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고지혈증 약을 먹었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요

.........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24-10-06 19:29:08

의사선생님이 아침에 일어나서 고지혈증 약을 먹으라고 했는데 항상 오후가 되면

아침에 먹었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서

빼먹는것보다 두번 먹는게 낫겠지 하고

다시 먹곤 합니다

 

이젠 요일별 약통을 준비해야겠구나싶은데

궁금한게 

 

1.이렇게 매일 생각안나는건 혹시 치매의 전조증상 아닐까요? (집안 내력이 있어서요 ㅠ)

 

2. 빼먹는것보다  두번 먹는게 낫겠지 하는게 괜찮은건가요?

( 고지혈증은 아르틴정 1알을 먹습니다)

 

IP : 210.91.xxx.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6 7:31 PM (223.38.xxx.224)

    하루정도 안먹는건 영향이 없고 괜찮대요 의사가

  • 2. 윗님
    '24.10.6 7:33 PM (211.36.xxx.148)

    댓글 감사합니다
    전 고민이 되는게 어쩌다 하루가 아니라
    요즘 매일매일이라서요 ㅠ

  • 3. 둥둥
    '24.10.6 7:35 PM (220.118.xxx.188)

    저도 약 먹다말다 먹다 말다하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바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그 정도는 치매증상은 아닌듯 해요

  • 4. 약통이요
    '24.10.6 7:35 PM (70.106.xxx.95)

    매일 먹을 약 넣어두고 체크하는거 쓰세요
    그 약통도 팔잖아요 일곱칸으로 나눠진거요

  • 5. .....
    '24.10.6 7:3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매일 투약은 당.연.히 요일약통에 일주일치 넣어놔야합니다. 복약여부 기억 안 나는 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어제 세 끼 반찬 정확히 기억 안 나죠.

  • 6. ..
    '24.10.6 7:36 PM (220.119.xxx.111)

    저는 약앞면에 한알마다
    네임펜으로 날짜를 적어놔요
    헷갈릴 일이 없어요

  • 7.
    '24.10.6 7:37 PM (219.241.xxx.152)

    저도 그래요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처음에는 치매아냐 그랬는데
    지금은 약 봉지 비닐 보고 확인해요

  • 8. ㅡㅡㅡㅡ
    '24.10.6 7: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복용후 달력에 표시하세요.

  • 9. 약봉지에
    '24.10.6 7:46 PM (211.241.xxx.107)

    날짜와 아침 저녁 표시 해 둡니다

  • 10. 요일별분류약통
    '24.10.6 7:48 PM (112.153.xxx.46)

    을 구해서 쓰세요.
    일주일, 아침 저녁으로 칸이 구분되어 있어요.
    먹을 약을 일주일치 미리 통에 넣어 두세요.
    그러면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요.

  • 11. 약통 말고
    '24.10.6 7:53 PM (220.117.xxx.100)

    저는 약이 공기 중에 노출되고 사람 손이 만지게 될 수도 있어서 통에 따로 옮기지 않고 약이 들어있는 블리스터 포장의 한 면에 매직으로 날짜 써놓고 먹어요
    날짜 확인이 한눈에 되어서 편해요
    매일 먹는 시간도 아침 몇시 혹은 저녁 몇시로 딱 정해놓고 루틴으로 만드시면 약효면에서나 챙겨먹기 편한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 12. 흠냐
    '24.10.6 7:56 PM (49.175.xxx.11)

    요일약통 좋아요. 절대 빼먹을리 없어요.
    전 아침, 저녁용으로 두개 있어요.

  • 13. 010
    '24.10.6 8:01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요일약통 + 알람해둬요
    그리고 물을 잠 자기 전에 머리맡에 두고 자서 아침에 안 먹을래야 안 먹을수가 없어요

  • 14. 바람소리2
    '24.10.6 8:02 PM (114.204.xxx.203)

    알람해두세요
    울리자마자 먹고요

  • 15. 댓글들
    '24.10.6 8:04 PM (210.91.xxx.2)

    감사합니다
    약은 개별 포장이 아니라 약통이나 비닐에 덜어 주더군요
    요일약통 사서 쓰겠습니다
    평안한 저녁보내세요

  • 16. ㅅㄷ
    '24.10.6 8:46 PM (106.101.xxx.247)

    알람 맞춰두고 드세요 약통은 다이소에 팔아요

  • 17. 제가 그리
    '24.10.6 9:42 PM (116.41.xxx.141)

    먹다가 약이 막 한달분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3달만에 약타러가는거 한달 늦추고 ㅜ
    근데 막상 검진에 체크해보니 190에서 60으로 뚝 떨어져서 이게 또 뭔 조화인가 싶던데
    샘이 그냥 약은 죽 먹으라고 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205 좋아하는 지역막걸리 하나씩만 추천합시다용~ 한글자빼기 20:35:26 15
1651204 20년뒤면 여기 있는 대학 말고 싹 사라져요 ㅇㅇ 20:30:22 342
1651203 요즘 날씨에 숏팬츠.. 7 .. 20:27:22 251
1651202 동덕여대 교직원 감금되었단 신고 받고 온 경찰에게 누가 신고한거.. 1 ㅇㅇ 20:25:04 442
1651201 유튜브에서 국제결혼한 커플들요 4 ㅇㅇ 20:22:42 535
1651200 취업한 자식에게서 용돈 받으시나요 9 .. 20:21:42 419
1651199 징그럽게 싸우고 내년이면 25주년입니다 1 25주년 20:21:26 377
1651198 《펌》망해가는 내수 근황 - MBC뉴스데스크 8 ........ 20:18:43 721
1651197 방송에서 국민의힘 사무실 잠깐 지나가는데 3 tv 20:17:27 386
1651196 뮤지컬 알라딘 보고 왔어요. 3 뮤지컬 20:15:43 359
1651195 지금 2030도 엄마가 맞벌이 하는 거 못봐서 결혼하는 걸지도요.. 4 20:07:39 930
1651194 셋째 자녀가 대학가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국가장학금 받나요? 3 10분위 9.. 20:07:19 672
1651193 모르는 타인의 배려에 예의있게 감사함을 표현 하는 사람이 생각보.. 1 .... 20:06:30 348
1651192 혼자하는 식사. 영양 괜찮을까요? 1 혼식 20:05:59 219
1651191 왼쪽 볼과 이마가 빨개서... 심란 20:01:17 126
1651190 지금 제주계신분 날씨어떤가요? 3 ··· 19:55:45 313
1651189 시어머니와의 대화 6 ㅇㅇ 19:55:27 1,231
1651188 심각해요. 하루종일 잠에 취해 살아요. 9 정신병인가 19:53:40 1,484
1651187 배소현 재산 80억을 떠나서 이재명이요 32 ........ 19:51:50 1,461
1651186 친정엄마가 김치 가져가라고 4 다시는 19:50:55 1,275
1651185 인터넷설치 어디가 저렴한가요? 1 .. 19:49:40 123
1651184 보험 짱짱하게 들어놓고 돈 빌리는 사람.. 5 Qwer 19:47:24 683
1651183 수의사이신분 계신가요 3 ㅇㅇ 19:45:56 418
1651182 제가 담주부터 월욜출근 안하는데 아들이 ㅋㅋㅋ 7 999 19:38:25 1,933
1651181 겨울에 걷기운동할때 바지 뭐 입어야 돼요? 10 davff 19:34:10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