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고지혈증 약을 먹었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요

.........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24-10-06 19:29:08

의사선생님이 아침에 일어나서 고지혈증 약을 먹으라고 했는데 항상 오후가 되면

아침에 먹었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서

빼먹는것보다 두번 먹는게 낫겠지 하고

다시 먹곤 합니다

 

이젠 요일별 약통을 준비해야겠구나싶은데

궁금한게 

 

1.이렇게 매일 생각안나는건 혹시 치매의 전조증상 아닐까요? (집안 내력이 있어서요 ㅠ)

 

2. 빼먹는것보다  두번 먹는게 낫겠지 하는게 괜찮은건가요?

( 고지혈증은 아르틴정 1알을 먹습니다)

 

IP : 210.91.xxx.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6 7:31 PM (223.38.xxx.224)

    하루정도 안먹는건 영향이 없고 괜찮대요 의사가

  • 2. 윗님
    '24.10.6 7:33 PM (211.36.xxx.148)

    댓글 감사합니다
    전 고민이 되는게 어쩌다 하루가 아니라
    요즘 매일매일이라서요 ㅠ

  • 3. 둥둥
    '24.10.6 7:35 PM (220.118.xxx.188)

    저도 약 먹다말다 먹다 말다하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바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그 정도는 치매증상은 아닌듯 해요

  • 4. 약통이요
    '24.10.6 7:35 PM (70.106.xxx.95)

    매일 먹을 약 넣어두고 체크하는거 쓰세요
    그 약통도 팔잖아요 일곱칸으로 나눠진거요

  • 5. .....
    '24.10.6 7:3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매일 투약은 당.연.히 요일약통에 일주일치 넣어놔야합니다. 복약여부 기억 안 나는 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어제 세 끼 반찬 정확히 기억 안 나죠.

  • 6. ..
    '24.10.6 7:36 PM (220.119.xxx.111)

    저는 약앞면에 한알마다
    네임펜으로 날짜를 적어놔요
    헷갈릴 일이 없어요

  • 7.
    '24.10.6 7:37 PM (219.241.xxx.152)

    저도 그래요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처음에는 치매아냐 그랬는데
    지금은 약 봉지 비닐 보고 확인해요

  • 8. ㅡㅡㅡㅡ
    '24.10.6 7: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복용후 달력에 표시하세요.

  • 9. 약봉지에
    '24.10.6 7:46 PM (211.241.xxx.107)

    날짜와 아침 저녁 표시 해 둡니다

  • 10. 요일별분류약통
    '24.10.6 7:48 PM (112.153.xxx.46)

    을 구해서 쓰세요.
    일주일, 아침 저녁으로 칸이 구분되어 있어요.
    먹을 약을 일주일치 미리 통에 넣어 두세요.
    그러면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요.

  • 11. 약통 말고
    '24.10.6 7:53 PM (220.117.xxx.100)

    저는 약이 공기 중에 노출되고 사람 손이 만지게 될 수도 있어서 통에 따로 옮기지 않고 약이 들어있는 블리스터 포장의 한 면에 매직으로 날짜 써놓고 먹어요
    날짜 확인이 한눈에 되어서 편해요
    매일 먹는 시간도 아침 몇시 혹은 저녁 몇시로 딱 정해놓고 루틴으로 만드시면 약효면에서나 챙겨먹기 편한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 12. 흠냐
    '24.10.6 7:56 PM (49.175.xxx.11)

    요일약통 좋아요. 절대 빼먹을리 없어요.
    전 아침, 저녁용으로 두개 있어요.

  • 13. 010
    '24.10.6 8:01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요일약통 + 알람해둬요
    그리고 물을 잠 자기 전에 머리맡에 두고 자서 아침에 안 먹을래야 안 먹을수가 없어요

  • 14. 바람소리2
    '24.10.6 8:02 PM (114.204.xxx.203)

    알람해두세요
    울리자마자 먹고요

  • 15. 댓글들
    '24.10.6 8:04 PM (210.91.xxx.2)

    감사합니다
    약은 개별 포장이 아니라 약통이나 비닐에 덜어 주더군요
    요일약통 사서 쓰겠습니다
    평안한 저녁보내세요

  • 16. ㅅㄷ
    '24.10.6 8:46 PM (106.101.xxx.247)

    알람 맞춰두고 드세요 약통은 다이소에 팔아요

  • 17. 제가 그리
    '24.10.6 9:42 PM (116.41.xxx.141)

    먹다가 약이 막 한달분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3달만에 약타러가는거 한달 늦추고 ㅜ
    근데 막상 검진에 체크해보니 190에서 60으로 뚝 떨어져서 이게 또 뭔 조화인가 싶던데
    샘이 그냥 약은 죽 먹으라고 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987 이토록..하빈이 21 산도 2024/10/26 6,938
1637986 전복 내장만 버터에 구워도 될까요? 10 ... 2024/10/26 1,508
1637985 세상엔 나쁜 아빠가 많을까 좋은 아빠가 더 많을까.... 7 ... 2024/10/26 1,633
1637984 세르비아 속담 24 ㄱㄴ 2024/10/26 6,755
1637983 이토록. . .넘 재밌네요 4 . . . 2024/10/26 4,415
1637982 어제 꿈에 한석규랑 최민식 베프였어요 제가 2 행복하더군요.. 2024/10/26 1,050
1637981 강아지 소변양이 확 줄었어요 4 ㅁㅁㅁ 2024/10/26 1,016
1637980 이토록.. 결국 그거군요 (스포) 3 olive。.. 2024/10/26 7,131
1637979 20살~30살까지 미국에서 살았으면 영어를 어느정도 할까요? 4 f 2024/10/26 2,626
1637978 입시(정시) 면접 문의사항입니다. 2 입시 면접 2024/10/26 872
1637977 최씨 측에서 댓글 교육해서 알바풀었나싶은게 20 .. 2024/10/26 5,060
1637976 검정 폭넓은 리본 운동화, 진바지 뒷주머니 큰 M자 자수 바지.. 2 주니 2024/10/26 1,663
1637975 부부싸움이 기가막혀 7 가을밤 2024/10/26 4,203
1637974 물만먹어도 찐다. 유전자 탓이다 하는 분들 12 ..... 2024/10/26 4,069
1637973 요즘 간편하게 먹는 집밥 6 식사 2024/10/26 5,466
1637972 데일리로 신을 슬립온 추천 부탁드려요 2 키높이 2024/10/26 1,740
1637971 이기적인 아빠 2 ㅇㅇ 2024/10/26 2,277
1637970 코스트코- 신선설농탕 , 쭈꾸미제육볶음 맛있어요 12 ........ 2024/10/26 3,783
1637969 구성환 김밥 11 나혼산 2024/10/26 7,386
1637968 발가락과 손가락을 깍지끼고 1 좋다니까 2024/10/26 1,474
1637967 오페라 덕후님, 감사합니다. 10 오페라 2024/10/26 1,216
1637966 정년이와 정숙한 세일즈 시대 배경 17 2024/10/26 5,529
1637965 국정감사] '가해자'가 '보호자'로 둔갑시키는 국가아동학대시스템.. 1 ../.. 2024/10/26 1,103
1637964 귀에서 잡음이 들린다네요. 5 기러기 2024/10/26 2,069
1637963 소년이온다 어찌?읽어야 제대로 읽을수있을까요 3 땅하늘 2024/10/26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