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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밖순이가 됐네요

....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24-10-06 14:36:12

집에서 노는게 너무 좋아서 일주일에 많아야 한두번 외출했는데

요즘은 매일 외출해요

몸이 힘든데 안나가면 답답해요

운동 두탕 뛰고 운동 없는날엔 영화라도 보러 멀리 걸어서 가요 

ㅠㅠ 힘들어요 저 왜이러죠 

 

IP : 211.234.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도
    '24.10.6 2:37 PM (211.234.xxx.251)

    눈 뜨자마자 싸돌아 다니고 지금 들어왔어요 ㅋ

  • 2. ...
    '24.10.6 2:38 PM (121.131.xxx.132)

    건강해 보이시고 좋은데요 집에 있으면 갑갑하기만 하고 뭐가 좋나요

  • 3.
    '24.10.6 2:40 PM (223.38.xxx.45)

    저도 지금 스벅이라도 가요
    그때 그때 즐기세요 ㅎ

  • 4. 날씨 환상이라
    '24.10.6 2:41 PM (220.117.xxx.100)

    백수인데 매일 아침에 나가서 남들 퇴근할 때 집에 와요 ㅎㅎ
    갈 데도 넘 많고 하고싶은 것도 넘 많아요 ~

  • 5. ...
    '24.10.6 3:02 PM (1.235.xxx.154)

    건강하신겁니다그냥 다니세요

  • 6. .윗님
    '24.10.6 3:04 PM (125.132.xxx.58)

    웟님. 어디어디 다니시는지??

  • 7. 혹시
    '24.10.6 3:17 PM (14.58.xxx.207)

    경제적으로 좀더 여유가 생기셨을까요?
    저도 집순이였다가 경제적으로 좀 풀리니 밖애 나가서 쇼핑도 하고, 차도 마시게되더라고요^^

  • 8. ..
    '24.10.6 3:29 PM (223.38.xxx.5)

    봄~가을엔 아침 일찍 먹고 나가요
    7시에 오픈하는 스벅같은 대형 카페들 돌아가면서 가요 아니면
    개천길 자전거 타고 가요
    어쩔 땐 보온병에 밥싸가지고 개천이나 공원 벤치에서 점심 먹고 운동하고 2시쯤 들어가요
    저녁 일찍 먹고 시간 되면 30분 ~1시간 저녁 산책하러 나가고요

  • 9. 집순이
    '24.10.6 3:44 PM (118.35.xxx.89)

    맞아요
    돈이 없어요 친구 만나서 밥 먹고 차마셔도 3~5만원 들고
    남편이랑 바람 쇠러 나가도 커피 한잔 마셔야 하구요
    근데 또 그돈 없어도 생활은 되더라구요

  • 10. ..
    '24.10.6 3:45 PM (58.143.xxx.196)

    저두 어린이집 보내고 계속 돌어다니다가
    고토 의자에 앉아 있다가 지루하다 느껴
    알바를 시작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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