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에 작은 사무실 취직했는데요
하던 일(프리랜서)과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다른 사람 밑에서 하는 것이니 일 진행 절차나 여러가지가
불편하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
대표가 유럽인이고 사무실 분위기 자체가 완전 이질적이어서
거기 익숙해 지는 것,
그리고 초반의 성과를 내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마음이 조급해지는것.
일 자체에서 성취가 없는 것.
대표가 외부에 대고 나에 대해서나 내 업무에 대해서
과장하는 것이 거슬려요.
역시 다른 사람과 일하는건 어렵군요.
그래도 이겨내려고 하는데요
이메일을 열거나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밤에 누울 때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스트레스에 어지러워요.
그래도 이렇게 일하는거 거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버텨보려고요
멘탈 관리를 위해 운동 강도를 높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