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깃집 오픈 준비 중인데 도움 좀 부탁드려요~

준비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24-10-06 14:38:38

11월 중 작게 삼겹살집 오픈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프렌차이즈 아니고요, 동네 작은 고깃집이요.

상추,깻잎,파무침등 제외하고 밑반찬 구성 중인데

평소 좋아하시는 반찬이나 좋았던것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59.29.xxx.4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10.6 2:40 PM (220.65.xxx.205)

    콘샐러드요 ㅎㅎㅎ 고깃집 외식에서 상에 올라와 있으면 이상하게 자꾸 손이 감

  • 2. ...
    '24.10.6 2:40 PM (121.131.xxx.132)

    오 저는 마카로니 샐러드요 콘샐러드도 좋아요

  • 3.
    '24.10.6 2:41 PM (14.63.xxx.193)

    신선한 피클류 반찬요. 반찬이 맛있으면 좋더라구요.
    저는 젓갈류는 별로였어요. 재활용 할까봐...
    그리고 고기가 맛있고 좋은쌀로 지은 밥 나오면 단골될 것 같고요 ㅎㅎ
    어려운시기에 가게 창업하시네요. 단단하고 좋은 가게로 부자되시길 바래요~

  • 4. ㅂㅌㅂ
    '24.10.6 2:41 PM (58.122.xxx.55)

    명이나물.쌈무.

  • 5. hipp
    '24.10.6 2:42 PM (211.234.xxx.110)

    같이 구워먹을 신김치.
    콩나물도 리필되는곳 식감이 좋아서
    자주가요

  • 6. 호호
    '24.10.6 2:42 PM (58.234.xxx.248)

    고추나 나물장아찌요.쌈싸먹으면 맛있어서요.사업 잘되셔서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7. 저희
    '24.10.6 2:44 PM (210.96.xxx.10)

    저희동네에
    고사리나물, 백김치를 주는 삼겹살 집이 있는데
    밑반찬이 맛있어서 늘 거기만 갑니다
    사실 고기맛은 다 맛있어요
    아 그리고 저희아이는 누룽지를 좋아해요
    그냥 시판 누룽지 돌솥에 물넣고 끓여서 5천원에 파는데 꼭 시켜요 ㅎㅎ

  • 8.
    '24.10.6 2:44 PM (222.239.xxx.240)

    저도 피클류 좋아요
    연근 피클, 무피클 이런거요
    그리고 콩나물을 쫄면비빔장같은
    소스에 무쳐서 나오는곳이 있는데
    고기랑 먹으면 넘 맛있더라구요
    김치도 맛있는 묵은지나 씻어낸거요
    그리고 멸장도 있으면 훨씬 맛있더라구요

  • 9. ^^
    '24.10.6 2:46 PM (223.39.xxx.67)

    ᆢ힘내세요 잘되길바래요^^

    무생채~~세콤달콤ᆢ약간붉은색깔나게요
    ~~(배추 비싸니까 패쓰)

  • 10. 저희
    '24.10.6 2:46 PM (210.96.xxx.10)

    그리고 저희 동네에 꼬치집이 있는데
    거기 무 피클이 너무 맛있어서
    그것만 사가는 사람이 있을정도에요
    비결이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넣어
    새콤매콤달콤한 맛이 중독성 있더라고요

  • 11. 대박집
    '24.10.6 2:50 PM (223.39.xxx.93)

    무생채. 콩나물무침. 마카로니샐러드. 고추장물.
    특히 고추장물 아시나요? 검색 해 보시고 하실수
    있으시면 하셔요. 대박나시구요^^

  • 12. ......
    '24.10.6 2:53 PM (178.88.xxx.167)

    찜용 콩나물 무침이요.
    꼭 대박나시길 기운 팍팍!!!드립니다.!!!!

  • 13. ...
    '24.10.6 2:55 PM (1.177.xxx.111)

    sns 에 잘 나가는 삼겹살집 후기 사진 올라 온거 찾아서 쭉 보시고 참고하세요.
    식당은 음식이 맛있어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요즘은 사진빨(?) 잘 받는 것도 엄청 중요해요.
    요즘은 sns 를 잘 이용하셔야 성공할 수 있다고 봐요.

    솜사탕처럼 잔뜩 부풀어 오르게 만든 달걀찜 같은거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고 에피타이저로도 좋은거 같아요.
    꼭 대박 나시길~~

  • 14. 쓸개코
    '24.10.6 2:56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마카로니 콘샐러드 좋아하는데 그게 손도 안 대는 사람도 있어 어떨지 모르겠어요.
    ㅇㅇ불고기라고 남양주에 고기 구워주는 많이 알려진 집이 있는데
    그집 밑반찬이 참 괜찮거든요. 그중에 줄기상추 짱아치 무침? 그게 그렇게 맛있어요.
    고기쌈에 한 두개 곁들여 먹음 아삭아삭한게 참 좋아요.

  • 15.
    '24.10.6 2:58 PM (106.101.xxx.247)

    제 입엔 쌈무가 최고인듯 합니다

  • 16. 쓸개코
    '24.10.6 2:59 PM (175.194.xxx.121)

    저도 마카로니 콘샐러드 좋아하는데 그게 손도 안 대는 사람도 있어 어떨지 모르겠어요.
    ㅇㅇ불고기라고 남양주에 고기 구워주는 많이 알려진 집이 있는데
    그집 밑반찬이 참 괜찮거든요. 그중에 궁채(줄기상추) 무침? 그게 그렇게 맛있어요.
    고기쌈에 한 두개 곁들여 먹음 아삭아삭한게 참 좋아요.
    참 이집은 볶음김치와 소세지 부침도 있는게 손이 잘 갑니다.
    참고하시라고 링크 하나 걸게요.
    https://yunhuiyun.tistory.com/273

  • 17.
    '24.10.6 3:00 PM (112.166.xxx.103)

    부추무침. 콩나물무침.
    마카로니샐러두

  • 18. 성공한집 경우
    '24.10.6 3:00 PM (114.203.xxx.205)

    처음에 고기를 평범한걸 썼는데 친한 친구들이 좋은 고기 쓰라고 했었어요. 고기 바꾸고 손님이 훨씬 많아졌어요. 적당히 익은 신김치 콩나물 무침 파채 된찌 줘요. 무엇보다 늘 선한 사장님이 한몫해요.

  • 19. 마음결
    '24.10.6 3:08 PM (210.221.xxx.43)

    콘샐러드 마늘쫑데쳐무침

  • 20. 아자!
    '24.10.6 3:09 PM (180.70.xxx.137)

    형님이 고깃집 하셨는데 양파무간장장아찌를 밑반찬으로 내주셨는데 상큼하니 고기하고 잘맞았어요

  • 21. 벽에
    '24.10.6 3:11 PM (118.235.xxx.29)

    크게 반찬 재활용 안합니다!!!!만
    써주셔도 전 단골할거에요.
    이거 마케팅 먹힙니다. 꼭 써붙이세요.

  • 22. ....
    '24.10.6 3:17 PM (1.241.xxx.216)

    고기는 가격대 있어도 좋은 고기 쓰세요
    저희 동네 식당 몰린 골목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집 중에 삼겹살집이 있는데 고기질이 좋아서더라고요

  • 23. ...
    '24.10.6 3:17 PM (222.108.xxx.94)

    빨갛게 무친 콩나물/고사리나물 둘다 나오는집 선호해요.
    마카로니콘 샐러드 극호. 묵은지 씻은거 불호.
    양파채를 새콤달콤 간장물 얹은거 일인당 앞접시로 주는집 극호
    그리고 계란찜은 풍성하게 나오면 애기있는집은 꼭 시켜요.

  • 24. 118님 동감
    '24.10.6 3:18 PM (1.177.xxx.111)

    내가 외식후 식당 후기 꼭 적어 주는 식당들은 잔반 처리 그 자리에서 바로 하는 식당이에요.
    반찬 재활용 안하는 집들은 상 치울때 남은 반찬들 그릇 하나에 몽땅 모아서 가져 가거든요.
    그런 집은 무조건 후기 적어 주고 단골

  • 25. 헬로키티
    '24.10.6 3:22 PM (118.235.xxx.168)

    파김치나 갓김치
    와사비
    명이나물
    마카로니콘샐러드
    계란찜
    작은 사이즈 김치찌개

  • 26. ..
    '24.10.6 3:24 PM (221.162.xxx.205)

    양파피클요 다른건 잘 먹어서

  • 27. 구울 신김치
    '24.10.6 3:26 PM (123.214.xxx.155)

    보쌈에 나오는

    좀 달달한 무생채나 겉절이요

  • 28.
    '24.10.6 3:32 PM (211.106.xxx.200)

    삼겹살 집이니까
    삼겹이랑 어울리는 거 한 두개만 주세요
    재료비 비싸거나 …
    준비하기 힘든 건 다 제외하세요


    콩나물 싸고 데치면 끝이니까 콩나물 이용반찬

    미역줄기 (실온보관 염장) 박스당 가격 저렴하고
    데쳐서 볶기가 비교적 쉬어요

    흰색 무채

    개인적으로 …
    와사비랑 삼겹살 먹는 거 좋아해서
    삼겹살 찍먹할 소스를 다양하게
    준비해 보면 어떨지요

  • 29. ...
    '24.10.6 3:36 PM (180.71.xxx.15)

    궁채피클요~
    대박나세요 ^^

  • 30. lllll
    '24.10.6 3:40 PM (112.162.xxx.59)

    명이나물은 소고기에 싸 먹어요. 삼겹살 팔아서 얼마 남는다고 비싼 명이나물 제공합니까. 밑반찬 그정도면 되요. 파절이만 싱싱하고 양념 맛있게 제공하도록 신경 쓰세요. 각 재료도 비싼데 가격대 고려해서 좋은 고기 제공할 수 있도록 그것만 신경 쓰세요. 고기 안 좋으면 반찬 아무리 좋아 봐야 말짱 꽝입니다

  • 31. Oo
    '24.10.6 3:44 PM (116.45.xxx.66)

    추가 반찬 문의 하시니 잘되는 고깃집 가보면 나왔고
    입맛에 맞았던거 두개
    한집은 양파김치, 또 다른집은 미역냉국이 나왔어요

  • 32. ..
    '24.10.6 3:45 PM (58.232.xxx.144)

    계절에 따라서 열무물김치나 배추 물김치와 양배추 샐러드는 무한리필이예요.
    20년이상 동네 맛집입니다.
    예전엔 반찬이 더 많았는데, 지금은 양념게장도 없어졌지만
    여전히 성업중이예요.

  • 33. 고깃집 된장찌개
    '24.10.6 3:52 PM (118.223.xxx.169) - 삭제된댓글

    된장찌개 맛있게 하면 좋죠.

    고기맛은 신선도나 등급의 차이라 어찌할수
    없지만

    고깃집 된장찌개에 된장국수(소면) 같은 메뉴하면
    술 한잔 하시고 술~술~ 땀흘리며 해장하며 집에가면
    또 오고 싶지 않을까요?

    된장찌개 손님에 한해 겉절이 내어주시고요.

    제가 가본집 메뉴인데 괜찮게 인기 많았어요.

  • 34. ...
    '24.10.6 3:52 PM (220.122.xxx.200)

    동네에 추신수 구자욱 등 삼성라이온스 선수들도
    단골인 줄서는 맛집있는데요
    새콤한 콩나물무침이 별미에요
    일단 고기가 좋아야하는거 같구요
    한돈 숙성고기 삼겹 목살 가브리 향정 다 맛나거든요
    마지막에 김치말이국수로 마무리~
    대박나셔요~

  • 35. 채소값이
    '24.10.6 3:54 PM (220.78.xxx.213)

    비쌀땐 어마무시하니까
    밑반찬은 콩나물이나 미역 마카로니 스위트콘처럼
    가격변동 없는것으로하세요
    어우 삼겹살이라하시니
    비싼 쌈채소부터 떠올라서 걱정이...^^

  • 36. 구워먹는
    '24.10.6 4:05 PM (175.117.xxx.137)

    치즈를 메뉴 추가해주세요.
    아님 퐁듀처럼 찍어먹도록 해주시는건 어때요?

  • 37. 저도
    '24.10.6 4:06 PM (223.38.xxx.226)

    김치말이 국수 있음 시키고 싶고요.
    새콤한 짱아찌류, 고추 장아찌 좋아요.
    멜젓 끓여서 찍어먹는 집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고요,
    묵은지 씻은 것도 좋아요.
    저희 가는 집은 김치전을 주는데 그것도 맛있고요.

  • 38. 저렴한데 맛있던거
    '24.10.6 4:09 PM (211.234.xxx.196)

    통통한 콩나물 무침
    미역냉국
    셀프로 가져다 먹는 김치콩나물국(잔반 짬처리는 아니었길 바라며..)

  • 39.
    '24.10.6 4:10 PM (116.37.xxx.236)

    고기가 늘 꾸준하면 닼골 생겨요. 정말 유명한 가게가 있는데요. 고기 편차가 심해서 결국 발길을 끊었어요.
    반찬은 양파 고추 장아찌가 좋아요.

  • 40. .미닝
    '24.10.6 4:14 PM (118.235.xxx.129)

    저희동네 삼겹살 맛집은 처음 팬에 미나리 조금, 고사리 조금, 콩나물무침 조금,새송이 버섯 두쪽, 조그만 포기로 자른김치 올려 줘요. 그것들과 한점씩 먹으면 맛도 새롭고 조금씩 여러 채소가 있으니까 푸짐해보이니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러워요.

  • 41. 또윤맘
    '24.10.6 4:41 PM (223.38.xxx.242)

    저희집편식쟁이들이 좋아하는 삼겹살프랜차이즈 목구×
    통통한콩나물 간약하게하고. 불판에올릴때. 참기름을 한번더뿌려주더라구요. 애들이 그콩나물을 엄청잘먹어요. 김치도 있는데 안먹는애들이라서. 김치는제가먹고 콩나물은 애들이 리필까지해서먹으니 부모입장에서 고기도먹고채소도 먹어서 좋더라구요.

  • 42. ㅡㅡ
    '24.10.6 5:01 PM (122.36.xxx.85)

    저희동네 맛집은 비지찌개 기본으로 나와요.
    처음 먹어봤는데, 신김치.돼지고기 들어가고 맛있어요.
    그리고 콩나물 무침 빨갛게. 애들이 두접시 먹어요.

  • 43. ㅡㅡ
    '24.10.6 5:03 PM (122.36.xxx.85)

    개인적으로 상추 안주는집은 두번.안가요.
    동네에 새로 오픈한집. 약간 고급화? 전략 같은데.
    상추가 안나와요.ㅜㅜ

  • 44. ㅇㅇ
    '24.10.6 6:24 PM (49.175.xxx.61)

    삭인 고추지를 다진 다대기요. 은근 맛있어요,,동네 작은 고기집인데 일단 고기가 두툼하고 신선해요. 참, 멜젓도 좋아요

  • 45. 저는
    '24.10.6 7:29 PM (182.227.xxx.251)

    쌈무, 장아찌류(명이 빼고), 피클은 손도 안댑니다.
    주로 그 장아찌들 죄다 중국산이거나 맛이 없더라고요.

    통통한 콩나물 빨갛게 그러나 기름은 넣지 않아 깔끔하게 무친거 좋아 하고
    옛날 고깃집에서 주던 연하게 고춧가루 물만 살짝 들인 새콤달콤한 무채절임 (무생채 아님)

    그리고 갈치속젓 좋아 하는데 이건 호불호가 있고 비싸니까
    있으니까 드실 분은 말씀하시면 제공 한다 하고 요청하면 양 너무 많지 않게 조금 내어 주시고 리필 해준다 하심 좋을거 같아요.

    저는 갈치속젓에 찍어 먹는거 좋아 하는데 같이 고기 먹으러 가면 좋아 하는 사람들은 아주 좋아 해요.
    느끼하지 않아서 평소보다 고기를 더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갓 버무린 파김치도 좋은데 요즘 채소값이 너무 비싸서 솔직히 채소류 많이 쓰는 음식은 쓰지 않는편이 나을거 같긴 합니다. 주다가 안주면 섭섭 하다 그러니까요.

    그리고 백김치 깔끔한거 있음 그것도 좋습니다.
    저는 상추만 주고 깻잎 안주면 돼지고기는 섭섭하던데 역시 요즘 넘 비싸니까 그렇긴 합니다.
    어떤 고깃집은 깻잎은 요청해야 주더라고요. 그것도 나쁘진 않죠.

  • 46. ㅇㅇ
    '24.10.6 7:40 PM (112.166.xxx.124)

    안 망하고 잘나가는 고깃집 보면.
    제일 중요한 게 질 좋은 고기예요.
    비싸더라도 제일 좋은 고기 쓰시구요 마늘도 꼭 국산으로 쓰시고.
    야채도 항상 싱싱한거 쓰셔야해요

  • 47. ...
    '24.10.6 8:13 PM (110.8.xxx.77)

    통통한 콩나물 무침이요.
    댓글에도 여럿 나오잖아요.
    이거 양념 잘 하면 맛있어요. 양념이 중요해요. 맛없는 콩나물 무침도 봤거든요.
    콩나물은 원가도 싸니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묵은지 김치. 이건 비싸니까 조금 주더라고요.

    삼겹살 불판이 뭘까요?

  • 48. 고기가핵싱
    '24.10.6 11:05 PM (116.32.xxx.155)

    밑반찬은 콩나물이나 미역 마카로니 스위트콘처럼
    가격변동 없는것으로22

  • 49. ㅇㅇㅇ
    '24.10.7 1:06 AM (211.40.xxx.90)

    질 좋은 고기, 맛있는 된장찌개 +갓 지은 촉촉한 쌀밥
    제가 자주 가는 곳은 고기는 당연히 맛있구요.된장찌개가 예술이예요. 그리고 밥를 매번 작은 압력솥으로 짓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뜨겁고 촉촉한 쌀밥이 나와요. 된장찌개랑 쌀밥 한숟갈 떠 넣으면 그냥 녹아 사라져요 .지금도 침 나오네요.담주 한번 가야겠음.ㅋㅋ

  • 50. ...
    '24.10.7 11:23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진짜 장사 잘 되고
    또 소문이나서 더 잘되는 고깃집보면
    질좋은 고기가 우선이었고
    이 집 대기가 어마하게 길어져서 가본지 꽤 오래되었는데 반찬이 리필바가 있었어요
    멜젓 기본으로 나왔구요
    그리고 고기는 엄청 두꺼운데 잘 익혀야하니 손님이 굽게 하질않고 제대로 배운 종업원이 꼭 익혀서 잘라줘요..서빙 서비스도 좋았어요
    동그란 탁자 5개일때 저는 다녔는데
    맞은편 가게 나와서 두개 같이 하더라구요
    이게 코로나때 이렇게 넓힌거였어요
    근데도 지금도 시간 잘 못 맞춰가면 두시간 대기라..
    못들어가요~~
    부디 대박내세요
    글고 첨에 서비스 엄청 많이 주는 무리한거 그런거 하지마세요
    나중까지 지속되어지는 그렇게 하세요

  • 51. ...
    '24.10.7 11:36 PM (118.235.xxx.53)

    우리 동네 진짜 잘되는.. 시간이 흐르면서 소문까지 나서 매우 잘되는 고깃집이있어요
    동그란 테이블 옛날 포장마차가면 있던 그 테이블 대여섯개? 정도 있었던 곳이었어요
    그 집은 고기가 두꺼워서 1인분 시켜서 덩어리로 나오면 애개? 이게 1인분이예요? 되묻게 되는곳인데
    두꺼우니 일단 손님이 굽게 하질 않아요
    왜냐 고기 망쳐버릴테니까요
    꼭 종업원이 제대로 잘 익혀서 잘라주기까지합니다
    잘라서 잘 익으면 드시라는 말을 할때보면
    좀 전에 애개?했던거 취소ㅋㅋㅋ 이렇게 얘기할정도이니 많이 두껍게 나오는거 짐작하시겠죠?
    일단 멜젓이 기본으로 나오는게 예전 기억으로 저는 신선했어요 이런집에서는 멜젓이 안 나오거든요
    그리고 반찬바가 있어서 리필이 내 맘이예요
    마늘 고추 등등 달라고 하기 미안하잖아요 바쁘고 그러니..
    근데 진짜 고기가 맛있어요
    저 한참 다닐때는 적당히 기다리면 입장했는데
    이제는 시간 좀 늦으면 그냥 두시간 대기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바로 앞집까지 인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시간이 더 늘었어요 보통 삼겹에는 술도 마시고하니....근데 또 재밌는건
    두시간 대기타고 들어가면 고맙다고 술 서비스도 주더라구요 여러모로 재밌게 느껴지는곳이기도 합니다
    한번 가보시라고 거게이름 알려주고싶네요
    사실 손님 기분 좋은 서비스가 멀리있거나 색다른게 아니잖아요..
    참 개업초기에 무리해서 반찬이라든가 서비스같은거 많이 주지마세요
    그게 개업해서 그랬다는거 다 아는데도 섭섭한 그런 간사한 마음이 있더라구요
    지속 가능한 서비스에 해당되는거로 물색하셔서..하시길요
    부디 대박내세요~~

  • 52. . ..
    '24.10.7 11:43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지난주 냉삼 개업한지 얼마안된지 다녀왔는데
    고사리 리필이 그냥 막 되더라구요
    저 막 걱정했잖아요 저거 비싼건데...
    나중에 고사리 안나오면 섭섭할것같아요
    고사리같은거 비싼거는 미리 추가주문 금액
    이런것도 생각해보세요~~

  • 53. ....
    '24.10.7 11:47 PM (118.235.xxx.53)

    생각나서 또 써요
    지난주 개업한지 일주일도 안된 냉삼집을 지인들과 다녀왔는데
    고사리가 막 리필이 되더라구요
    저 그거 보면서 막 걱정했잖아요
    고사리 비싼데 우짤...
    나중에 고사리 리필 안된다고 하면 섭섭할거예요 분명..
    그러니 혹시라도 추가리필 해달라고 할때
    금액이 생각나는것들은 요즘 전부 추가주문ㅡ얼마
    이렇게 메뉴판에 써넣는것도 좋을듯해요
    요즘처럼 상추깻잎비쌀때도 미리 양해문구 넣으셔도
    이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987 통돌이 먼지 미치겠어요.ㅠㅠ 7 우잉 2024/10/06 4,246
1631986 가죽 자켓 골라주세요~ 5 ㅇㅇ 2024/10/06 1,287
1631985 인테리어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은데 자격증이 필요할까요? 5 ... 2024/10/06 1,232
1631984 제2의 필리핀이 되겠네요 32 .... 2024/10/06 8,700
1631983 이분 근황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 2024/10/06 1,600
1631982 역대 대통령 법률안 거부권 행사 횟수래요 6 .. 2024/10/06 1,753
1631981 와상환자 봉양 기간이 길어지니 너무 힘들어집니다 8 지침 2024/10/06 3,206
1631980 우울증약 복용중인데요. 7 ... 2024/10/06 2,454
1631979 동그란 감자전 해먹는 집은 잘없죠? 24 ㅇㅇㅇ 2024/10/06 3,944
1631978 랄랄에 빠졌네요 12 2024/10/06 3,973
1631977 냉동밥용기 뭐 쓰세요? 24 ^^ 2024/10/06 2,494
1631976 호주산 소갈비 3 tㅣ.. 2024/10/06 920
1631975 아침에 고지혈증 약을 먹었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요 14 ........ 2024/10/06 2,720
1631974 레몬즙 100%원액 어디꺼 좋나요? 7 레몬수 2024/10/06 2,894
1631973 만약 이런경우 어떤선택을 하세요? 7 시간 2024/10/06 1,301
1631972 70대이상 할머니들은 남존여비 사상이 많이 남아있죠 11 ........ 2024/10/06 2,366
1631971 죽전아시는분!! 역근처 교통 연식 고려해서 아파트 살기좋은 곳 .. 5 사랑 2024/10/06 1,429
1631970 소시지나 슬라이스 햄같은 가공육 자주 먹으면 치매·암·심혈관질환.. 7 2024/10/06 2,648
1631969 가수 김장훈 대단한 사람이네요! 12 @@ 2024/10/06 6,470
1631968 이혼숙려 관종부부 금쪽이 나왔었네요 12 .. 2024/10/06 7,449
1631967 자식보다 본인이 중요한 부모도 많나요? 20 .. 2024/10/06 4,470
1631966 간헐적 단식하면 과식해도 되나요? 10 ㅇㅇ 2024/10/06 1,877
1631965 디퓨저 헤이즐넛, 샤인머스켓 중 뭐가 좋은가요.  3 .. 2024/10/06 804
1631964 작은옷 작은신발 어디서 사야합니까 8 에흐 2024/10/06 1,153
1631963 몇명으로 보이시나요? 11 ..... 2024/10/06 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