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24.10.6 7:33 PM
(183.100.xxx.90)
어릴때 자주 먹었어요. 커서는 안먹었네요
2. 그건
'24.10.6 7:37 PM
(220.65.xxx.156)
감자전이라 이름하는 것관 다르죠.
저도 가끔 해먹지만,
그걸 감자전이라 하지 않아요.
강판에 갈아... 그런 게 감자전이지.
3. ...
'24.10.6 7:37 PM
(112.187.xxx.226)
요즘도 해먹어요.
여름되면 애호박 감자 가지를 동그랗게 썰어서 부쳐먹고...요즘은 고구마도 그렇게 부쳐먹고 겨울엔 무와 배추를 부쳐먹지요.
우리 식구 최애 반찬들...
4. 그렇게
'24.10.6 7:41 PM
(211.241.xxx.107)
잘 해 먹어요
고구마전도 그렇게 해 먹는데
딸은 고구마보다 감자전 더 좋아해요
감자로 만들면 감자전
어떻게 조리하든 감자로 전 부치면 감자전이죠
5. 갈아서
'24.10.6 7:41 PM
(112.167.xxx.92)
부쳐먹는건 전에 맛있게 먹었는데 그게 언제적 얘긴지 그땐 강판에 다 갈았었는데
이젠 엄두안나요 믹서에 간건 맛이 덜하고 고구마는 님처럼 부쳐먹는데 감자를 그렇겐 안해봤고
6. 그거
'24.10.6 7:44 PM
(210.223.xxx.132)
대구 근처에서 그 감자전으로 유면한 집 있어요.
https://m.blog.naver.com/dmstn4196/223553486981
너무 사람많아 진후로 저희는 안가네요.
7. 저는
'24.10.6 7:45 PM
(223.62.xxx.104)
그렇게 해요
강판에 갈고 막 그런건 이제 안 해요
간단하게 간단하게
8. 그거
'24.10.6 7:45 PM
(210.223.xxx.132)
제 블로그 아니고요
검색에 떠서 붙였습니다. 문제가 되지는 않겠죠?
9. ...
'24.10.6 7:46 PM
(121.168.xxx.139)
감자부침이라 부르는 게 어울릴까요?
감자전보다 만들기 편할 것 같아요.
감자 가는 것도 힘들게 강판으로 갈아야 맛있다.
믹서기는 맛없다. 늘 듣는 지겨운 훈수.
갈아서 체에 받치고.
가라앉은 전분 긁어. 섞고..
근데 애호박전 처럼 썰어 부침가루 부쳐먹으면 훨씬 편하겠어요.
10. ..
'24.10.6 7:47 PM
(221.150.xxx.61)
저는 자주 해먹어요. 호박이랑 세트로. 대구 출신인데 엄마도 자주 했었구요.. 서울 토박이인 남편 먹긴 하는데 짝퉁 취급하네요
11. 앗
'24.10.6 7:50 P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감자전 하실때 부침가루 그대로 하시면 안되고
물넣고 취향따라 되직? 혹은 조금 묽게 반죽한거에 감자 담궜다가 구우셔야 합니다
가루 바로 뭍히시는분 계실까 혹시나 해서요
글고 엄마는 계란도 안 넣으셨던것 같아요
그냥 밀가루 소금 등등
12. 앗
'24.10.6 7:50 PM
(124.5.xxx.146)
감자전 하실때 부침가루 그대로 하시면 안되고
물넣고 취향따라 되직? 혹은 조금 묽게 반죽한거에 감자 담궜다가 구우셔야 합니다
가루로 바로 하시는분 계실까 혹시나 해서요
글고 엄마는 계란도 안 넣으셨던것 같아요
그냥 밀가루 소금 등등
13. 50대인데
'24.10.6 7:53 PM
(119.204.xxx.71)
감자전 부쳐 초고추장 찍어먹고, 양념 버무려 도시락반찬으로 많이 싸갔어요.
아무리 가르쳐준대로 해봐도 어릴적 엄마손맛이 안 나요. 충청도예요
14. 하
'24.10.6 7:57 PM
(1.231.xxx.139)
전북 20년, 서울 35년 넘게 살았는데...
처음보는 방법이네요.
듣기도 처음.
한번 해봐야겠네요.
15. ditto
'24.10.6 8:01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강원도인가? 식당에서 파는 거 봤어요 얇게 슬라이스 한 감자를와 전분 물로 바삭하게 구으면 별 거 없는데도 맛나더라구요 맛소금 맛이긴 하겠지만. 그걸 양파 고추 들어간 새콤달콤한 간장에 찍어 먹었던 거 같음. 강판에 간 감자전보다 힘이 덜 들어가고 부침개와 감자 튀김의 중간쯤 맛이 나서 좋더라구요
16. ..
'24.10.6 8:02 PM
(1.232.xxx.202)
옛날에 서울토박이 엄마가 도시락반찬으로 자주 싸주셨어요. 소금 뿌려 짭짤고소 간편하고 맛있어요.
전 강판에 간 감자전은 대학 가서 주점 안주가 처음이었어요. 강원출신 선배가 이거 진짜 감자전 아니라고 했었던 기억.
17. ...
'24.10.6 8:03 PM
(221.147.xxx.127)
그런 감자전 어릴 적에 엄마가 해줬는데
고구마전보다 더 좋아했어요.
연근전도 좋아하는데 저는 둘 다 살캉하게 약간 덜 익힌 게 좋아요.
18. 맛있죠
'24.10.6 8:24 PM
(182.227.xxx.251)
저도 어릴때 엄마가 많이 해주셔서 먹고 자랐는데
남편은 다른 지역사람인데도 좋아 한다고 가끔 남편이 해줍니다.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썰어서 마른 가루 한번 입히고 묽은 반죽 한번 입혀서 기름 넉넉히 넣고 부쳐내면 정말 맛있죠.
우린 초간장 찍어 먹어요.
갈아서 만드는 감자전은 그것대로
이렇게 동그랗게 먹는 감자전은 또 그 맛대로 다 맛있어요
하긴 기름에 부친건데 맛 없을리 없지만요 ^^
19. 여름반찬
'24.10.6 8:41 PM
(211.214.xxx.93)
햇감자나오면 여름에 할머니가 자주해주셨던 어릴때 반찬이었어요.
묽은 밀가루반죽에 얇게썬 통 감자를 납작하게 앞뒤로 부쳐서
그거에다 국간장.고추가루.다진파.다진마늘.깨소금왕창. 들기름또는 참기름 살짝 대충 버무려놓으면 고소하고 짭잘하고 바삭쫀득한 반찬이예요.
어릴때는 별로안좋아했는데
나이드니 생각나서 가끔 해먹는데
아이들도 잘먹더라구요
20. 저는
'24.10.6 8:43 PM
(61.101.xxx.163)
감자는 안해봤고
고구마는 겨울에 자주 해먹어요..
감자도 해봐야겠어요 ㅎㅎ
21. …
'24.10.6 9:05 PM
(116.37.xxx.236)
경상도 시엄니가 감자전 고구마전을 그렇게 해주셨어요. 서울인 우리집은 아주아주 가늘게 채쳐서 부쳐왔고요.
호박은 동그랗게, 감잔 채쳐서 전으로 부치고 고그마는 튀기는게 좋아요.
22. ..
'24.10.6 9:30 PM
(39.7.xxx.176)
사실 강판에 간 감자전이 쫀득쫀득하고 더 맛나긴 해요.
근데 넘 힘드니 잘 못하고, 동그랗게 잘라 부치는 건 퍽퍽? 할까 싶어서 그냥 얇게 감자채썰어서 전분가루 살짝 묻혀 부쳐 먹어요.
바삭해서 맛나더라구요.
23. 저는
'24.10.6 9:46 PM
(175.121.xxx.28)
감자 동그랗게 슬라이스해서
아무것도 안 뭍히고 그냥 기름만 두른 팬에 부쳐요
달걀 아니고 감자프라이
그렇게 부쳐서 양념간장 찍어먹거나
김 재는 것처럼
그릇에 감자 부친것 여러개 펴고 양념 간장 쓱바르고
또 한 곂 깔고 간장 바르고 그렇게 해서도 먹어요
24. ...
'24.10.6 10:55 PM
(223.62.xxx.202)
어렸을때 자주 먹던 반찬이에요. 케찹 찍어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사실 그게 프렌치프라이랑 모양만 다를뿐 똑같았던거죠 ㅎㅎ
25. 쥴라이
'24.10.6 11:04 PM
(112.154.xxx.114)
충청도가 고향이신 엄마가 어릴때부터 해주셔서 좋아하는데,
엄마가 된 저도 종종 반찬으로 하는데 제 딸이 맛있다고 잘 먹어요..
저희 엄마도 밀가루와 소금만 넣고 해주셨는데..
노릇노릇 구워서 간장 찍어 먹음 한없이 들어가요 ㅎㅎ
26. 아그거
'24.10.6 11:13 PM
(221.141.xxx.67)
저 어렸을때 좋아하던 반찬이고 애들 어렸을때 많이 해줬는데 잊고 있었어요
낼 해먹어야 겠어요 감사
참 전 서울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