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이상 할머니들은 남존여비 사상이 많이 남아있죠

....................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24-10-06 19:14:15

일부 가정에서 명절 차례,기제사가 없애지 못한 이유가

70대 할머니분이 없애지 않는다는것이죠

할머니 세대가 여성차별을 엄청 받았는데

오히려 가스라이팅으로 남존여비 사상을 당연시 하게 생각함

명절 차례상 올리는게 대표적인 남존여비 사상문화죠.. 

 

IP : 121.165.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10.6 7:15 PM (106.101.xxx.70)

    제사 안지내면 자식이 잘못 된대요.
    제사는 뭐든 제일 크고 제일 비싼걸로 해야
    큰 자식이 나온대요.
    ㅡㅡㅡ 80대 시어머니 왈.

  • 2. 여전히
    '24.10.6 7:20 PM (39.122.xxx.3)

    딸이나 며느리들 손녀는 제사 때 절 못하고 남자만 할수 있고
    맏며느리는 시부모 나중에 병들면 병수잘 당연하다고 ㅠㅠ

  • 3. 이기적인노인
    '24.10.6 7:45 PM (172.225.xxx.230)

    자기 딸은 시집살이하면 안되고 며느리는 자기 모셔야 한다는 이중적인 마인드 가진 노인들도 많아요
    적당히 무시하면서 대해야 해요

  • 4. 맞아요
    '24.10.6 7:56 PM (1.235.xxx.154)

    울시어머니가 자기딸은 막내아들에게 시집보내고 ...시부모 나몰라라해도 되고 저는 남매중 아들하나인 며느리인데
    70부터 제사가져기라하시고...시아버지가 막아주셔서 감사할뿐

  • 5. 70후반부터
    '24.10.6 8:00 PM (211.215.xxx.144)

    70초반은 깨신분들이 더 많을거 같아요

  • 6. ...
    '24.10.6 8:42 PM (39.125.xxx.154)

    남존여비, 아들 바라기 할머니들 많죠
    70대도 당연하구요.

  • 7. ...
    '24.10.6 8:58 PM (124.60.xxx.9)

    유교문화 아니던가요

  • 8. 어휴..
    '24.10.6 9:01 PM (49.170.xxx.19)

    70대후반 경북시어머니 제사없애면 자식잘못된다고 1년에 차례합쳐 14번.. 아들낳아주러 들어온 둘째부인들꺼까지하니 그렇게 많더라구요. 제사지내면 당연히 자식들 잘되야할텐데 애지중지큰아들 잘못된선택으로 죽고 나머지도 잘된사람없이 고만고만한데도 자식앞길타령합니다. 며느리들 바지입으면 안되고 안경써도안되고 아들들 부엌들어가면 고추떨어진다고 분해서 며느리들한테 소리치던 분이예요.

  • 9. 칠십 중반
    '24.10.6 9:03 PM (218.38.xxx.75)

    손주 아닌 남에게 할머니 소리 들으니 기분 안 좋네요.
    69학번 4년제 대졸입니다.
    저 자랄 때도 남존여비 들어보지 않았어요. 전 서울 출신이에요.
    부모님이 아들 딸 차별 없이 키워 주셨어요.

    어드메 산골 출신이나 그렇겠지요.

    전 핸드폰으로 쇼핑 , 은행 일, 미국 주식 투자 젊은 이들 하는거 다 합니다.
    평생 전업이었고요.

    무조건 70대는 아무것도 못하는 모지리 취급 하는게 마뜩 잖아서 댓 글 답니다.

  • 10. ..
    '24.10.6 9:30 PM (211.234.xxx.156)

    이게 꼭 70대 80대만 남존여비.아들아들 하는걸로 해당되지는 않는듯해요
    집안가풍등으로 결정되는것같아요
    아는분들 60대중후반이고 며느리 봤는데 기강잡는다고 이것저것 생전안하던일들 시키다 결국 아들들 이혼당했어요ㅠ
    두집다 새댁들이 상당한 부잣집 딸들이었는데 절대 안참더라구요
    요새 누가 아들이 먼저라느니 시가에 먼저라느니 그런말을 하나요
    큰일나지요
    더구나 제사.차례요?
    어이쿠 큰일납니다ㅜ

  • 11. 교육정도
    '24.10.6 10:07 PM (222.117.xxx.162)

    주변에 보면 배운 여자들은 남존여비 잘 없어요.
    70 아니라 80 넘어서도 남존여비 없어요.
    시골사람들이 남존여비 많자나요.
    그리고 전 제사 구경도 못해봤어요. 다 기독교라서 돌아가신 지 몇년 안될때 까지는
    함께 식사하지만 그 후에는 각자 자기 집에서 마음 속으로 추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916 냄새에 너무 민감해져서 힘들어요 5 ㅁㅁ 2024/10/06 2,441
1631915 모든 것이 다 같은데 학교만 연고대와 건동홍대 치이 41 흠흠 2024/10/06 5,562
1631914 미국 아기들은 목욕시킬때 어떻게 하나요 6 사는거 2024/10/06 2,725
1631913 미국인들도 디즈니월드 가는게 꿈이래요.. 23 .. 2024/10/06 5,438
1631912 경향 단독!! 김건희 후원업체 희림, 윤석열 취임 이후 법무부와.. 20 ㅇㅇㅇ 2024/10/06 5,283
1631911 알이 굵은 비싼 소금이요 3 난감 2024/10/06 1,854
1631910 조용필 앨범 나오네요 6 2024/10/06 1,696
1631909 쿠쿠무선청소기 괜찮나요? 1 ㅡㅡ 2024/10/06 796
1631908 우울하신 분.. 이거 보고 웃으세요. 8 ㅇㅇ 2024/10/06 4,130
1631907 명씨 제보자 나왔네요 3 하늘에 2024/10/06 3,131
1631906 항상 교사 남편 생각이 옳은게 맞을까요. 15 .. 2024/10/06 3,926
1631905 마녀스프 끓였는데요.. 12 마녀 2024/10/06 2,762
1631904 다이어트식단 아이디어 고갈 ㅜ 19 천고마비 2024/10/06 2,820
1631903 백내장 생기연 녹내장이 없어지기도 하나요? 3 2024/10/06 1,781
1631902 나의 해리에게..혜리 목소리가 21 2024/10/06 5,426
1631901 양념게장 하려는데 급냉이랑.. 5 양념게장 2024/10/06 959
1631900 수능시험볼때 안정액 & 우황청심원 뭐 먹일까요? 17 수능시험 2024/10/06 2,193
1631899 고등)생리불순 7 .. 2024/10/06 647
1631898 소금과 간장의 차이가 뭔가요 8 ... 2024/10/06 1,886
1631897 몸 힘들고 먹고 후회합니다. 14 김밥유감 2024/10/06 6,861
1631896 대한민국 전략, 군사적 목표는 김정은 단 한사람! 10 단 한명 2024/10/06 718
1631895 몸에 좋은 단백질 뭘로 먹을까요? 7 알려주세요 2024/10/06 2,476
1631894 KBS 이슈 픽 쌤과 함께 보시는분 1 우물안개구리.. 2024/10/06 720
1631893 통돌이 먼지 미치겠어요.ㅠㅠ 7 우잉 2024/10/06 4,250
1631892 가죽 자켓 골라주세요~ 5 ㅇㅇ 2024/10/06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