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 쉬었다고 일을 못하겠네요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24-10-07 11:04:58

이대로 침대 속으로 빨려들어가서 실종되고 싶습니다

IP : 118.235.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7 11:05 AM (222.117.xxx.76)

    수요일에 쉬잖아요 ^^

  • 2. ......
    '24.10.7 11:17 AM (175.192.xxx.210) - 삭제된댓글

    전 엄마 뱃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해요.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지수가 낮은게 아닐까 생각해요. 나라꼴 돌아가는 것도 가슴이 아프고 속상하고 빨리 자식들 제 갈길 가는 거 보고 도울만큼 돕고 어여 흙으로 가고싶다는 생각도 요즘 부쩍해요. 우울증일까요?

  • 3.
    '24.10.7 11:20 AM (118.235.xxx.228)

    그래도 윗님 결혼은 어떻게 하신 거예요
    저는 내가 이렇게 힘든데 딩크면 몰라도 애 낳는 결혼은 안 한다고 해서 결혼 안 했어요
    애 낳는 자체가 일거리 만드는 거고 애한테도 나도 살기 싫었는데 너까지 낳았다고 할 수는 없잖아요

  • 4. ..........
    '24.10.7 11:50 AM (175.192.xxx.210)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인데 그 당시는 해야하는 분위기였어요. 그걸 거스른다는 생각을 못해봤어요. 평소 엄마를 존경했는데요. 결혼할때 괜찮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될수있겠다는 자신은 있었나봐요. 보고 배운게 있어서요. 애키우는동안 전업이었다가 다시 일한지 15년 되어가는데 일하다보니 남편이 자식들 나무랄 일 있어도 신경도 안쓰고 집안일에 관심이 없어요. 체력도 딸리고 그냥 사는게 벅차고 힘드네요.

  • 5.
    '24.10.7 12:09 PM (118.235.xxx.228)

    후 저도 체력이 문제인 것 같아요
    얼른 자녀분들 독립하시고 댓글 님도 한숨 돌리시기를요. 일도 공백기 후에 다시 시작해서 배로 힘드실텐데 애들도 케어하고 진짜 벅차고 힘드실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947 골프 컨시드 12 ........ 2024/11/18 1,622
1642946 젤네일 하면 손톱얇아진다는거 무슨원리로 그런거죠? 11 젤네일 2024/11/18 3,031
1642945 이정도는 심한건아닌가요? 당근알바 3 ㅠㅠㅠ 2024/11/18 1,294
1642944 잘 쫄아요 ㅜ ㅜ 1 ㅇㅇ 2024/11/18 1,118
1642943 농부가 정년이 없이 계속 일할 수 있네요 19 농부 2024/11/18 3,893
1642942 꽃호박이 어떤건가요? 3 기침 2024/11/18 710
1642941 요즘은 자녀 하나에 남아선호는 없나요. 38 2024/11/18 4,398
1642940 내년 벌금·과태료 1조4500억원 부과한다 13 ... 2024/11/18 3,187
1642939 아빠랑 딸이랑 사이좋은 가정도있나요? 34 ㅇㅇ 2024/11/18 4,379
1642938 충격파를 공격파라고 말했더니... 12 ㄱㄱㄱ 2024/11/18 2,222
1642937 김수미님, 당신의 이야기 7 봄날처럼 2024/11/18 3,189
1642936 락스코인, 코인 락스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4 사업아이템 2024/11/18 967
1642935 60대에도 일하시는분들은 어떤 일 하시나요? 3 ........ 2024/11/18 3,235
1642934 2주택보유하며 하나는 월세주는경우 5 ... 2024/11/18 1,836
1642933 김건희만 지키는 국힘당은 국민 손으로 없애야 18 기막히다 2024/11/18 1,425
1642932 학군지로 이사가서 성공한 케이스 보셨나요? 16 ........ 2024/11/18 3,116
1642931 주인이 쫄면, 폭력이 안방을 차지 한다. 4 주인은외면하.. 2024/11/18 1,649
1642930 경기북부 내일 낮에 무스탕 입을만하겠죠? 2 ㄱㅣㄱ 2024/11/18 1,181
1642929 남동생은 종손 3 장녀 2024/11/18 1,693
1642928 윤대텅 기차안 구둣발 사진 보고도 찍어준 분들. 7 참담 2024/11/18 1,156
1642927 이혼남 만난 친구들 죄다 결말이 안 좋네요 41 포리나 2024/11/18 14,791
1642926 한뚜껑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는데요.. 고소가즈아 2024/11/18 1,074
1642925 겨울에 차가운 커피를 1 2024/11/18 1,404
1642924 6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사이섬 레전드 모음 / 사람들 사이에는.. 1 같이볼래요 .. 2024/11/18 395
1642923 멸치육수에 말아낸 잔치국수 너무 맛있어요. 9 ..... 2024/11/18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