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이상 할머니들은 남존여비 사상이 많이 남아있죠

....................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24-10-06 19:14:15

일부 가정에서 명절 차례,기제사가 없애지 못한 이유가

70대 할머니분이 없애지 않는다는것이죠

할머니 세대가 여성차별을 엄청 받았는데

오히려 가스라이팅으로 남존여비 사상을 당연시 하게 생각함

명절 차례상 올리는게 대표적인 남존여비 사상문화죠.. 

 

IP : 121.165.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10.6 7:15 PM (106.101.xxx.70)

    제사 안지내면 자식이 잘못 된대요.
    제사는 뭐든 제일 크고 제일 비싼걸로 해야
    큰 자식이 나온대요.
    ㅡㅡㅡ 80대 시어머니 왈.

  • 2. 여전히
    '24.10.6 7:20 PM (39.122.xxx.3)

    딸이나 며느리들 손녀는 제사 때 절 못하고 남자만 할수 있고
    맏며느리는 시부모 나중에 병들면 병수잘 당연하다고 ㅠㅠ

  • 3. 이기적인노인
    '24.10.6 7:45 PM (172.225.xxx.230)

    자기 딸은 시집살이하면 안되고 며느리는 자기 모셔야 한다는 이중적인 마인드 가진 노인들도 많아요
    적당히 무시하면서 대해야 해요

  • 4. 맞아요
    '24.10.6 7:56 PM (1.235.xxx.154)

    울시어머니가 자기딸은 막내아들에게 시집보내고 ...시부모 나몰라라해도 되고 저는 남매중 아들하나인 며느리인데
    70부터 제사가져기라하시고...시아버지가 막아주셔서 감사할뿐

  • 5. 70후반부터
    '24.10.6 8:00 PM (211.215.xxx.144)

    70초반은 깨신분들이 더 많을거 같아요

  • 6. ...
    '24.10.6 8:42 PM (39.125.xxx.154)

    남존여비, 아들 바라기 할머니들 많죠
    70대도 당연하구요.

  • 7. ...
    '24.10.6 8:58 PM (124.60.xxx.9)

    유교문화 아니던가요

  • 8. 어휴..
    '24.10.6 9:01 PM (49.170.xxx.19)

    70대후반 경북시어머니 제사없애면 자식잘못된다고 1년에 차례합쳐 14번.. 아들낳아주러 들어온 둘째부인들꺼까지하니 그렇게 많더라구요. 제사지내면 당연히 자식들 잘되야할텐데 애지중지큰아들 잘못된선택으로 죽고 나머지도 잘된사람없이 고만고만한데도 자식앞길타령합니다. 며느리들 바지입으면 안되고 안경써도안되고 아들들 부엌들어가면 고추떨어진다고 분해서 며느리들한테 소리치던 분이예요.

  • 9. 칠십 중반
    '24.10.6 9:03 PM (218.38.xxx.75)

    손주 아닌 남에게 할머니 소리 들으니 기분 안 좋네요.
    69학번 4년제 대졸입니다.
    저 자랄 때도 남존여비 들어보지 않았어요. 전 서울 출신이에요.
    부모님이 아들 딸 차별 없이 키워 주셨어요.

    어드메 산골 출신이나 그렇겠지요.

    전 핸드폰으로 쇼핑 , 은행 일, 미국 주식 투자 젊은 이들 하는거 다 합니다.
    평생 전업이었고요.

    무조건 70대는 아무것도 못하는 모지리 취급 하는게 마뜩 잖아서 댓 글 답니다.

  • 10. ..
    '24.10.6 9:30 PM (211.234.xxx.156)

    이게 꼭 70대 80대만 남존여비.아들아들 하는걸로 해당되지는 않는듯해요
    집안가풍등으로 결정되는것같아요
    아는분들 60대중후반이고 며느리 봤는데 기강잡는다고 이것저것 생전안하던일들 시키다 결국 아들들 이혼당했어요ㅠ
    두집다 새댁들이 상당한 부잣집 딸들이었는데 절대 안참더라구요
    요새 누가 아들이 먼저라느니 시가에 먼저라느니 그런말을 하나요
    큰일나지요
    더구나 제사.차례요?
    어이쿠 큰일납니다ㅜ

  • 11. 교육정도
    '24.10.6 10:07 PM (222.117.xxx.162)

    주변에 보면 배운 여자들은 남존여비 잘 없어요.
    70 아니라 80 넘어서도 남존여비 없어요.
    시골사람들이 남존여비 많자나요.
    그리고 전 제사 구경도 못해봤어요. 다 기독교라서 돌아가신 지 몇년 안될때 까지는
    함께 식사하지만 그 후에는 각자 자기 집에서 마음 속으로 추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945 실리간 냄비, 벗겨졌어요. 6 누드 아니고.. 2024/11/21 1,368
1643944 이재명 판결 적절한 판결이다 49% 27 .... 2024/11/21 3,338
1643943 급) 김치 양념이 짜고, 묽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24/11/21 1,196
1643942 제가 좋아하는 음악 공유해요~ 10 .. 2024/11/21 1,418
1643941 통통이와 날씬이인 두 아이 6 웃퍼 2024/11/21 2,293
1643940 당근볶음 얼리면 식감 달라지나요 2024/11/21 315
1643939 -6.5이상 고도근시 분들 안경알 얼마짜리로 하시나요? 10 .. 2024/11/21 1,927
1643938 노벨상 특별사면 … 서울도서관, 책 연체기록 없애준다 5 123 2024/11/21 2,260
1643937 진주귀걸이 하나사고싶어요. 5 추천해주세요.. 2024/11/21 2,569
1643936 국민의힘 선거보전비용 394억원 반납 7 ........ 2024/11/21 2,658
1643935 이거보세여~~대한민국 퇴직금 순위 ㅋㅋ 22 ㅋㄴ 2024/11/21 22,836
1643934 전역한 아들 뭐하면서 지내나요? 11 .. 2024/11/21 2,467
1643933 동덕여대는 학교를 저 꼬라지로 만든 이유가 뭘까요 18 ㅇㅇ 2024/11/21 4,311
1643932 인생 처음듣는 막말 1 어이없을무 2024/11/21 3,298
1643931 반 친구 없어도 괜찮을까요? 20 ㆍㆍ 2024/11/21 3,082
1643930 2005년 가을, 82에 썼던 연애 고민글과 댓글 8 82추억소환.. 2024/11/21 2,104
1643929 아들 둘 불쌍히 보는친구 23 ㅇㅇ 2024/11/21 5,793
1643928 서울에서 산채 비빔밥 같은 정식 먹을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산책 2024/11/21 1,568
1643927 가곡 좋아하셔요? 31 ... 2024/11/21 1,532
1643926 간때문에 마음고생이신님들 도움 되실 채널입니다 ㅁㅁ 2024/11/21 889
1643925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당신들의 그건 법치주의가 아니.. 1 같이봅시다 .. 2024/11/21 388
1643924 비싼 쥬얼리 얼마나 있으세요? 8 .... 2024/11/21 2,564
1643923 수학과 출신 LG맨의 광기 1 .. 2024/11/21 2,994
1643922 겨울철 겨땀ㄴ 2 넘시러 2024/11/21 1,265
1643921 46억짜리 희귀병 치료약 70 아이 2024/11/21 7,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