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고지혈증 약을 먹었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요

.........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24-10-06 19:29:08

의사선생님이 아침에 일어나서 고지혈증 약을 먹으라고 했는데 항상 오후가 되면

아침에 먹었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서

빼먹는것보다 두번 먹는게 낫겠지 하고

다시 먹곤 합니다

 

이젠 요일별 약통을 준비해야겠구나싶은데

궁금한게 

 

1.이렇게 매일 생각안나는건 혹시 치매의 전조증상 아닐까요? (집안 내력이 있어서요 ㅠ)

 

2. 빼먹는것보다  두번 먹는게 낫겠지 하는게 괜찮은건가요?

( 고지혈증은 아르틴정 1알을 먹습니다)

 

IP : 210.91.xxx.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6 7:31 PM (223.38.xxx.224)

    하루정도 안먹는건 영향이 없고 괜찮대요 의사가

  • 2. 윗님
    '24.10.6 7:33 PM (211.36.xxx.148)

    댓글 감사합니다
    전 고민이 되는게 어쩌다 하루가 아니라
    요즘 매일매일이라서요 ㅠ

  • 3. 둥둥
    '24.10.6 7:35 PM (220.118.xxx.188)

    저도 약 먹다말다 먹다 말다하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바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그 정도는 치매증상은 아닌듯 해요

  • 4. 약통이요
    '24.10.6 7:35 PM (70.106.xxx.95)

    매일 먹을 약 넣어두고 체크하는거 쓰세요
    그 약통도 팔잖아요 일곱칸으로 나눠진거요

  • 5. .....
    '24.10.6 7:3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매일 투약은 당.연.히 요일약통에 일주일치 넣어놔야합니다. 복약여부 기억 안 나는 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어제 세 끼 반찬 정확히 기억 안 나죠.

  • 6. ..
    '24.10.6 7:36 PM (220.119.xxx.111)

    저는 약앞면에 한알마다
    네임펜으로 날짜를 적어놔요
    헷갈릴 일이 없어요

  • 7.
    '24.10.6 7:37 PM (219.241.xxx.152)

    저도 그래요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처음에는 치매아냐 그랬는데
    지금은 약 봉지 비닐 보고 확인해요

  • 8. ㅡㅡㅡㅡ
    '24.10.6 7: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복용후 달력에 표시하세요.

  • 9. 약봉지에
    '24.10.6 7:46 PM (211.241.xxx.107)

    날짜와 아침 저녁 표시 해 둡니다

  • 10. 요일별분류약통
    '24.10.6 7:48 PM (112.153.xxx.46)

    을 구해서 쓰세요.
    일주일, 아침 저녁으로 칸이 구분되어 있어요.
    먹을 약을 일주일치 미리 통에 넣어 두세요.
    그러면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요.

  • 11. 약통 말고
    '24.10.6 7:53 PM (220.117.xxx.100)

    저는 약이 공기 중에 노출되고 사람 손이 만지게 될 수도 있어서 통에 따로 옮기지 않고 약이 들어있는 블리스터 포장의 한 면에 매직으로 날짜 써놓고 먹어요
    날짜 확인이 한눈에 되어서 편해요
    매일 먹는 시간도 아침 몇시 혹은 저녁 몇시로 딱 정해놓고 루틴으로 만드시면 약효면에서나 챙겨먹기 편한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 12. 흠냐
    '24.10.6 7:56 PM (49.175.xxx.11)

    요일약통 좋아요. 절대 빼먹을리 없어요.
    전 아침, 저녁용으로 두개 있어요.

  • 13. 010
    '24.10.6 8:01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요일약통 + 알람해둬요
    그리고 물을 잠 자기 전에 머리맡에 두고 자서 아침에 안 먹을래야 안 먹을수가 없어요

  • 14. 바람소리2
    '24.10.6 8:02 PM (114.204.xxx.203)

    알람해두세요
    울리자마자 먹고요

  • 15. 댓글들
    '24.10.6 8:04 PM (210.91.xxx.2)

    감사합니다
    약은 개별 포장이 아니라 약통이나 비닐에 덜어 주더군요
    요일약통 사서 쓰겠습니다
    평안한 저녁보내세요

  • 16. ㅅㄷ
    '24.10.6 8:46 PM (106.101.xxx.247)

    알람 맞춰두고 드세요 약통은 다이소에 팔아요

  • 17. 제가 그리
    '24.10.6 9:42 PM (116.41.xxx.141)

    먹다가 약이 막 한달분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3달만에 약타러가는거 한달 늦추고 ㅜ
    근데 막상 검진에 체크해보니 190에서 60으로 뚝 떨어져서 이게 또 뭔 조화인가 싶던데
    샘이 그냥 약은 죽 먹으라고 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490 어제 집에서 빵 휘리릭 만들어먹은 분 나와봐유 28 빵순 2024/10/09 4,909
1630489 날씨가 너무 좋아 해방촌 놀러갔다 왔어요 5 여행자 2024/10/09 1,917
1630488 골프 손가락 통증 3 .. 2024/10/09 1,271
1630487 내년 의대예산 3804억원 증가…일반대 삭감 3279억 6 ㅇㅇ 2024/10/09 1,460
1630486 [영화]인공지능이 탑재된 A.I 로봇(하녀)을 구입해 집으로 들.. 1 wendy 2024/10/09 1,121
1630485 카레처럼 한 솥 끓여놓고 먹는 음식 또... 11 추천 좀 2024/10/09 2,959
1630484 남의편이라는 말 한심하고 듣기 싫어요. 22 말이씨가 2024/10/09 3,728
1630483 아파트 옆집 소음도 들리나요? 7 가을창 2024/10/09 1,665
1630482 저는 음식 유투버들 검은장갑 보기 싫음 27 2024/10/09 7,000
1630481 헬조선 되버렸네요. 노인들은 집 끌어안고 늙어가고 31 진짜 2024/10/09 7,004
1630480 이모의 커피염색 글 보고 궁금한것. 3 줌인 2024/10/09 1,846
1630479 뉴스공장 막내PD 문근영 닮았네요 6 ㅇㅇ 2024/10/09 2,059
1630478 배추 사고 속상했는데 나중엔 기분이 괜찮아진 일입니다 3 배추 2024/10/09 2,613
1630477 이런 남편 6 단지궁금 2024/10/09 1,692
1630476 아파트 살면서 아래층때문에 괴로웠던 경험 6 .. 2024/10/09 3,774
1630475 내소사 좋았어요 19 좋았다 2024/10/09 3,077
1630474 택배 어떻게들 보내세요? 7 ,, 2024/10/09 1,346
1630473 우리집 고양이만 이래요? 10 2024/10/09 2,035
1630472 딸아이 출퇴근 문제인데 남편과 의견차이... 88 25살 2024/10/09 13,216
1630471 볼일 보고 어느쪽 손을 이용하시나요? 오십견과의 관계 4 저요저요 2024/10/09 916
1630470 사이비 짜증나요 2 Jghghg.. 2024/10/09 867
1630469 한동훈이 갑바 개쩌네요/펌 25 아이고 2024/10/09 4,628
1630468 워싱턴 DC에서 윤석열 탄핵 및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시위.. 3 light7.. 2024/10/09 644
1630467 게 쪄주고 1 2024/10/09 1,094
1630466 어쩜 뉴스가 김건희 범죄사건 이야기로 도배가 될수있나요 16 ... 2024/10/09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