래? 하던 의문들이 많이 해소가 되고 이해하게 되더군요.

  • 4. 123
    '24.10.7 11:40 AM (120.142.xxx.210)

    네 주로 S-N이 다르면 사고체계가 많이 달라 힘들더라구요
    나머지는 사회화로 대충 맞춰갈수있고요

  • 5. ...ㅊ
    '24.10.7 11:43 AM (221.147.xxx.127)

    잘 안 맞는 이유의 하나가 될 수는 있죠.
    같은 유형으로서 공감만을 원한다면요.
    그런데 네 개가 다 반대면 서로 보완되고 잘 맞는 경우도 많아요.
    사실 인간사에 변수가 많으니 기질 차이로만 설명할 수 없고
    서로의 환경차이가 더 크게 작용할 거 같아요.
    특히 나이도 서로 먹을 만큼 먹었다면 더 그렇고요.
    그냥 그 사람의 장점을 우선 보고 기대치를 내려놓고
    이해해보려 하면 오히려 잘 지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6. ..
    '24.10.7 11:49 AM (61.73.xxx.64)

    Mbti에 짜맞춰져서 생각하는건 좀 아닌 듯 해요.
    참고는 될 수 있지만
    내가 처한 상황, 환경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 7.
    '24.10.7 11:49 AM (223.38.xxx.109)

    전 대학생 아들이랑 다 달라요. 한개도 안맞아요.
    서로 진짜 성향 이해 못하고 저도 잔소리 엄청 해왔어요.
    그러나 그런것 상관없이 서로 사랑해요 ㅎㅎ
    가족이 아니라면 혹 이해하기 힘드려나요. 울 아들 기안84같은 면이 다분한 intp이거든요

  • 8. 웃긴거
    '24.10.7 11:52 AM (211.49.xxx.118)

    저 INTP 친구 ISFJ 가끔보닌까 잘 안맞는거 몰랐는데
    친구 남편 아들 때문에 속상한 이야기 하면 전 이해가 안갔는데
    공감 잘 못해주고 해결 방법을 제시했었는데
    알고보니 둘다 INTP였어요 요즘에 보면 제 얘기 듣고 이해할려고 해요.
    저도 친구가 그동안 많이 배려했었구나 싶어서 그친구 만나면 배려할려고 합니다.

  • 9. 그냥
    '24.10.7 11:57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서로 싫어하고 사회화가 덜되서 그런거 아닌가요
    남편이랑 mbti반대인데 젤 대화 잘되고 편해요
    우리는 서로 보완관계여서 환상의 커플이라고 해요

  • 10. ...
    '24.10.7 11:57 AM (115.22.xxx.93)

    mbti로 선을긋게된다고 하는데 전 오히려 더 이해가 가서 좋아요.
    쟤가 특별히 이상한게아니고 이 유형은 대체로 다 이렇다 큰 카테고리에 넣으니까
    틀렸다 보다는 다르다 로 더 쉽게 받아들여지는거같아요.

  • 11. 가치판단
    '24.10.7 12:10 PM (211.206.xxx.180)

    자체가 다릅니다. 삶의 방식도 많이 달라요.
    그래서 매력이 있긴 하지만.

  • 12. ....
    '24.10.7 1:19 PM (118.235.xxx.84)

    S와 N은 건널수 없는 강이 있어요.
    그냥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다른 친구 사귀어야해요.
    회사에서라면 자기 생각을 되도록 말로 표현하지
    않는게 좋구요.
    여자들은 특히 다수가 s라서
    N들은 입 다물고 있는게 좋아요.

  • 13. ㅇㅇㅇ
    '24.10.7 2:41 PM (203.251.xxx.120)

    N은 실용성, 현실직시, 거짓말 싫어하고 솔직함.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임. 문제해결이 우선임

  • 14. ...
    '24.10.7 2:58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퍼센테이지도 중요한듯.
    한성향이 90/10 면 진짜 반대는 벽느낌인데
    60~70/30~40이면 반대가 딱 공감은 안되도 적당히 이해도 되고 맞춰줄수는 있음
    그갭이 가장 적은 특징중에 공통분모를 찾아보시길

  • 15. ...
    '24.10.7 3:00 PM (115.22.xxx.93)

    퍼센테이지도 중요한듯.
    한성향이 90/10 면 진짜 반대는 벽느낌인데
    60~70/30~40이면 반대가 딱 공감은 안되도 적당히 이해도 되고 맞춰줄수는 있음

  • 16. ...
    '24.10.7 3:05 PM (211.234.xxx.19)

    저 INTP 이고 남편 ESFJ에요
    저는 답답한 쪽이고 남편은 상처받는 쪽이죠 ㅋㅋㅋ

    그러려니하고 살아요 한글자도 안맞긴한데 저랑 똑같은 인간이랑 살았으면 찬바람쌩쌩 절간이었을거에요 벌써 이혼했을수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246 세계테마기행에서 한국사람이 여행중 씻지도 않은 손으로 1 화나 2024/10/11 2,524
1634245 한강씨 어느 작품으로 노벨상 탄건가요? 8 작품 2024/10/11 4,301
1634244 한강 씨 자작곡 노래도 들어보세요.  4 .. 2024/10/11 1,553
1634243 지하철 종종 타는데 어르신들이 눈치를 살피시네요.. 4 @@ 2024/10/11 2,512
1634242 유명인이라도 편입했으면 동문으로 인정하나요 22 만약이지만 2024/10/11 3,751
1634241 Sbs "노벨병화상", 한강 작가 수상에 DJ.. 7 써글것들 2024/10/11 4,127
1634240 먹고 싶은 거 못 참는 건 짐승이라는 말을 ... 대놓고 하더라.. 19 좀그래 2024/10/11 3,996
1634239 한강 작가 소설 이 청소년유해도서로 지정된 건 9 한강 2024/10/11 2,108
1634238 Riri 지퍼로 수선해주는 곳 아시는 분? 지퍼 구매처라도요 1 절세미인 2024/10/11 357
1634237 김정은 딸 데리고 다니는거 기괴하지않아요?? 18 .. 2024/10/11 5,054
1634236 북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 침투. 모든 공격태세 착수".. 31 미치겠네 2024/10/11 5,780
1634235 골격미인과과 피부미인 중에 10 ㅇㄴㅁ 2024/10/11 2,713
1634234 김대호는 적당히 타협안하면 장가못갑니다 22 .. 2024/10/11 6,080
1634233 한 강 대학 4학년 때 연세춘추 주관 연세문학상 받은 시 5 KL 2024/10/11 3,115
1634232 신도시 중학교 분위기 11 자몽티 2024/10/11 2,144
1634231 노벨상의 권위에 대해 우리가 쇄뇌당한건 아닐까요? 34 우리 2024/10/11 5,228
1634230 김대호아나는 여자보는 눈 높을것 같아요 25 김대호 2024/10/11 4,513
1634229 "어? 한강?" 하더니 순간정지 "와.. 3 .... 2024/10/11 5,013
1634228 정유라 이런분들이 글 쓴 건은~~ 8 정유라 2024/10/11 1,631
1634227 (강추) 디즈니플러스에서 핸섬가이즈 영화 보다가 울었어요 10 나 미친다 2024/10/11 1,989
1634226 가을되니 커피 계속 떙겨요.... 6 ..... 2024/10/11 1,301
1634225 요양보호사 따고 시댁 간병 맡을까 걱정 12 ... 2024/10/11 4,220
1634224 스웨이드 자켓 컬러 4 ㅌㅌ 2024/10/11 1,115
1634223 울진에서 선물이 왔어요 3 선물 2024/10/11 1,468
1634222 호주 가는데 골드코스코? 꼭 가야할까요? 4 ㅇㅇㅇ 2024/10/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