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파게티 만들어서 도시락 싸려는데요

스파게티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24-10-07 10:28:20

싸서 누구 갖다 드릴 건데,

바로 드실 수도 있고 좀 이따 드실 수도 있어서~ 면이랑 소스랑 따로 담으려고 해요.

 

면을 올리브유에 버무리면 불지 않는다고 하는데 집에 올리브유가 없어요.

 

유채유가 있는데 그걸로 버무려도 될까요?

 

아님 아보카도 오일이 있는데 새로 뜯어야 하지만 그게 더 괜찮을까요? 

 

(따뜻한 상태에서 한 김 날리고 기름에 버무리면 되겠죠?)

IP : 118.218.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7 10:32 AM (59.10.xxx.5)

    카놀라유 조금 사용하세요.

  • 2.
    '24.10.7 10:32 AM (220.117.xxx.26)

    제가 먹는 아보카도 오일은 풀향 쎈게
    호불호 있어요
    파스타 소스 망칠수 있어요 유채유 추천이요
    한 김 날아가면 면 끼리 붙을수 있어서
    전 뜨거울때 오일 휘둘러요

  • 3.
    '24.10.7 10:33 AM (112.216.xxx.18)

    근데 올리브유도 없는데 굳이 남을 파스타 만들어다 준다....
    소스는 뭐로 만들려고요?

  • 4. ㅎㅎㅎ
    '24.10.7 10:35 AM (118.218.xxx.41)

    그런 지적 받을 걸 예상했는데ㅜㅜ 시판소스로 만들어요.

  • 5. 차라리
    '24.10.7 10:35 AM (112.150.xxx.133)

    오일파스타가 더 도시락으로는 좋더라고요..
    수분 있는 소스보다,는 명란젓 또는 날치알 넣어서 파향내서~~그냥 맛있는 맛이지요~

  • 6. 급하게
    '24.10.7 10:37 AM (118.218.xxx.41)

    로제 스파게티 먹고 싶어서 시판 소스랑 새우 등등 재료 다 사놨는데 근처 사시는 시어머니 좀 갖다드리고 깊어서요.

  • 7. ....
    '24.10.7 10:41 AM (211.218.xxx.194)

    시어머니가 집에 계시는거면
    소스를 만들어서
    스파게티는 직접 삶아드실수도 있어요...
    판단은 원글님이 하셔요.(시어머니 성격 본인이 더 잘 아실테니까요.^^)

  • 8. 삶을때
    '24.10.7 10:42 AM (180.70.xxx.158)

    면을 삶을때 물에다 소금이랑
    식용유(유채유나 집에 있으신거)
    조금 붓고 삶으세요
    그정도만 해도 면 그리 심하게 불거나 하지 않아요
    드실때 소스 얹어서 렌지에 살짝 돌려
    먹으면 되죠

    면 다 익힌 다음에 오일에 버무리면
    살짝 느끼할수도 있겠으니 삶을때 넣으시는걸로

    그리고 며느리가 해다준다면
    면이 불든지 붙든지 다 고맙고 맛있죠^^

  • 9. 오호
    '24.10.7 10:45 AM (118.218.xxx.41)

    감사합니다. 식사 때 딱 맞춰드리면 좋은데 미리 말씀드리면 오지 말라고 하시기 때문에.. ㅎㅎㅎ 나가기 직전 전화드리고 갖다 드리려구요.

  • 10. 버터
    '24.10.7 11:08 AM (218.48.xxx.143)

    버터가 있다면 버터에 버무려도 괜찮아요.
    살짝 덜 익게 삶아서 드시기 직전에 렌지에 충분히 돌리던가,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서 드시면 좋아요.
    스파게티 밀키트 만드는 영상보니 면을 살짝 덜 익힌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이 이쁜 며느리네요

  • 11. ㅇㄹㅇ
    '24.10.7 11:53 AM (211.184.xxx.199)

    제가 애들 때문에 파스타 밀키트를 자주 하는데요
    아보카도 오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파스타 밀키트 영상 많으니 검색해보세요~

  • 12. 감사합니다.
    '24.10.7 1:25 PM (118.218.xxx.41)

    면 삶을 때 유채유 넣었는데 좋았어요. 나중에 그래도 면이 좀 붙어서 살짝 유채유 뿌려 섞어줬어요. 알려주신 대로 시간 좀 짧게 삶고 놔뒀다가 먹어도 완전 맛있었습니다. 가져다 드리고 와서 식은 거 먹었는대 베리굿이었음. 다만 양파 버섯 볶을 때 밑간을 했더니 좀 짰어요. 우유 붓긴 했는데 담엔 밑간은 안해도 될 듯요. 베이컨 새우 넣어서 더 그런듯.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930 '식겁하다'라는말 61 이상한 사람.. 2024/10/10 4,801
1634929 정말 요즘50대 왠만하면 일해요? 20 123 2024/10/10 6,183
1634928 이국종교수 3 ㄱㄴ 2024/10/10 2,403
1634927 외식비 너무 비싸군요 11 살자 2024/10/10 3,778
1634926 중문 결정 도와주세요 9 ... 2024/10/10 990
1634925 14k 잘 아시는 분 14 저기 2024/10/10 1,319
1634924 시댁 가서 남편 이야기 해도 되나요? 9 ddd 2024/10/10 1,643
1634923 흑백요리사 애니 패러디 2 흑백요리사 2024/10/10 1,373
1634922 50이 되니 깨달아지는건 6 ㅇㄴㅁㅈ 2024/10/10 5,046
1634921 나라가 세월호야 지금... 15 ㅂ....... 2024/10/10 1,961
1634920 SK 식기세척기 하단 바퀴 구입 방법 3 ㅇㅇ 2024/10/10 356
1634919 개인용 피부 미용 기계 효과 없는 거죠? 12 .. 2024/10/10 2,245
1634918 어지럽지않은데 ㅣㅣ 2024/10/10 404
1634917 언니들.. 이사 힘든거 맞죠? 6 ㅡㅡ 2024/10/10 1,752
1634916 윈터 기숙학원 7 기숙윈터 2024/10/10 868
1634915 스벅 선물받은 기프티콘에 대해 여쭤볼게요 2 ... 2024/10/10 933
1634914 눈부신 사람 있지 않았나요? 7 궁금 2024/10/10 2,143
1634913 서울에서 2억 5천 미만으로 전세 얻을 수 있는 곳.... 추천.. 22 전세 2024/10/10 2,933
1634912 피부과 사장 아들이 쓴 "피부과 가지 마라" .. 34 000 2024/10/10 21,862
1634911 예비고1 학원 이래라저래라 해주세요 5 중3 2024/10/10 738
1634910 이율높은 예적금 어디일까요? .. 2024/10/10 545
1634909 미루다 증명사진찍었는데 3 Young 2024/10/10 786
1634908 삼성전자 목표주가 2 ㅇㅇ 2024/10/10 3,291
1634907 접점이 안보여요 3 2024/10/10 939
1634906 택시기사 절반이 '65세 이상' ...자격유지 검사 합격률은 9.. 5 이 정도라니.. 2024/10/10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