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씨가 갈,갈 해지니...
기분도 센치해 지고 암튼 몽글몽글 하네요.
갑자기 생각난 푸른하늘 유영석님..
푸른하늘의 노래들이 생각이 나서 듣고 있어요.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마지막을 장식 했떤 노래 중 하나 였는데....
어제 밤에 다운 받아서 듣는데 자꾸 그 시절30년 전의 노래방에서 돌아가며 한 소절씩 불러댔던
그 시간이 생각이 나서 눈물도 나고...친구들은 잘 지내려나?? 궁금해지고...
가사 한 줄, 한 줄이 마음에 넘 와 닿고 그런 날이네요.
너무 가을을 타는 것인지..
사랑 그대로의 사랑..피아노 선율도 넘 좋고
겨울 바다도 넘 좋고..
네모의 꿈도..
눈물나는 날에는..
우잉....오늘 어찌 보내야하나 걱정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