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거주하는 친구 얄미워요

... 조회수 : 26,427
작성일 : 2024-10-06 16:43:41

댓글이 많아 본문 지웁니다. 예전에 보니 여기 글이 인터넷에도 유투브에도 막 올라오더라고요. 공개게시판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IP : 1.232.xxx.202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6 4:45 PM (112.133.xxx.161)

    해외니 친구 어머니 장례식 때 못 올 수는 있겠으나 부의금도 안 줬나요

  • 2. ....
    '24.10.6 4:46 PM (106.101.xxx.28)

    제 친구들은 참석은 못했어도 부의금이나 축하금 다 하고 있어요

  • 3. ...
    '24.10.6 4:46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그 집 형제들만 할까요
    의무는 한국 사는 형제들이 다 하고 재산은 1/n 하는 경우도 많아요

  • 4. ㄷㄱ
    '24.10.6 4:48 PM (58.236.xxx.207)

    해외살아도 장례소식 알면 다들 조의금 보내는데요
    소식 알고도 아무것도 안했다면 절대가지마세요
    친구끼리 시아버지장례는 절친아니면 잘 안챙기지만 엄마장례는 친구들은 다 챙겨요

  • 5. 섭섭하다는
    '24.10.6 4:48 PM (110.35.xxx.153)

    섭섭하다는거보니 친정엄마 장례때 외국있으니 못오는거야 당연하지만 부의도 안했나본데 자기 시부상에 한국온김에 보자고 불러요??
    친구 맞아요?거기 가면 바보호구~

  • 6.
    '24.10.6 4:49 PM (104.28.xxx.110)

    그 친구가 얌체네요.
    저는 해외 나가 있는동안 친구들 경조사 있으면
    다른 가는 친구편에 봉투 좀 해달라고 부탁 다 했어요.
    나중에 결혼식이던 장례식이던 끝나고 난 뒤에
    직접 가지 못해서 미안하단 말 덧붙이고요.

    그 친구 인성이 그만큼인거예요.

  • 7.
    '24.10.6 4:52 PM (27.1.xxx.78)

    가지 마세요.
    저는 미안해서 귀국했을 때 오라고 연락 못했어요. 양심 있는 사람은 연락 안해요.

  • 8. ..
    '24.10.6 4:54 PM (1.232.xxx.202)

    부의금은 카톡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왔죠. 돈은 문제가 아니예요. 그런 거 안 챙기는 사이 아니고 워낙 부자라 인색하지 않아요. 근데 작년 부모상 치르고 나니 느껴지는 게 있었는데, 조의금 그런거 다 필요없고 그냥 얼굴 보고 위로든 수다든 몇 마디 주고받는게 낫지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구구절절 카톡으로 위로의 글 보내는 건 읽기도 싫었어요. 애가 아프네 내가 아프네 급한 일이 생겼네 그리고는 위로의 글. 그거 읽고 답장할 정신도 없고 그냥 귀찮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그랬어요.

  • 9.
    '24.10.6 4:55 PM (1.235.xxx.138)

    인성보이네요
    친구엄마장례에는 돈이라도 보내는 성의도없음서
    시부??쌩판남인장례에 부르다뇨.
    가지마세요

  • 10. ..
    '24.10.6 5:00 PM (1.232.xxx.202)

    소식 듣고 부의금도 안 했다면 친구도 아니죠. 그런 사이는 아니에요. 그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요. 멀리 있으니 당연히 못 오지만 여기서 하는 본인 경조사는 다 부르고 본인은 당연히 못 오고. 그런게 그냥 속상해서 푸념했어요.
    지금 편찮으신 제 아빠 장례 때는 또 못 올 거고, 친구 부모님 일에는 저는 다 가겠죠. 억울할 정도까지의 감정은 아니지만 그냥 기분이 그렇네요.

  • 11. 님도
    '24.10.6 5:00 PM (125.186.xxx.54)

    똑같이 하세요 카톡보내고 끝
    얼굴보는 김에 보자는게 시아버지 장례식이라니
    언제나 상황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머리굴리면서 만드는 사람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런 사람들은 남들이 바보인줄 아는지

  • 12. 같은 경험
    '24.10.6 5:01 PM (1.225.xxx.193)

    한국 친구들 경조사 안 챙기고 그래도 한국에서 상 치르는데 왔으니 몇 명 갔는데 누구 누구도 연락하면 올텐데 안 왔다고 해서 놀랐어요.
    안 온 친구들 다 상 치뤘는데 한 마디 말도 없다가
    진짜 어이 없더군요.

  • 13.
    '24.10.6 5:03 PM (223.39.xxx.148)

    그 정도도 이젠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 안드는 친구일 거예요
    글쓴님이 그 친구에ㅜ대해 느끼는게 맞을거예요

  • 14. ...
    '24.10.6 5:04 PM (14.50.xxx.74)

    근데 그 친구 편드는건 절대 아니지만요.
    그 친구가 친구 모친상에 오기 위해 비행기타고 오기는 어렵잖아요. 아이들만 두고 올 수도 없으니까요.
    부의금하고 위로 카톡했으면 친구도 마음쓴것 같은데요

  • 15. 같은 경험
    '24.10.6 5:04 PM (1.225.xxx.193)

    외국에 살면서 부의금 보냈으면 된 거죠.
    친구가 외국에 있었는데 어떻게 친구 부모상에
    외국에서 오나요?
    난 또..

  • 16.
    '24.10.6 5:06 PM (211.217.xxx.96)

    원글 좀 이상한 사고방식이네요
    아님 친구가 부자라 평소에 질투하셨나요?
    외국에서 부의금 보내고 장문의 톡 보냈으면 됐지 더 어쩌라는거죠?

  • 17. 원글님도 참ㅠㅠ
    '24.10.6 5:09 PM (211.176.xxx.107)

    대학얘기는 얄미운거 맞구요
    바쁜 시기에 부의금과 카톡 위로 보냈으면
    그 정도는 이해합시다!!
    글 쓴걸보니 원글님도 보통 성격은 아니십니다!!!

  • 18. ㅇㅇ
    '24.10.6 5:09 PM (59.6.xxx.200) - 삭제된댓글

    부의금 보내고 위로카톡 보냈으면 제대로 조문한거잖아요
    시부모지만 원글도 가볼수있는거 아녜요?
    카톡위로메시지 읽기도 싫다니 원글도 성격 무난한 사람은 아니네요

  • 19. 이어서
    '24.10.6 5:10 PM (211.176.xxx.107)

    원글님도 바쁘실텐데 부의금 정도 하면 충분합니다!!

  • 20. 말이 다르네
    '24.10.6 5:10 PM (110.35.xxx.153)

    부의도 안한줄요.
    외국에 있으니 장문의 위로톡 보내고 부의도 보냈음 된거지 뭘 더 바라나요??부의도 안해서 섭섭해한줄

  • 21. 흐음
    '24.10.6 5:10 PM (118.235.xxx.65)

    해외에 있고 부의금와 위로를 했는데
    어떻게 하란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그냥 친구가 별 일 없이 잘살아서 싫은거같군요

  • 22. ---
    '24.10.6 5:11 PM (211.215.xxx.235)

    해외에 있고 부의금와 위로를 했는데
    어떻게 하란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그냥 친구가 별 일 없이 잘살아서 싫은거같군요
    2222222222

  • 23. ..
    '24.10.6 5:11 PM (121.168.xxx.139)

    원글님..
    외국에 있어서 참석 못하고 부의금에 카톡 메시지 보냈는데...친구 어머님 장례식 참석 위해...비행기 타고
    나왔어야 하나요? 이 부분은 좀...

    그리고 시아버지 장례식은 가기 싫으면 그냥 그 날 선약이 생겨서 안된다고 하면 돼죠.

    학교 문제는 그러려니 한다고 했는데..그러려니가 아닌가봐요..그러려니 하고 이해하고..
    친정어머님은..해외니 조의금에 위로 카톡..할 도리는 했고

    시아버지 장례식서 보자는 게 좀 그런데...본인이 안갈 수 있는 선택권이 있고..

    그냥 장례식 참석이라는 공통 분모에 님이 친구한테 마음 상한 거네요..학교 언급도 그러려니가 아니고
    찌꺼기처럼 마음에 남아서 그냥 그 친구한테 정이 떨어진듯.

    근데 감정을 뺀 제 3자가 볼 땐..어머님장례식건은 이해가 가요..그 사정이.

  • 24.
    '24.10.6 5:11 PM (104.28.xxx.114)

    원글님 경조사는 입 싹 닦고 부른줄 알았잖아요.
    해외거주하면서 그 이상 뭘 더 어떻게 하나요.
    애들 얘기 넌씨눈인건 맞는데
    그 외 경조사는 어떻게 했었어야 했나요?

    그냥 원글님이 애들 얘기부터 그 친구가 맘에 안드시는듯.

  • 25. ..
    '24.10.6 5:12 PM (1.232.xxx.202)

    머리 굴리는 나쁜 사람 아니에요. 그래서 더 씁쓸한거죠. 저 그렇게 만만한 사람 아니에요. 누구 호구되고 그럴 정도의 어리숙함 없는 나름 깍쟁이예요. 조의금 했으니 본인은 도리 한 거고 삼사일 짬 내서 나왔으니 얼굴 보자는 것도 맞아요. 항상 서로 보고 싶어해요. 누구 하나 잘못한 사람 없고 경우 없는 행동 없는데 속 좁은 제가 서운한거죠.

  • 26. 원글이상
    '24.10.6 5:12 PM (217.149.xxx.255)

    내 부모도 아니고 친구 부모상에
    대체 누가 비행기 타고 와요?
    진심 이상한 사고방식.

  • 27. 난 또
    '24.10.6 5:12 PM (5.90.xxx.154)

    부의금도 안했는줄 ㅋ

    외국 살며 위로 카톡에 부의금 했음 됐지 원글 엄마 장례에 비행기타고 조문와야 해요?

    얄밉고 이상한 건 원글인듯

  • 28. ㅇㅇ
    '24.10.6 5:12 PM (59.16.xxx.238)

    근데 대학 부분 말은 친구가 맞아요.

    요새 어지간한 대학 나오면, 특히 문과나오면 웬만하면 취업 어렵죠.

  • 29. ......
    '24.10.6 5:15 PM (1.241.xxx.216)

    글쎄요...
    원글님 부모님 장례 때는 부조와 위로를 했으면
    멀리서 성의표시는 다 한거같고
    짧은 일정으로 나와있으니 당연히 저라면 장례식 가서 친구 보고 오면 위로도 하고 얼굴도 보고 친구시간도 절약해주고 더 나은 거 아닌가요???

  • 30. ㄷㄱ
    '24.10.6 5:16 PM (58.236.xxx.207)

    저위에 절대가지말라고 댓글달았는데
    부의금과 카톡 보냈다면서요
    친구는 할만큼했네요 뭘 어쩌라는건지
    카톡과 부의금받고 잘받았다 맘써줘서 고맙다는 답신 하셨나요?
    안했다면 친구쪽에서 손절할 상황인데요

  • 31. 어느
    '24.10.6 5:16 PM (172.58.xxx.95)

    부분이 서운하신건지 모르겠어요. 해외에서도 부의금도 챙기고 장문의 카톡도 보냈었네요. 본인 시가장례라 짧게 한국에 머무니 그때라도 와서 얼굴보자 한 친구가 얄미울 정도면 그전에도 섭섭했던 게 있으셨던 거 아닌가요?

  • 32. ..
    '24.10.6 5:17 PM (1.232.xxx.202)

    외국 이민간 형제 있으신 분들은 조금은 이해할 듯 해요. 부모 부양 안 하면서 온갖 권리 다 챙기는. 어쩔 수 없지만 얄밉잖아요. 그런 기분인가봐요.

  • 33. 저도
    '24.10.6 5:19 PM (116.34.xxx.24)

    부의금 안했다는줄....
    위로의 글도 남긴거면
    그냥 원글이 그 친구 싫은걸로~!

    그 분은 님의 가족이 아니예요...
    외국친구에게 왜 형제 잣대를 ㅠ

  • 34. ....
    '24.10.6 5:20 PM (39.7.xxx.247)

    원글님 속이 좁은거예요. 저 친군 할 수 있는 건 다 했잖아요. 저기서 뭘 더 어쩌라고요. 친구라는 이름에 기대치가 상당히 크네요

  • 35. ...
    '24.10.6 5:23 PM (5.90.xxx.154)

    원글님은 본인 마음속을 잘 들여다 보셔야 할듯
    친구애 대한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이 있는 것 같네요

    이민갼 형제 있는 잡들 부모 모시는 문재로 갈등이 있을 수 있으나 원글과 친구 상황을 거기 갖다 붙이진 마시고요
    원글이 뭐 친구 대신 부양하는 시람 있어요?

  • 36. .....
    '24.10.6 5:23 PM (1.241.xxx.216)

    원글님 그 친구의 행동은 전혀 얄밉지 않아요
    그리고 얄밉다는 표현을 친구에게 쓰신 걸 보면 이미 좋은 친구는 아니네요
    원글님 피해의식을 그 친구애게 덮어씌우는 느낌이에요 질투가 나서요

  • 37. 참내
    '24.10.6 5:24 PM (1.225.xxx.193)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한국에서 이런 일 몇 번이나 있을까요?
    그게 그렇게 얄밉고 속상하면 가지마셔욪
    바로 출국해야 하니 장례식장에서라도 보자고 한 건데
    원글님 사고방식 특이.

  • 38. 참내
    '24.10.6 5:25 PM (1.225.xxx.193)

    그 친구가 한국에서 이런 일 몇 번이나 있을까요?
    그게 그렇게 얄밉고 속상하면 가지마셔요.
    바로 출국해야 하니 장례식장에서라도 보자고 한 건데
    원글님 사고방식 특이.

  • 39. ....
    '24.10.6 5:26 PM (211.62.xxx.209)

    원글님이 이상해요. 상대방 얘기 안들어봐도 이정도인데... 싶네요.

  • 40. 에휴
    '24.10.6 5:27 PM (116.34.xxx.24)

    원글님은 본인 마음속을 잘 들여다 보셔야 할듯
    친구애 대한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이 있는 것 같네요
    22222222

  • 41. 원글이
    '24.10.6 5:35 PM (119.202.xxx.149)

    속 좁은거 맞음.
    이민이 아니라 애들 유학이라 꼬인거… 나는 한국에서 자식 대학 보내느라 힘든데 친구는 유학보내서 쉽게 학교 보내려는 것 같으니 배알이 꼬여서 그렇죠?

  • 42. ...
    '24.10.6 5:37 PM (1.232.xxx.202)

    피해의식이라면 내가 엄마 없다는 거 밖에는 없어요.
    대학도 같이 나왔고 재산도 비슷해요. 자식 수도 같고 친정 환경도 비슷해요.
    부럽고 얄미워 죽겠다도 아니고 그냥 씁쓸하다는 표현인데 다들 성인군자시네요. 부의금 냈으면 됐고 비행기 타고 오라는거냐 라니...

  • 43. 아니
    '24.10.6 5:38 PM (217.149.xxx.255)

    도대체 뭘 어떻게 하란거죠?
    뭐가 얄미워요?
    뭐가 씁쓸해요?

    진짜 이상한...

  • 44.
    '24.10.6 5:40 PM (121.167.xxx.81)

    평생 그렇게 사시구랴

  • 45. 이상하군요
    '24.10.6 5:41 PM (211.58.xxx.12)

    말은 이렇게 했어도 가실거같고
    혹 안가더라도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 했으니 부의금은 꼭 보내세요.

  • 46. 해외
    '24.10.6 5:42 PM (220.117.xxx.35)

    살면 감아 없어요
    저도 부주 이런거 모르고 살았는데 …

    한국에 있음 다르지만 … 그게 욕먹어야할 일인가요
    님도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

  • 47. 아니 그럼
    '24.10.6 5:42 PM (5.90.xxx.154)

    부의금내고 위로 카톡했음 됐지 그 이상 뭘 더 했어야했나 원글님이 말해보세요
    우린 원글남 뜻을 못 알어먹겠으니

    친구가 더 뭘해야 했는지 답변 부탁요
    비행기타고 와서 조문해야 했나요?

  • 48. 그냥
    '24.10.6 5:4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부의금만 보내고 일있다 바쁘다 못봐서 어쩌냐 말만하고 말아요.
    하고 싶은 만큼만 하세요.

  • 49. 그럼
    '24.10.6 5:45 PM (125.132.xxx.77) - 삭제된댓글

    친구에게 뭘 원했던거예요? 정확히.

  • 50. 답은나왔네요
    '24.10.6 5:48 PM (210.2.xxx.200)

    조의금 했으니 본인은 도리 한 거고 삼사일 짬 내서 나왔으니 얼굴 보자는 것도 맞아요.
    항상 서로 보고 싶어해요.
    누구 하나 잘못한 사람 없고 경우 없는 행동 없는데 속 좁은 제가 서운한거죠.
    =========================================

    원글님이 속좁은 건데요. 그게 또 사람입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거 머리로는 이해하면서도
    심정으로는 얄미운 거죠.
    근데, 그 친구랑 아예 연 끊으실 건가요? 그건 아니죠?
    게다가 혼자 가는 것도 아니고 미혼친구가 같이 가자면 그냥 좋게 다녀오세요.
    원래 결혼식은 안 가도 장례식은 가주는게 미덕이니까요.

  • 51. 이젠 궁금
    '24.10.6 5:51 PM (1.225.xxx.193)

    부럽고 얄미워 죽겠다도 아니고 그냥 씁쓸하다는 표현인데 다들 성인군자시네요. 부의금 냈으면 됐고 비행기 타고 오라는거냐 라니...>>

    그럼 원글님 모친상에 해외 사는 친구가 어떻게
    했어야 됐다고 생각하는지 알려주세요.

  • 52. .....
    '24.10.6 5:58 PM (115.138.xxx.40)

    이정도는 이해할수 있어야 친구아닐까요.....
    원글님은 그친구를 안좋아하시는거에요.

  • 53. 흠..
    '24.10.6 6:05 PM (211.178.xxx.201)

    원글님이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호구 스탈이 아니고 만만치 않고 손해 보는 타입이 아니라 그게 물질이돈 성의던 준 만큼 받고 싶고 받은 적 없으면 그만큼 주기 싫어서 … 근데 친구는 외국에 있다는 익스큐즈가 있으니 비난할 순 없고 나는 받은 적 없는데 줘야 하니 그게 속상하신거네요. . 무슨 마음일지 이해도 가지만 , 원글님이 너무 깍쟁이 같다란 느낌도 있고…그러네요.

  • 54. ...
    '24.10.6 6:06 PM (211.36.xxx.3)

    원글님 해외생활 해보셨는지 모르겠는대 그 친구분 비호감 발언은 뒤로하고 말씀드리면 애들 데리고 남의 나라에서 사는게 그렇게 매일 파라다이스 생활은 아닐꺼예요

    본인 부모도 아니고 친구부모상을 해외사는 형제의 경우와 대입은 진짜 오버라고 느껴져요 그냥 오라는게 싫으면 가지 마시고요 그런데 일반적인 시각에서 그 친구가 친구 부모상에 딱히 잘못했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시차있는데 그런 위로 문자도 나름 신경쓴것 같은데... 그냥 원글님 성향괴는 안맞는것 같아요

  • 55.
    '24.10.6 6:06 P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뭐가 얄밉다는 거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입장을 완전 바꿔서 원글님이
    그 친구라면 어떻게 하실 건데요?

  • 56. ...
    '24.10.6 6:08 PM (1.232.xxx.202)

    그 친구가 뭘 어쨌으면 좋겠냐니... 내 감정이 유치하고 속 좁다는 인정도 했고, 그럼에도 이런 상황이 얄밉다 하는데도 질투라질 않나.. 잘하고 잘못하고도 아니고 서운한 것도 아니고 뭘 원하는 것도 아니고 감정이 그렇다는데 계속 친구가 어쩌라는거냐고 하니 뭐 할 말이 없네요.
    친구한테 너가 이러니 서운하고 얄밉다 얘기하면 아마 그렇지? 내가 생각해도 그래~ 하며 깔깔댈텐데 여기 사람들은 마음이 아주 넓으시네요. 많이 배웁니다.

  • 57.
    '24.10.6 6:09 PM (223.38.xxx.107)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입장을 완전 바꿔서 원글님이
    그 친구라면 어떻게 하실 건데요?

  • 58. 그래서
    '24.10.6 6:11 PM (217.149.xxx.255)

    뭐가 서운한데요?
    뭐가 얄밉구요?


    그 감정의 원인이 뭐냐구요.

  • 59. ~~
    '24.10.6 6:12 PM (58.141.xxx.194)

    해외에 있고 부의금와 위로를 했는데
    어떻게 하란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그냥 친구가 별 일 없이 잘살아서 싫은거같군요
    33333333

    아이 입시가 대비되어 씁슬한건 알겠는데
    이런 글은 좁은 속이 드러날 뿐..

  • 60. ㅡㅡ
    '24.10.6 6:12 PM (161.81.xxx.193)

    속이 많이 좁고 계산적이세요
    친구향한 질투도 보이고요

  • 61. 씁쓸?
    '24.10.6 6:14 PM (119.202.xxx.149)

    입장 바꿔 놓고 원글님이 해외에 있었다면 비행기 타고 와서 조문 했을거라는 거예요?
    밴댕이 속알딱지네…
    부의금도 했고 위로도 해 줬다며…
    저런 마음을 갖고 있었다는거 알면 내가 먼저 벌써 손절 했을 듯…

  • 62. 원글님
    '24.10.6 6:14 PM (210.2.xxx.200)

    친구한테 너가 이러니 서운하고 얄밉다 얘기하면 아마 그렇지? 내가 생각해도 그래~ 하며 깔깔댈텐데 여기 사람들은 마음이 아주 넓으시네요. 많이 배웁니다.

    ===============================================

    친구분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친구가 깔깔대고 웃을 것 같다구요????

    어휴....꿈에라도 그렇게 얘기하지 마세요. 그렇게 얘기하는데

    깔깔대고 웃을 친구 없어요.

  • 63. 점입가경
    '24.10.6 6:15 PM (112.104.xxx.71)

    원글님 어머니가 그친구 키웠어요?
    비교를 해도 나몰라라 하는 형제자매랑 비교를 하시나요?
    원글님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 64. ...
    '24.10.6 6:19 PM (125.178.xxx.184)

    결국 그냥 친구 욕해달라는 글인거네요

  • 65.
    '24.10.6 6:20 PM (211.178.xxx.201)

    해외에 있다는 이유로 계속 그 친구한테 맞춰줘야 하니 그게 싫은거죠.. 일대일로 똑같이 주고 받고 싶은데 그게 싫은거죠.

  • 66. ...
    '24.10.6 6:29 PM (1.232.xxx.202)

    모친상 ㅡ 못 옴
    부친상 ㅡ 못 옴
    시부상 ㅡ 못 옴
    누가 알아볼까 친정아빠 곧 돌아가신다 썼지만 올 초에 돌아가셨어요. 시부는 삼년 전. 상 다 치르고 한참 지나 말했고 시부상은 친구 누구에게도 안 알렸어요.
    그리고 이번 친구 시부상. 안 가도 되고 가도 되지만 그냥 씁쓸한 게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요.
    니 엄마가 친구 키웠냐니ㅋㅋ
    그리고 친구 본인도 자기가 생각해도 웃기다고 부르는거 아닌거 알지만 보고싶으니 얼굴 보러 와라 이런 거라 얄밉다고 얘기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 67. ...
    '24.10.6 6:30 PM (14.45.xxx.213)

    해외 이민간 형제 있어서 더 이해 안가는데요? 울 큰언니 미국 살지만 더 애틋하고 멀리서 외롭겠다 싶고 늘 걱정되고 그래요. 멀리 있으니 조카들도 울애들만큼 할머니할부지한테 용돈도 사랑도 많이 못받고 언니도 우리만큼 엄마한테 반찬도 못얻어먹고 챙김고 더 못받고 늘 안됐다 싶은데 님은 또 반대로 생각하네요.

  • 68.
    '24.10.6 6:36 PM (61.84.xxx.183)

    원글님 참이상하네 외국살면서 부의금 했으면 됐지 그럼
    님 경조사에 비행기 타고 와야 되나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면 어떡하란 말인가요
    그럼님도 돈만하고 가지마세요

  • 69. ..
    '24.10.6 6:39 PM (1.232.xxx.202)

    부모님이 건강하시면 그렇죠. 돌아가시기 전까지 모든 병간호 도맡아 하면 달라집니다. 병원 모시기, 간병인 알아보기, 도저히 안 되서 나중에 요양원까지 가신다면.. 요양원 알아보고 가보고 상담하는 데만 한달 넘어요. 수시로 연락오면 열일 제치고 가봐야 하고 직원들 간식 챙기고. 응급실 여러번 가면 보호자 동반해야 해서 새벽이고 없어요. 해외 형제 본인이 안 하고 안 보니 무턱대고 연명치료 반대하면 진짜 답도 없어요. 해외 형제 애틋하면서도 얼마나 얄미운데요. 당연한거지만 재산 처리는 칼같이 합니다.

  • 70. 아니
    '24.10.6 6:40 PM (217.149.xxx.255)

    그러니까

    친구 부친상, 모친상, 시부상에
    비행기 타고 와야 해요?

    정신 세계 진짜 특이하네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님 가족이에요. 님이 세상의 중심이 아니고.

  • 71. ..
    '24.10.6 6:43 PM (211.36.xxx.34)

    저도 53이고 부모님 87이라 아버지는 이미 투병중이라 투석도 매주 3일씩 가서 형제들이 돌아가며 돌봅니다. 큰언니는 멀어서 못오니 얼마나 마음이 불편할까 자주 못보는 마음이 어떨까싶어 형제들이 늘 걱정말라고 아빠 괜찮으시다 얘기합니다.

  • 72. ㅋㅋㅋ
    '24.10.6 6:47 PM (5.90.xxx.154)

    요양원 알아보고 상담하고 ㅋㅋ
    왜 자꾸 이민간 형제들 갈등 상황을 대입해서 난리 ㅋ

    원글이 친구 시부 요양원 알아보고 병원 모시고 다녔어요?
    진짜 이상한 분이네 ㅋ

    글케 친구가 샘나먄 걍 보지마세요
    아무말 대잔치 시전하지말고

  • 73. 에휴....
    '24.10.6 6:50 PM (116.34.xxx.24)

    이 분 부모님 다 돌아가신거면 연세도 좀 있으신듯 한데
    정말...... 속이 조막만......
    오던 복도 날아갈판

  • 74. ㅇㅇ
    '24.10.6 6:53 PM (87.144.xxx.81)

    속이 밴댕이 소갈머리만큼 좁으신 분이네요..
    해외 거주하는데 본인들 일가친척 장례식에도 다 못가요 뭐가 문제인지?? 부조굼까지나 하고 카톡으로 위로글도 보내고. 친구로서는 최선을 다한건데. 게다가 해외에서 견문이 넓혀지니 그 좁은 한국 입시에 아둥바둥 하지말고 나오라고 좋은 조언까지 주는 좋은 친구네요...보통은 좋은거 남들한테 잘 안알려 주거든요..

  • 75. ..
    '24.10.6 6:53 PM (1.232.xxx.202)

    부모님 부양은 친구 문제랑 별개 답글인데요, 윗분 돌아가며 돌볼 형제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 76.
    '24.10.6 6:54 PM (124.50.xxx.142)

    얄미운지 님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 77. 흠…
    '24.10.6 6:54 PM (112.104.xxx.71)

    올 초에 부친상이었다니…그때 친구가 아예 모른 척 했나요?
    그게 아니면 진짜 희한한 사고방식인데…
    어떻게든 이해해보려 하면
    부모님 돌아가신 후 얼마동안 상심이 커서 일반적으로 사고가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상한데서 감정이 폭발한게 아닐까 싶고….

  • 78. ooooo
    '24.10.6 6:55 PM (211.243.xxx.169)

    아이고.. 글과 댓글들 쭉 읽어보니까,
    님이 처음에 글을 오해하게 쓰셨어요.

    본인 마음은 그 친구가 특별히 잘못한 건 없는데,
    그냥 생각하면 내가 씁쓸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속상한 마음 하소연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처음부터 본인 부모님 상에는 안 오고
    시부상에 불렀다는 말을 하니,
    다들 부모상에 부의도 안 한 줄 알았던 거죠

    해외 살고 있는 형제자매에게 느꼈던 감정이 투영되어서
    친구가 곱게 안 보이는 거 본인도 아실 듯.

    마음이 그럴 땐 잠시 나를 지키기 위해 그러셔도 되요.

    그치만 모든 댓글이 말했 듯,
    친구분이 잘못한 건 없어요. 아시죠?

  • 79. ㅇㅇ
    '24.10.6 6:56 PM (87.144.xxx.81)

    암튼 희한한 사고방식이예요..아마 뭔가 열등감이 작용한듯..
    나이도 지긋하신분이 참 오랜 세월 함께한 친구가 그렇게 얄밉다니 원글님이 꼴불견이네요

  • 80. 아니
    '24.10.6 6:58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해외사는데 부조하고 카톡으로 장문의 위로까지 했으면 됐지 뭘 더 바래요?
    장례로 나온 김에 친구 얼굴 보고싶다고 와달라는게 얄미운 일인가요? 원글이 속좁고 더 이상해요.

  • 81. 아니
    '24.10.6 6:58 PM (182.211.xxx.204)

    해외사는데 부조하고 카톡으로 장문의 위로까지 했으면 됐지 뭘 더 바래요?
    장례로 나온 김에 친구 얼굴 보고싶다고 와달라는게 얄미운 일인가요?
    원글이 속좁고 더 이상해요.

  • 82. ㅎㅎ
    '24.10.6 6:59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헷갈려요
    외국에 있으니 안오는거 당연하다지만...부의금 했는데...
    멀리서 비행기 왔어야 해요?
    님도 나가있으면 그랬을거에요.

    뭐가 문젠지....
    장례식장 오라한다고 ...님 장례치를때는 안왓는데..부른다 머 그런건가요? 어떻게 가요?????
    인색하지 않다는거 보니 적게 보내지도 않았겠구만.

  • 83. ㅇㅇ
    '24.10.6 7:02 PM (87.144.xxx.81)

    이렇게 마음이 꼬인 사람을 친구로 둔 그 분이 이 분 손절해야 헐듯

  • 84. ㅇㅇ
    '24.10.6 7:03 PM (87.144.xxx.81)

    살면서 제일 짜증나게 싫었던 사람 보면 지 멋대로 남의 말과 행동을 해석하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화내고 짜증내고.. 이런 사람들은 거리를 두고 안만나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 85. 아픈듯
    '24.10.6 7:07 PM (223.62.xxx.69)

    화풀이가 필요한가요?

  • 86. 아이고…
    '24.10.6 7:09 PM (119.202.xxx.149)

    ㅈㄹ도 풍년이다…
    님 같으면 왔겠냐고요!!!

  • 87. 어쩔 수 없는
    '24.10.6 7:18 PM (27.167.xxx.93)

    상황이고 친구가 나름 최선을 다한걸 알지만 씁쓸하다?
    그냥 나는 갈 수 있지만 똑같이 앙갚음해주고 싶은데 핑계거리가 없어 가야하니까 짜증난거네요

  • 88.
    '24.10.6 7:23 PM (211.234.xxx.199)

    ㅈㄹ도 풍년이다…
    님 같으면 왔겠냐고요!!!2222222

    가기싫음 선약있어 못간다하면 심플한 걸.
    저는 장례식은 되도록이면 안가요.
    다녀오면 몸이 너무 아파서요.
    대신 꽃보내고 조의금을 많이 합니다.

  • 89. ㅇㅇ
    '24.10.6 7:46 PM (211.221.xxx.248)

    참내
    해외친구가 조의금도 안한줄……….

    해외살면서 그정도면 할도리 다했구만

    본인 망
    마음을 잘 돌아보세요.
    얼마나 친구들 보고싶었으면
    한국들어왔을때 타이밍이 그런데 그렇게 말할지

    원글은 못봤는데 댓글 보니 딱

  • 90. .미닝
    '24.10.6 8:12 PM (121.142.xxx.174)

    원글 못봤는데 댓글만 읽어도 원글님 이상해요.
    해외사는 친구 가끔 귀국하면 반갑게 보는거지
    무슨 내부모 장례에 비행기까지 타고 와요.
    장문의 카톡과 부의금 보냈으면 아주 충분해요.
    저도 외국에 사는 친구있어요

  • 91. ㅋㅋㅋ
    '24.10.6 8:16 PM (220.80.xxx.96)

    댓글 읽을수록. 더 이상하네요
    대체 왜. 얄밉냐구요

    저 어느분 댓글처럼 나도 카톡에 부의금만 보내야 동등한거 같은데 핑계가 없어 가야하니까 억울하다?

    그럼 친구가 한국온거 말안하고. 다시 해외나간 후에 시부상 그 때. 알렸어야. 한다는 말인가요?

  • 92. 난 친구
    '24.10.6 8:28 PM (211.51.xxx.174) - 삭제된댓글

    해외 생활 16년째인데…
    예전엔 선물사가다 몇년은 밥사주고 오다가 이젠 연락안해요. 짧은 일정에 만나서 좋은 사람만 보고 오고 싶은데 가끔 누구는 알주일 일정에 본인한테 며칠 쓰길 바래서 이젠 카톡 프사도 안바꿔요.
    얼굴본지 10년된 고등친구도 알려야할거 같다며 부친 부고 알려오는데 내가 무슨 빚쟝이같네요.

  • 93. ….
    '24.10.6 9:02 PM (27.84.xxx.97)

    호르몬이 문제네요. ㅜㅜ

  • 94. 깍쟁이
    '24.10.6 9:10 PM (125.244.xxx.62)

    원글이는 본인이 준만큼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깍쟁이라서 그래요.
    본인이 댓글단거에 정답이 있네요.
    절대 손해보기 싫은 타입인거죠.
    특히 상대가 잘살면 더더욱.

  • 95. ㅇㅇ
    '24.10.6 9:58 PM (223.38.xxx.222)

    손해보기 싫은 정도가 아니라 무서운 옹졸함이네요
    자식 잘 풀리길 바라면 마음의 여유좀 가지세요

  • 96. ㅇㅇ
    '24.10.6 10:07 PM (174.199.xxx.99)

    원글이는 본인이 준만큼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깍쟁이라서 그래요
    ———————
    본인이 친구에게 얼마나 줬을지도 궁금
    친구가 손절해야 할 판

  • 97. ㅣㅣ
    '24.10.6 10:13 PM (172.56.xxx.35) - 삭제된댓글

    제목이 떡하니 갈라치기 하듯
    해외 사는게 껌도 아니고
    왜 이리 씹어대는 느낌인지~~
    원글..그냥 부랍다고 해요 ㅎㅎ
    본인이 더 어이가 없는거 모를듯.....

  • 98. ...
    '24.10.6 10:47 PM (175.121.xxx.236)

    친구가 머리굴리고 나쁜사람은 아니다.그래서 씁쓸
    하다.왜 섭섭하신지요? 이해가? 그 친구에게
    질투심이 있는듯 해보이네요.

  • 99. 커피
    '24.10.7 12:34 AM (218.237.xxx.231)

    저는 원글 이해가는데요.
    친구는 해외살아 모든 경조사 못오고... 부주는 했지만
    나는 친구 경조사 가야되고.
    몇년만? 혹은 오래간만에 한국나왔으니 시부상에서라도 만나자.
    글쎄 옹졸하다기 보단 매번 반복되는 패턴에서 맘상하는게 있지요.
    그 시부상 안가면 안갔다고 맘 불편할거고.
    그 친구를 욕해달라는것도 아니고 맘이 그렇게 불편하다구요.
    누구에게도 말못할 말이니 익명게시판에 속풀이 한것을..
    암튼 이해합니다.

  • 100. ..
    '24.10.7 1:11 AM (220.73.xxx.222)

    위에 ㅇㅇㅇㅇㅇ님이 쓴 댓글이 맞는 듯요.
    그냥 원래의 글이 약간 오해소지가 있어 원글과 댓글이 서로 핀트갸 안맞는 듯요

  • 101. ....
    '24.10.7 2:56 AM (218.51.xxx.95)

    댓글만 보고 쓰는데요,
    친구분 상에는 부조만 하고 가지 마시고
    친구 출국 전에 얼굴만 보자고 하시면 어떤가요?

    무슨 말씀이 하고 싶은 건지 알겠어요.
    이론만 따지면 친구분은 잘못한 게 없으니
    더 짜증이 나시는 상황인 거죠.

  • 102. ...
    '24.10.7 5:44 AM (182.222.xxx.50)

    내주변에 글쓴이 같은 사람 있으면 아는순간 손절
    답글만 봐도 비정상 포인트에 피곤

  • 103. 어머나
    '24.10.7 10:22 AM (203.109.xxx.38)

    해외에 있고 부의금와 위로를 했는데
    더이상 어떻게 하라는건지...

    친구가 죽어도 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판에
    친구부모가 죽었다고 비행기타고 오나요?
    어떻게 그런 기대를..


    저는 진짜 친한친구에게는 부고상도 안 알리고 나중에 한국왔을때 얘기했어요..오지못하는 그 안타까운 마음을 알기에..

    님은 친구에 대한 기대보다
    친구로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신부터 점검해야할듯

  • 104. ㅇㅇㅇㅇㅇ
    '24.10.7 10:30 AM (121.162.xxx.158)

    넌 안왔는데 난 부르냐고 지금 열받은 건데
    상황이 상황이니 그 정도도 이해 못하면 남보다 못하네요
    한국에서 하는 상이잖아요 근데 가는게 그렇게 억울하고 속상한가요?
    타국에 있었는데 왔어야 하는 건가요? 와 진짜 대단한 사람!!!!!!
    진짜 남 밥사줄 때 10원 단위로 억울해하고 속상해할 사람이네요
    보러 가지 말고 인연 끊으세요 님이 이런 사람이라는 걸 알면 그 친구야 말로 님의 숨겨진 진면목을 알게 된 거네요

  • 105. ////
    '24.10.7 11:08 AM (211.202.xxx.179)

    피해의식이라면 내가 엄마 없다는 거 밖에는 없어요.
    대학도 같이 나왔고 재산도 비슷해요. 자식 수도 같고 친정 환경도 비슷해요.
    부럽고 얄미워 죽겠다도 아니고 그냥 씁쓸하다는 표현인데 다들 성인군자시네요. 부의금 냈으면 됐고 비행기 타고 오라는거냐 라니...
    -------------------------------------
    그냥 배배 꼬인 것 같네요.
    아휴... 이것저것 비슷하면 나도 너처럼 부유해야하는데 안 그러니 짜증나나봐요.
    친구가 그럼 뭘 어떻게 해줘요? 뭘 바라는 거에요?

  • 106. 피곤
    '24.10.7 11:53 AM (121.190.xxx.146)

    이분 ... 사이좋은 사람들 없을 것 같네요. 이렇게 1:1로 따져서야 부부사이는 좋을 거며 자식하고는 원만할까...

    아량을 좀 가지세요. 전혀 서운해할 일도 아니고 씁쓸해할 일도 아니구만

  • 107.
    '24.10.7 12:24 PM (211.234.xxx.55)

    부의금도 안했는줄 ㅋ

    외국 살며 위로 카톡에 부의금 했음 됐지 원글 엄마 장례에 비행기타고 조문와야 해요?

    얄밉고 이상한 건 원글인듯

    2222222
    본문은 못읽었지만
    댓글을 보자니

    원글님은 본인이 더 이상하다는걸
    본인만 모르시는듯요 ㅜ

  • 108. 아이고…
    '24.10.7 12:29 PM (68.255.xxx.46)

    원글님
    해외 살아봐요
    친구 어머님 장례식 까지 선뜻 갈 수 있나??
    저 미국 산 지 삼십년 되가는데
    쉽게 한국 못가요ㅠ
    조의금 보냈고
    카톡보냈으면 된거지 더 뭘 바래요??

  • 109. ..
    '24.10.7 12:58 PM (124.53.xxx.243)

    그릇이 간장종지

  • 110. 친구 보살이네
    '24.10.7 1:38 PM (211.216.xxx.238)

    어제쯤 본문 잠깐 읽고 정말 얄미우면 편들어주려고 했는데 댓글들 쓴걸 보니 기가 차네요.
    해외에서도 그래도 친구라고 꼬박꼬박 잘 챙기고 있는 그 친구분은
    이렇게 이유도 모르는 얄미움을 받고 있다는걸 빨리 알고 손절해야 할텐데요.

  • 111. ......
    '24.10.7 2:07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그냥 그 친구랑 인연을 끊으세요
    안좋은 일로 간만에 나온 친구가 그렇게 얄미운데 어떻게 만나나요
    저희는 반대로 남편후배가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오랜만에 해외에서 들어왔는데
    남편은 해외출장중이라 알아도 못가는 상황이라 많이 미안해하고 아쉬워하더라고요
    그때라도 가서 얼굴보고 챙겨줬어야 하는데 하고요
    지방이라 가고 오는데 시간 걸렸어도 여기 있었으면 남편은 갔다왔을겁니다
    당연히 저희는 일이 있어도 알릴 생각도 없어요 거기서 못오는데 괜히 신걍쓰이게 알릴 일 있나요 서로 처지가 다른데요

  • 112. .....
    '24.10.7 2:10 PM (1.241.xxx.216)

    그냥 그 친구랑 인연을 끊으세요
    안좋은 일로 간만에 나온 친구가 그렇게 얄미운데 어떻게 만나나요
    저희는 반대로 남편후배가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오랜만에 해외에서 들어왔는데
    남편은 해외출장중이라 알아도 못가는 상황이라 많이 미안해하고 아쉬워하더라고요
    그때라도 가서 얼굴보고 챙겨줬어야 하는데 하고요
    지방이라 가고 오는데 시간 걸렸어도 여기 있었으면 남편은 갔다왔을겁니다
    당연히 저희는 일이 있어도 알릴 생각도 없어요 거기서 못오는데 괜히 신경쓰이게 알릴 일 있나요 서로 처지가 다른데요

  • 113. ...
    '24.10.7 2:10 PM (182.222.xxx.50)

    겉으로 표현안하고 속으로 글쓴이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내주변에 있다면 너무 싫습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시만 타인의 불행을 본인의 행복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라 저는 판단이 되네요
    내가 우선순위의 일이 있다면 같은 한국이라도 못갈수도 있지요
    마음은 그래도 지인이라면 좋은일에 기뻐해주고
    힘든일에 위로가 되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나이가 있는데 그 심성 변하지 않죠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그리 살아보세요
    주변에 본인같은 사람만 득실거릴거 같네요

  • 114. 세상에
    '24.10.7 2:48 PM (211.211.xxx.168)

    요즘 별 이상한 분들이 많네요.
    비행기값 대불 것도 아니면서.

    아니, 애초에 왜 해외에서 부모 수발 안드는 형제들하고 비교를 해요?
    그런 마음일 꺼라니. 헐

    본인 경조사 3번에 다 돈 받아놓고 안 왔다고 저러는 거에요?
    그 친구는 왜나는 한번인데 넌 3번이냐? 라고 하심 뭐라 하겠어요?

  • 115. ...
    '24.10.7 3:04 PM (152.99.xxx.167)

    이런 친구는 없는데 나은거 같은데
    그냥 손절하세요 친구를 위해서.
    친구도 아니죠. 이정도 생각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838 주의 ) 과즙세연이라는 여자 춤 비위 좋으신 분만 45 ........ 2024/10/06 23,483
1631837 너무 세련된 분의 의외의 습관 27 ㅁㅁㅁ 2024/10/06 24,465
1631836 창경궁 야간개장 너무 좋았어요 5 창경궁 2024/10/06 3,066
1631835 모자 사이즈 줄이는 것? 6 모자 2024/10/06 793
1631834 강아지가 잠꼬대를 끙 끙 짖으면서 하네요 4 강아지 2024/10/06 1,801
1631833 경복궁 야경 3 루시아 2024/10/06 2,850
1631832 일어 혼자공부 3 ,,,, 2024/10/06 1,824
1631831 53세 8 원글 2024/10/06 4,757
1631830 중2에 국어논술 수업 어떨까요? 6 ........ 2024/10/06 992
1631829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 계약도 돈 도 LH가? 8 ㅇㅇ 2024/10/06 1,546
1631828 지금 미우새 라이머집 소파는 어디건가요? ㅇㅇ 2024/10/06 1,637
1631827 음주운전은 진짜 위험하네요 20 .... 2024/10/06 4,224
1631826 산후조리원 가지고 여성비난한 사람들 많더군요 17 ........ 2024/10/06 3,030
1631825 평수 줄 여 이사..ㅠㅠ 7 학군지 2024/10/06 4,209
1631824 엄마가 딸집에 와서 반복하는 불화의 패턴 17 .. 2024/10/06 6,642
1631823 실업급여 대문글 왜 없어졌나요? 3 ..... 2024/10/06 1,452
1631822 한국 나왔을때 꼭 사가는 물건 뭐 있으세요 8 민초칩 2024/10/06 2,746
1631821 남녀 관절염 제일 잘걸리는 직업 1순위 7 @@ 2024/10/06 6,265
1631820 남자 경량패딩 추천좀 해주세요~ 4 2024/10/06 1,485
1631819 생활비는 주는데 잠만 자고 가는 남편, 저만 힘든가요? 46 이런 남편 2024/10/06 17,435
1631818 개봉 안했던 전장김이 눅눅해요. 2 눅눅 2024/10/06 1,343
1631817 락앤락 도자기 용기 사용법 좀 물어볼께요. 2 2024/10/06 813
1631816 스픽스 명씨 제보자 라이브 대박 4 하늘에 2024/10/06 2,729
1631815 또 한건 한 발렌시아가 신상 ㅇㅇ 2024/10/06 3,377
1631814 제네시스g80색상 14 고민 2024/10/06 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