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석 이후 첨 쉬는 날이에요
프리로 일하는지라 일이 많아 휴일이 없었네요
오늘 오랫만에 쉬는데 12시쯤 깼는데 화장실 갈때 빼고는 아직도 누워만 있어요
어제까지도 힘든지 몰랐는데 긴장이 풀리니 몸이 확 늘어지는 느낌이에요
집안일 해야되는데 오늘은 손 까딱 하기도 싫어요
평소는 집안일 열심히 해요
근데 오늘은 집에 저만 혼자 있어서인지 더 일어나기가 싫은가봐요
식세기 돌리고 식구들이 어지른거 치우고 정리하고 배고파서 미역국이라도 끓여야되는데 못하고 있어요
오늘은 누워만 있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