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고지혈증 약을 먹었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요

.........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24-10-06 19:29:08

의사선생님이 아침에 일어나서 고지혈증 약을 먹으라고 했는데 항상 오후가 되면

아침에 먹었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서

빼먹는것보다 두번 먹는게 낫겠지 하고

다시 먹곤 합니다

 

이젠 요일별 약통을 준비해야겠구나싶은데

궁금한게 

 

1.이렇게 매일 생각안나는건 혹시 치매의 전조증상 아닐까요? (집안 내력이 있어서요 ㅠ)

 

2. 빼먹는것보다  두번 먹는게 낫겠지 하는게 괜찮은건가요?

( 고지혈증은 아르틴정 1알을 먹습니다)

 

IP : 210.91.xxx.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6 7:31 PM (223.38.xxx.224)

    하루정도 안먹는건 영향이 없고 괜찮대요 의사가

  • 2. 윗님
    '24.10.6 7:33 PM (211.36.xxx.148)

    댓글 감사합니다
    전 고민이 되는게 어쩌다 하루가 아니라
    요즘 매일매일이라서요 ㅠ

  • 3. 둥둥
    '24.10.6 7:35 PM (220.118.xxx.188)

    저도 약 먹다말다 먹다 말다하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바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그 정도는 치매증상은 아닌듯 해요

  • 4. 약통이요
    '24.10.6 7:35 PM (70.106.xxx.95)

    매일 먹을 약 넣어두고 체크하는거 쓰세요
    그 약통도 팔잖아요 일곱칸으로 나눠진거요

  • 5. .....
    '24.10.6 7:3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매일 투약은 당.연.히 요일약통에 일주일치 넣어놔야합니다. 복약여부 기억 안 나는 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어제 세 끼 반찬 정확히 기억 안 나죠.

  • 6. ..
    '24.10.6 7:36 PM (220.119.xxx.111)

    저는 약앞면에 한알마다
    네임펜으로 날짜를 적어놔요
    헷갈릴 일이 없어요

  • 7.
    '24.10.6 7:37 PM (219.241.xxx.152)

    저도 그래요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처음에는 치매아냐 그랬는데
    지금은 약 봉지 비닐 보고 확인해요

  • 8. ㅡㅡㅡㅡ
    '24.10.6 7: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복용후 달력에 표시하세요.

  • 9. 약봉지에
    '24.10.6 7:46 PM (211.241.xxx.107)

    날짜와 아침 저녁 표시 해 둡니다

  • 10. 요일별분류약통
    '24.10.6 7:48 PM (112.153.xxx.46)

    을 구해서 쓰세요.
    일주일, 아침 저녁으로 칸이 구분되어 있어요.
    먹을 약을 일주일치 미리 통에 넣어 두세요.
    그러면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요.

  • 11. 약통 말고
    '24.10.6 7:53 PM (220.117.xxx.100)

    저는 약이 공기 중에 노출되고 사람 손이 만지게 될 수도 있어서 통에 따로 옮기지 않고 약이 들어있는 블리스터 포장의 한 면에 매직으로 날짜 써놓고 먹어요
    날짜 확인이 한눈에 되어서 편해요
    매일 먹는 시간도 아침 몇시 혹은 저녁 몇시로 딱 정해놓고 루틴으로 만드시면 약효면에서나 챙겨먹기 편한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 12. 흠냐
    '24.10.6 7:56 PM (49.175.xxx.11)

    요일약통 좋아요. 절대 빼먹을리 없어요.
    전 아침, 저녁용으로 두개 있어요.

  • 13. 010
    '24.10.6 8:01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요일약통 + 알람해둬요
    그리고 물을 잠 자기 전에 머리맡에 두고 자서 아침에 안 먹을래야 안 먹을수가 없어요

  • 14. 바람소리2
    '24.10.6 8:02 PM (114.204.xxx.203)

    알람해두세요
    울리자마자 먹고요

  • 15. 댓글들
    '24.10.6 8:04 PM (210.91.xxx.2)

    감사합니다
    약은 개별 포장이 아니라 약통이나 비닐에 덜어 주더군요
    요일약통 사서 쓰겠습니다
    평안한 저녁보내세요

  • 16. ㅅㄷ
    '24.10.6 8:46 PM (106.101.xxx.247)

    알람 맞춰두고 드세요 약통은 다이소에 팔아요

  • 17. 제가 그리
    '24.10.6 9:42 PM (116.41.xxx.141)

    먹다가 약이 막 한달분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3달만에 약타러가는거 한달 늦추고 ㅜ
    근데 막상 검진에 체크해보니 190에서 60으로 뚝 떨어져서 이게 또 뭔 조화인가 싶던데
    샘이 그냥 약은 죽 먹으라고 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81 악몽(흉몽) 을 너무 많이 꿨어요.... 4 악몽 2024/10/12 814
1631380 또다른 눈팅회원 1 엔지 2024/10/12 459
1631379 저도 어린이집에서 일해요 2 ........ 2024/10/12 1,713
1631378 아들이 결혼합니다 30 아들 결혼 2024/10/12 5,562
1631377 82 오랫만입니다 2 메이 2024/10/12 344
1631376 대학생딸이 남친을 집에 데려온거같아요 19 궁금이 2024/10/12 5,983
1631375 도와주세요. 좌욕기가 꼭 필요해요.. ㅠ.ㅠ 7 ㅠ.ㅠ 2024/10/12 881
1631374 지난주 월요일부터 37.5도 열이 오락가락해요 중1 1 곰배령 2024/10/12 551
1631373 여행 떠납니다 3 강퇴방지 2024/10/12 759
1631372 제가 너무 무심했나봐요 2 회원유지 2024/10/12 1,046
1631371 최근에 읽은 책들 9 6월부터 2024/10/12 1,195
1631370 저도 가입이 2008년 1 신세기 2024/10/12 433
1631369 짜게 먹고 하룻밤 사이에 늘은 체중 대처법 알려주세요 15 다이어터 2024/10/12 2,038
1631368 나르시시스트? 6 .... 2024/10/12 1,050
1631367 여자도 돈 벌어야하네요 5 Ahgfgf.. 2024/10/12 3,077
1631366 백하수오 먹고 이럴수 있나요? 1 ㅇㅇ 2024/10/12 839
1631365 친구가 지난 일을 너무 곱씹어요 8 ㅇㅇ 2024/10/12 1,943
1631364 생존신고 1 2024/10/12 343
1631363 휠체어 탄 사람 택시 6 .. 2024/10/12 873
1631362 주문취소됐어요 4 .. 2024/10/12 1,907
1631361 강퇴방지용 자작시 1 3 월욜 2024/10/12 656
1631360 LAX vs JFK 공항환승 1 dd 2024/10/12 315
1631359 82쿡 가입 날짜가 2008년... 8 에버 2024/10/12 598
1631358 한강노벨상은 세종대왕님의 한글날 선물같아요 1 ㅇㅇ 2024/10/12 578
1631357 부산서 등 40cm 베인 중학생 전국 수소문 끝에 대전서 수술 3 !!!!! 2024/10/12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