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추천합니다.

ㅇㅇ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24-10-06 13:36:22

개정된 성지순례 책에는 훨씬 많은 곳이 올라있다고하는데.

저는 111곳 리스트업되어있는 예전 버전으로 성지순례 중이에요.

2015년에 시작해서 거의 10년되네요.

중간에 2년 외국에서 살았고

회사일이 너무 바쁜 시기도 있었고

쉬엄쉬엄 하다보니 이제야 거의 끝을 바라보네요.

처음 시작할때는 스탬프 찍고 다른 성지 찾아가기 바빴는데.

지금은 그 지역 여행도 같이 하고 있어요.

덕분에 우리나라 아름다운 소도시들 많이 알게 된것도 행복합니다.

천주교 신자님들, 꼭 신앙심 때문이 아니어도 성지를 따라 국토여행 한번 생각해보세요.

 

IP : 58.229.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6 1:37 PM (211.234.xxx.215)

    지금 버전으로 완주한 후에, 개정판 들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 2. 진주귀고리
    '24.10.6 1:49 PM (211.234.xxx.6)

    https://m.pauline.or.kr/?pId=FMGD0020&code=11&subcode=02&gcode=bo1005348&cname...

    저는 이거 구입해서 지난 여름부터 방문하고 인증스탬프 찍기 시작했어요. 산책으로도 정말 좋아서 비신자와 함께 해도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성지의 역사와 유래에 관한 설명도 넘 좋고 방문 스탬프도 성지마다 달리 디자인 되어 찍는재미 보는 재미가 있네요.
    언젠가 저도 추천하고 싶었는데 원글님이 먼저 써 주셔서 댓글로 함께 합니다.

  • 3. 분홍
    '24.10.6 1:52 PM (121.163.xxx.86)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국내성지순례 혼자 다니신건가요?
    요즘 혼자 여행하기가 무서운 세상인데요
    저도 하고 싶은데 같이 여행할 사람을 못찾겠어요

  • 4. ㅇㅇ
    '24.10.6 1:57 PM (58.229.xxx.92) - 삭제된댓글

    가끔 엄마 또는 딸과 같이 가기도 했는데.
    대부분 혼자 운전하고 다녀요.
    글쎄요... 혼자 여행한다고 무섭다는 생각은 안해봐서.

  • 5. 저는
    '24.10.6 3:23 PM (1.235.xxx.154)

    기독교신자인데
    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6. ...
    '24.10.6 3:39 PM (123.111.xxx.222)

    개정판 주문했어요.
    세례받은 지 1년된 초신자인게
    그동안 내키는대로 성지순례했는데
    책보며 하면 더 좋을 것같네요.
    잘 다녀볼게요~~

  • 7. 저는
    '24.10.6 3:54 PM (221.142.xxx.120)

    2019년 6월 개정판 있어요.
    총 167곳중에서
    지금 보니까 총 103군데 다녀왔네요.
    2019년 8월부터 시작했어요.
    앞으로 5년안에 다 다녀보는게
    목표입니다.
    청주의 감곡매괴성지
    마산의 윤봉문 요셉성지
    단내 성가정성지
    원주 베론성지
    나주 순교자 성지
    전주 천호성지

    신자아니시더라도 근처에
    가시게되면 한번 들러보세요.

  • 8. 예전엔
    '24.10.6 6:29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숙대 근처에 있는
    한국순교복자수녀원에 면형강학회라고
    일반 신자들 대상으로 강좌가 있었어요
    회비 모아서 , 한 달에 한번 전국에 있는
    덜 알려진 순교성지에 갔다오기도 했고요
    감곡매괴성지도 좋았어요
    다니시는 성당에서 신부님이나 수녀님께 말씀드려서
    비슷한 단체모임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한국순교복자수녀회
    http://sbkm.kr/index.php?mid=home&m=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036 고등어 18마리 구워 식히는 중임다 29 놀랐지 2024/10/12 6,762
1632035 10월 로마 덥네요 7 ㅁㅁㅁ 2024/10/12 1,047
1632034 안녕하세요~ 바람 2024/10/12 273
1632033 완연한 가을날씨네요 2 2024/10/12 729
1632032 육아는 정신적으로도 힘들던데요 2 we32 2024/10/12 1,041
1632031 일상, 평범함의 행복.... 2 초록 2024/10/12 1,084
1632030 편평형 사마귀 레이저나 냉동치료 말고 다른 방법으로 고쳐보신 분.. 2 ** 2024/10/12 908
1632029 바보같은 질문같은데요...운동관련 3 2024/10/12 884
1632028 기분전환 머리하고 왔어요 3 셋팅펌 2024/10/12 905
1632027 한샘 1인 리클라이너 써보신 분 2 oo 2024/10/12 603
1632026 우리 할머니 8 그냥저냥 2024/10/12 1,243
1632025 명동성당 근처 손님대접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9 명동 2024/10/12 1,175
1632024 와이너리 투어 3국 6 가고싶다 2024/10/12 833
1632023 시험에 실패한 아들 13 ... 2024/10/12 5,648
1632022 양평, 용문사 근처 맛집 4 용문사 2024/10/12 1,228
1632021 오늘 날씨 왜 이럴까요 바바렐라 2024/10/12 1,213
1632020 줌인줌아웃에서 그런다니 2024/10/12 397
1632019 소소한 일상 3 가족사랑 2024/10/12 750
1632018 따로또같이 제주도 여행 6 올레길 2024/10/12 1,194
1632017 혈압 집에서 재면 낮은거 믿을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12 /// 2024/10/12 1,536
1632016 단백질 파우다, 간에 무리 없나요? 15 건강 2024/10/12 2,801
1632015 옆집에서 복도에 글써서 붙이는거요 17 bogers.. 2024/10/12 3,496
1632014 갱년기 뱃살 4 나나 2024/10/12 2,130
1632013 자기 눈에 들보를 못 보는 9 반성 2024/10/12 1,527
1632012 남편은퇴. 은퇴라는 말의 무게가 커요. 5 어느새 2024/10/12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