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에 근종으로
전자궁적출을 했어요.
그때 부터 야금야금 살이 찌더만
올해 1월~2월 4kg 훅찌고
최근 1년간 총 8kg이 쪘습니다.
갱년기가 살로 온 것 같습니다ㅜㅜ
사실
먹는 것은 줄면 줄었지
절대 늘지 않았고
운동은 주 5회 필라테스 했습니다.
자궁이 없어 생리유무를 알수없어
살이 찌는 것으로
이젠 폐경이려니 하고 있는데
엊그제 몇달만에 부부관계를 했는데
제가 건조증이 있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폐경이 오더라도
전부 건조증이 오는 건 아닌가요?
괜찮기도 하는 건지요.
아니면 살도 찌고
순차적으로 건조증도 오고
감정변화에 홍조도 오고 그러는 건가요ㅡ.ㅡ
요새 자기도 자궁적출 해얀다고
제게 물어보는 친구들 전화 많이 받는데
어휴...늙는다는 것이 참...준비할것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