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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도 3개월 밖에 안 남았네요. 기온 떨어지니 ..

ㅏㅏ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24-10-06 15:08:24

더울 때는 날짜고 뭐고 아무런 인식도 못 하다가

기온 확 떨어지고 가을스러워지니까

느껴집니다

 

달력보니 올해도 석달 밖에 안 남았다는 걸.

 

조금 있으면 10월말이라고 잊혀진 계절이 또 라디오마다

나오고.   그 다음 가장 쓸쓸한 달인 11월이 지나면

마지막달인 12월.  크리스마스

 

그렇게 또 한 해가 가겠죠.  

세월가는게 느껴지면 나이든거라는데

어쩔 수 없네요. 

IP : 210.2.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6 3:26 PM (211.106.xxx.200)

    예전엔 이렇게 시간이 되고
    연말도 오고 그러면 맘도 들뜨고 좋았는데
    4-5년 전부턴 시간의 의미를 잃고 살다보니
    그저 두려움만 가득하네요
    이 시간들을 또 어떻게 견딜까 …

  • 2. ...
    '24.10.6 3:32 PM (180.71.xxx.15)

    슬픕니다 ㅠㅠ
    8월말부터 시원해졌어야 했는데 ㅠ

  • 3. 빨리
    '24.10.6 3:34 PM (1.229.xxx.233)

    빨리 겨울이 오면 좋겠어요.
    지금 힘든 시기라 찬바람 불고 낙엽이 떨어져야 풀릴 듯 ㅎ해요.

  • 4. 싫어요
    '24.10.6 3:39 PM (223.62.xxx.170)

    뭐가 싫냐면 또 나이들어야 하는게 싫습니다 ㅠㅠㅠㅠㅠ

  • 5. ㄴㅇㅅ
    '24.10.6 5:47 PM (112.168.xxx.30)

    옛날엔 성탄절시즌되면 거리에 장식과 캐롤 구세군 종소리로 가득했는데 요즘은 저작권때메 캐롤못틀고. .그냥 좀 휑해진 기분.
    그래도 추운겨울되면 따뜻한 나라로 여행가야지 하면서 즐기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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