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틱 장애 수준으로 가고 있네요.
나이 60이 넘었는데 나이가 들면 이사이가 벌어지는거 알겠고
그사이로 음식물 끼게되면 그걸 혀로 정리하면서 쯥쯥소리
나는것도 알겠는데 어느 정도것 해야지 식사 하면서 티비 보는내내
계속 소 여물 먹듯이 오물거리며 한시간 넘게 저런 소리를
내내요. 옆에서 같이 티비를 보게되면 저 소리때문에 집중도 안되고
비위가 상합니다. 여러번 말도 해봤는데 전혀 고칠 생각도 마음도
없는것 같아요. 어휴 어째야할지 참 답이 없네요.
그렇다고 분위기상 밥만 차려주고 방으로 들어가 버리기도 그렇고..ㅜㅜ
어쩌다 외식하고 나올때는 이쑤시게 들고 나오는것도 비위가 상하는데
그건 제가 안보면 그만이지만 집 식탁에 앉아서 저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