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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워지니 순대국먹고싶은데

ㅣㅣ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24-10-07 07:15:43

요즘 순대국 만원넘죠??

넘 비싸네요;;

순대랑 내장만사다 집에서 끓여먹고싶은데

그것도 비싸서..

전에 분식집사장님이 말하길 내장은 진짜 싸다고 하던데..

순대국은 슨대는몇개 들어가지도 않고 내장이 주인데 왜 비씰끼요?

당연 전문점은 국믈도 직접내겠거니하는데 그래도 비싼듯.

IP : 1.231.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7 7:19 AM (211.208.xxx.199)

    경동시장에 가서 사면 푸짐하게 준다는 순대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 2. 하푸
    '24.10.7 7:23 AM (121.160.xxx.78)

    쿠팡에서 머릿고기 내장 순대를 골고루 삽니다
    브랜드 관계 없이 다 맛있더라구요.
    저는 다 잘라서 냉동해 줍니다. 양이 엄청 많아요.
    그리고 오뚜기나 비비고 사골 국물 한 팩 뜯어서
    내용물을 푸짐하게 넣고 끓입니다
    사먹을 필요가 없어요. ㅎ 많이 드세요.

  • 3. ..
    '24.10.7 7:24 AM (175.116.xxx.85)

    포장해서 집에 가져와 먹음 양이 좀더 많더라고요.
    아님 마트에서 순대만 사다가 시판사골육수에 부추 청양고추 들깨가루 넣고 끓여서 다대기 넣어 먹어도 되고요.
    전 수육삶아먹고 남은것 얼려뒀다가 순대랑 같이 넣어 끓여먹으니 돼지국밥같이 맛있더라고요.

  • 4. ㅇㅂㅇ
    '24.10.7 7:30 AM (182.215.xxx.32)

    재료값이야 원가의 아주 일부죠..

  • 5. 하푸님
    '24.10.7 7:36 AM (1.231.xxx.65)

    추천해주실만한 제품있으신가요?
    잘못사면 냄새가 나서요;;

  • 6. 쿠팡
    '24.10.7 8:45 AM (221.168.xxx.73)

    쿠팡에서 파는 냉동 순대국.
    냄새 전~~혀 안나고 건더기도 그만하면 알차더라고요.
    외갓집 장항동 열 순대국 - 토요일 아점으로 밥 말아서 순삭했어요.
    한 팩 끓여서 혼자 다 먹음(국물은 좀 남기고)

  • 7. ...
    '24.10.7 9:21 AM (180.111.xxx.79)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순대국 참고할게요

  • 8. ....
    '24.10.7 10:09 AM (112.148.xxx.119)

    분식집 내장은 간 허파 같은 거고
    순대국에 들어가는 건 머릿고기 곱창 정도죠.
    내장이 손이 많이 갈 걸요.
    돼지국밥 좋아해서 식자재 마트에서 국밥용 고기만 파는 거 사다 소분 냉동해 놓고 오뚜기 사골국 부어서 끓여 먹으면 맛있는데 그것도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끓일 때 순대는 나중에 넣으세요. 오래 끓이면 껍질이 다 오그라져 순대가 터져요.

  • 9.
    '24.10.7 1:25 PM (175.120.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병천순대 사먹어요

    https://link.coupang.com/a/bVbLkZ

  • 10. ㅇㅇ
    '24.10.7 2:18 PM (211.206.xxx.236)

    주말에 혼자 돌아다니다 으슬으슬해서 순대국 한그릇 사먹고 들어왔는데
    저만 생각나는거 아니었네요
    예전에 엄마가 순댓국 장사를 하셨어요 손님들이 참 냄새없고 깔끔하다며
    좋아하셨는데 다대기도 그렇고 저도 우리 엄마 순대국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먹으면서 엄마생각나서 울컥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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