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 책상위에 전자담배

궁금이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24-10-06 23:30:40

있는데 어떡해야할까요?

 

말대꾸에 제멋대로인 아이라 함부로 버리기도 그렇고 그냥 냅두기도 그렇고

아빠는 없고 제가 혼자키워요 

다른분들 의견듣고싶어요

IP : 112.156.xxx.1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4.10.6 11:34 PM (114.206.xxx.112)

    이거 걸리면 어떻게 할거냐고 현실적인 쪽으로 접근

  • 2. 에휴
    '24.10.6 11:35 PM (210.100.xxx.239)

    전담을 어디서 구했을까요?
    나쁜짓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고등학생쯤 되면 말리기 힘들어요
    중학교때 시작했을 수도
    성인되면 피우자고 얘기해보세요

  • 3. Dma..
    '24.10.6 11:44 PM (61.254.xxx.88)

    평소행실은 어떤가요???

  • 4. .....
    '24.10.6 11:47 PM (110.9.xxx.182)

    전자담배는 잘모르지만...피려면 좋은걸로 피라고
    돈준다고 할꺼 같아요.
    허를 찌르는거죠.
    마약도 아니고 괜찮습니다..

  • 5.
    '24.10.6 11:50 PM (114.203.xxx.205)

    건강에도 안좋고, 돈들고, 체육시간에 호흡도 딸린텐데 안하는게 좋지않겠냐며 무겁지 않게 접근해 보세요.
    술은 조금씩 해도 괜찮은데 담배는 중독성이 너무 강하고 니 건강이 걱정된다고요.

  • 6. 그러게요
    '24.10.6 11:56 PM (61.254.xxx.88)

    담배는 아무래도 중독성이...
    ㄱ근데
    제가 평소행실 물었던건...
    그냥 허세 차원에서 소지만 하고 있는 걸 수도 있더라고요.
    전담자체는 충격이지만 생각보다 심각한 경우 아닐수 있으니 너무 오바하면서 접근하시지않았으면 해서요^^

  • 7. ..
    '24.10.7 12:03 AM (124.63.xxx.187)

    애가 담배가 해로운 걸 모르고 피는 건 아닐 거예요
    그냥 애가 밉지만 애랑 더 친해서 자연스레 속마음을 나눌 수 있음 좋겠어요
    제친구 아들 중학교부터 담배피다 많이 헤매다 삼수해서 좋은 대학 가서 여친 사귀고 여친이 끊으라해서 끊었어요

  • 8. 111
    '24.10.7 12:34 AM (106.101.xxx.142)

    키크는데 안좋은거니 너무 많이 피지는 말아라 말해주세요
    남자애들은 군대가서도 성장한다니까요
    저도 사춘기 아들 혼자 키우는지라 원글님 일이 남일같지가 않네요

  • 9.
    '24.10.7 12:47 AM (58.123.xxx.123)

    피지말란다고 들어먹을 문제도.나이도 아니네요
    그냥 못본척하면 그렇고.언제한 번 대화 나눌 기회에 건강에 좋지않으니 절제해봐라라고 얘긴해두세요.
    혹시 철들어 조금씩 자제해볼지도 모르잖아요

  • 10. ...
    '24.10.7 12:53 AM (211.235.xxx.221)

    진짜 관대하시네요
    그걸 사서 액상사고 그럴정도로 용돈을 주시나요?
    돈출처가 궁금한데요?
    가격등은 잘 모릅니다.
    몇십만원하지않나요? 소모품처릠 계속 사야할꺼고

  • 11.
    '24.10.7 12:55 AM (210.221.xxx.214)

    겉멋으로 소지 하는 경우도 믾아요
    집이 아닌장소에서 식당이나 까페에서 자연스럽게 대화 꺼내보세요

  • 12.
    '24.10.7 1:03 AM (182.212.xxx.75)

    전 비오는 길에서 애를 때려서 신고당했어요;;
    그런데 후회는 없어요. 나쁜짓은 안해야할 행동을 했을때 전 또 그랬을꺼에요. 부모와 자식간에 서로 선은 넘지 말자고 했거든요.
    그후 한달동안 말 안했어요. 엄청 애한테 상초받고 실망하고 슬펐거든요. 그후 안한다고는 하는데…냄새도 안나기도 하지만…
    왜 나쁜건지 왜 말리는지 기회될때마다 아일 위한 내용으로 얘기해요. 그게 사실이니까요. 해롭지 않으면 더하라고 하겠다고요.
    정말 담배는 없어져야할 사회악이에요.ㅠ

  • 13. ....
    '24.10.7 1:15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가방이나 서랍에 숨기지도 않고, 책상위라니...
    엄미가 봐도 아무상관 없다는건지, 실망스럽네요 ㅡㅡ
    저는...봤다고, 너 담배피냐고 묻고, 혼내고 압수 할듯.
    고1 아이가 담배 피우는데, 책상위에 대놓고 두는 마인드라면, 혼낼레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045 히든 페이스 봤는데 송승헌 잘생겼어요. 5 오늘 2024/11/23 3,531
1644044 내 딸 동덕여대 시위대로 키우지 않는 법 27 .. 2024/11/23 6,099
1644043 그알 잼나요 3 ㅡㅡ 2024/11/23 4,364
1644042 결혼 전 남편의 성매매 23 고민 2024/11/23 16,173
1644041 이 상황 좀 봐주세요. 14 가을 2024/11/23 2,665
1644040 죠니뎁과 모니카 벨루치 좀 보세요ㅎㅎㅎ 13 죠나뎁 2024/11/23 20,720
1644039 궁금한음악이 2 있어요 2024/11/23 532
1644038 kbs1 김성호 회상 나와요 4 ... 2024/11/23 2,153
1644037 재미난 로맨스 드라마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8 스트레스 2024/11/23 2,191
1644036 남편 보면 숨이 턱턱 막혀요 14 .... 2024/11/23 7,447
1644035 수학 심화 얘기하던 초등엄마 글 사라졌나요? 7 ........ 2024/11/23 2,760
1644034 아들때문에 힘들어 13 ... 2024/11/23 5,753
1644033 대학전쟁2 보면서요 .. 2024/11/23 1,544
1644032 살면서 인맥 도움 받은 경우는 6 ㅓㅎㅎㅇㄹ 2024/11/23 3,125
1644031 자꾸 이상한 얘기를 하는 남편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22 자꾸 2024/11/23 17,726
1644030 이 가격에 이 코트 별로일까요? 23 .... 2024/11/23 6,267
1644029 쿠팡배송 거의 매일시키는데요ㅜㅜ 27 ?? 2024/11/23 16,985
1644028 민경훈결혼식 11 아는형님 2024/11/23 11,242
1644027 신기한 촉? (로또) 1 이런경우 2024/11/23 3,481
1644026 저 좋다는 지인이 성격이 강해요 9 이런경우 2024/11/23 4,092
1644025 지금 거신 전화는 할리퀸인가 16 ... 2024/11/23 5,923
1644024 부모가 아플때만 모른척하는 자식도 있나요? 18 ㅇㅇ 2024/11/23 4,830
1644023 항공사 보상내역 2 ... 2024/11/23 1,823
1644022 이 노래 제목이 뭘까요 1 ... 2024/11/23 765
1644021 앞머리 컷트 집에서 잘 되나요 3 ㅇㅇ 2024/11/23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