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 책상위에 전자담배

궁금이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24-10-06 23:30:40

있는데 어떡해야할까요?

 

말대꾸에 제멋대로인 아이라 함부로 버리기도 그렇고 그냥 냅두기도 그렇고

아빠는 없고 제가 혼자키워요 

다른분들 의견듣고싶어요

IP : 112.156.xxx.1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4.10.6 11:34 PM (114.206.xxx.112)

    이거 걸리면 어떻게 할거냐고 현실적인 쪽으로 접근

  • 2. 에휴
    '24.10.6 11:35 PM (210.100.xxx.239)

    전담을 어디서 구했을까요?
    나쁜짓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고등학생쯤 되면 말리기 힘들어요
    중학교때 시작했을 수도
    성인되면 피우자고 얘기해보세요

  • 3. Dma..
    '24.10.6 11:44 PM (61.254.xxx.88)

    평소행실은 어떤가요???

  • 4. .....
    '24.10.6 11:47 PM (110.9.xxx.182)

    전자담배는 잘모르지만...피려면 좋은걸로 피라고
    돈준다고 할꺼 같아요.
    허를 찌르는거죠.
    마약도 아니고 괜찮습니다..

  • 5.
    '24.10.6 11:50 PM (114.203.xxx.205)

    건강에도 안좋고, 돈들고, 체육시간에 호흡도 딸린텐데 안하는게 좋지않겠냐며 무겁지 않게 접근해 보세요.
    술은 조금씩 해도 괜찮은데 담배는 중독성이 너무 강하고 니 건강이 걱정된다고요.

  • 6. 그러게요
    '24.10.6 11:56 PM (61.254.xxx.88)

    담배는 아무래도 중독성이...
    ㄱ근데
    제가 평소행실 물었던건...
    그냥 허세 차원에서 소지만 하고 있는 걸 수도 있더라고요.
    전담자체는 충격이지만 생각보다 심각한 경우 아닐수 있으니 너무 오바하면서 접근하시지않았으면 해서요^^

  • 7. ..
    '24.10.7 12:03 AM (124.63.xxx.187)

    애가 담배가 해로운 걸 모르고 피는 건 아닐 거예요
    그냥 애가 밉지만 애랑 더 친해서 자연스레 속마음을 나눌 수 있음 좋겠어요
    제친구 아들 중학교부터 담배피다 많이 헤매다 삼수해서 좋은 대학 가서 여친 사귀고 여친이 끊으라해서 끊었어요

  • 8. 111
    '24.10.7 12:34 AM (106.101.xxx.142)

    키크는데 안좋은거니 너무 많이 피지는 말아라 말해주세요
    남자애들은 군대가서도 성장한다니까요
    저도 사춘기 아들 혼자 키우는지라 원글님 일이 남일같지가 않네요

  • 9.
    '24.10.7 12:47 AM (58.123.xxx.123)

    피지말란다고 들어먹을 문제도.나이도 아니네요
    그냥 못본척하면 그렇고.언제한 번 대화 나눌 기회에 건강에 좋지않으니 절제해봐라라고 얘긴해두세요.
    혹시 철들어 조금씩 자제해볼지도 모르잖아요

  • 10. ...
    '24.10.7 12:53 AM (211.235.xxx.221)

    진짜 관대하시네요
    그걸 사서 액상사고 그럴정도로 용돈을 주시나요?
    돈출처가 궁금한데요?
    가격등은 잘 모릅니다.
    몇십만원하지않나요? 소모품처릠 계속 사야할꺼고

  • 11.
    '24.10.7 12:55 AM (210.221.xxx.214)

    겉멋으로 소지 하는 경우도 믾아요
    집이 아닌장소에서 식당이나 까페에서 자연스럽게 대화 꺼내보세요

  • 12.
    '24.10.7 1:03 AM (182.212.xxx.75)

    전 비오는 길에서 애를 때려서 신고당했어요;;
    그런데 후회는 없어요. 나쁜짓은 안해야할 행동을 했을때 전 또 그랬을꺼에요. 부모와 자식간에 서로 선은 넘지 말자고 했거든요.
    그후 한달동안 말 안했어요. 엄청 애한테 상초받고 실망하고 슬펐거든요. 그후 안한다고는 하는데…냄새도 안나기도 하지만…
    왜 나쁜건지 왜 말리는지 기회될때마다 아일 위한 내용으로 얘기해요. 그게 사실이니까요. 해롭지 않으면 더하라고 하겠다고요.
    정말 담배는 없어져야할 사회악이에요.ㅠ

  • 13. ....
    '24.10.7 1:15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가방이나 서랍에 숨기지도 않고, 책상위라니...
    엄미가 봐도 아무상관 없다는건지, 실망스럽네요 ㅡㅡ
    저는...봤다고, 너 담배피냐고 묻고, 혼내고 압수 할듯.
    고1 아이가 담배 피우는데, 책상위에 대놓고 두는 마인드라면, 혼낼레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402 보톡스도 시작 안하는게 좋겠죠? 6 보톡스 2024/10/10 2,973
1633401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시작됐다…참여 열기 고조 11 .... 2024/10/10 1,846
1633400 패딩 세탁 후 건조기 사용법 알려주세요 7 ... 2024/10/10 1,307
1633399 50대 자녀나이 18 50대 2024/10/10 3,924
1633398 아파트 뒷동 2층 어떨까요 12 고민 2024/10/10 1,564
1633397 잠실 실거래가 보니 9월들어 좀 빠진것 같은데 맞나요 8 음??? 2024/10/10 1,825
1633396 핸드워시 리필용은 같은 브랜드 용기에만 쓸 수 있나요? 6 ... 2024/10/10 692
1633395 칼슘과 커피 3 ㅇㅇㅇ 2024/10/10 1,240
1633394 등산 얼굴전체 가리개 추천해주세요 20 ..... 2024/10/10 1,965
1633393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씨 1심 결심공판 출석… 검찰 구형.. 19 10만원상당.. 2024/10/10 1,516
1633392 아베다 브러쉬 자주 브러싱해주면 좋나요? 3 아베다 브러.. 2024/10/10 1,144
1633391 이름을 까억었어요. 춘권피보다 얇은.. 6 그게? 2024/10/10 2,104
1633390 나이 육십. 즐기며 살 날이 얼마 남았을까요 13 ... 2024/10/10 4,307
1633389 82하는게 챙피하면 안되죠? 떳떳하지 않은분? 10 ... 2024/10/10 1,472
1633388 조국가족 허위사실 유포 가세연, 4500만 원 배상판결 6 2심 승소 2024/10/10 1,893
1633387 해물 바질페스토 파스타 12 맛나요 2024/10/10 1,292
1633386 사랑을 많이받은 사람이 시련을 더 강인하게 견뎌내나요? 11 . . 2024/10/10 2,507
1633385 예금만 하던사람인데..지금 미국 주식사는건 너무 고점일까요? 3 ... 2024/10/10 2,814
1633384 동탄이나 그부근으로 이사예정인데요 8 조언좀요 2024/10/10 1,731
1633383 답례를 하고 싶은데 적당한 걸 못찾겠네요. 5 .. 2024/10/10 1,275
1633382 다이어트 한달 5 2024/10/10 1,978
1633381 회사에서 업무 영역이 넓어진다면 2 ㅇㅇ 2024/10/10 656
1633380 코스트코 떡볶이 평좋던데 전 별로요..ㅠ 12 .. 2024/10/10 3,219
1633379 쑥개떡 반죽으로 부침 반죽 알려주신분 부침부침 2024/10/10 718
1633378 검진용으로 pet ct 찍는 거 어떤가요? 5 의료진 2024/10/10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