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집 갔다가 후식으로 나온 수정과가 너무 맛있어서 만들어 봤어요.
생각보다 설탕이 엄청 들어가네요. T.T
흑설탕 구입한 김에 약식도 도전해봤어요.
레시피 검색하니 진짜 천차만별이네요.
고민하다가 히트레시피와 며느리 요리책 레시피 참고해서 만들었어요.
전기압력밥솥이 아니고, 그냥 일반 압력밥솥이라 불조절 했는데 아래가 살짝 눌었어요.
그래도 엄청 맛나게 되었네요.
집에서 만드는 것이나 밤, 견과류 듬뿍 넣고요.
그런데 이것도 설탕이...ㅎㅎㅎ
아무래도 그대로 넣으면 저희집 입맛에는 너무 달꺼같아서 레시피 보다 살짝 덜넣었는데도
제 입맛에는 조금 달아요. 다음에는 조금 더 줄여야겠어요.
떡집가면 손바닥 만한거 5천원인데...찹쌀 4컵하니 중자 쟁반에 2판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