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는 집 인테리어 공사로 오피스텔에 잠시 머무르고 있어요.
좁은 공간에 중고생 두딸, 남편과 지내는데 평일에는 개인 일정 후 저녁에만 만나니깐 괜찮거든요.
근데 휴일에 아침부터 종일 있으려니 좁은 공간이라 계속 치워야되고 빈둥대는 애들을 눈 앞에서 봐야해서 짜증을 참을 수가 없네요. ㅜㅜ
아침 대충 챙겨주고 카페, 도서관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제야 마음이 편안해요. 가족도 적당한 거리 지키면서 독립된 인격으로 자기 할일 하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가족도 정신적&물리적으로 넘 가까우면
서로 힘들어요. 떨어져있다가 가끔씩 봐야지
애틋하고 좋더라구요. 특히 성인들이면 더 그렇죠.
그래서 가족은 멀리서 보면 안스럽고
가까이 있으면 짜증나는 존재라잖아요 ㅎ
동감동감× 200
맞아요 맞아요
맞습니다 공감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31786 | 가을여행 | ᆢ | 2024/10/12 | 301 |
| 1631785 | 일전에 아이 독일가는 거 문의했던 엄마예요 11 | 독일 | 2024/10/12 | 1,274 |
| 1631784 | 토요일 지하철 풍경 2 | 눈부신오늘 | 2024/10/12 | 959 |
| 1631783 | 아침 부페 먹는 중인데..ㅋㅋ 16 | 하하하 | 2024/10/12 | 3,333 |
| 1631782 | 전 제가 꽤 이상적으로 다이어트 성공한거 같아요 8 | 다이어트 성.. | 2024/10/12 | 1,760 |
| 1631781 | 이 좋은 가을에... 5 | 슬픔 | 2024/10/12 | 826 |
| 1631780 | 병원 입원생활에 도움? 보호자? 14 | ... | 2024/10/12 | 1,086 |
| 1631779 | 20년 3 | nnnn | 2024/10/12 | 396 |
| 1631778 | 스위스와 돌로미티 어디가 나을까요 3 | 음 | 2024/10/12 | 1,068 |
| 1631777 | 갑자기 온몸이 가려워요 6 | 구름 | 2024/10/12 | 1,014 |
| 1631776 | 저는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입니다. 18 | 방글 | 2024/10/12 | 5,506 |
| 1631775 | 야채값이 비싸서 요즘 먹을만한 반찬 리스트 적어봐요 3 | 게으른 | 2024/10/12 | 1,218 |
| 1631774 | 연말까지 목표가.. 2 | ... | 2024/10/12 | 413 |
| 1631773 | 프로댓글러 1 | 흠 | 2024/10/12 | 235 |
| 1631772 | Look back 1 | 새바람이오는.. | 2024/10/12 | 263 |
| 1631771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5 | 싸바 | 2024/10/12 | 852 |
| 1631770 | 고딩딸이 술을 먹었대요 22 | .. | 2024/10/12 | 2,482 |
| 1631769 | 2006년 가입했어요. | 4567 | 2024/10/12 | 217 |
| 1631768 | 요즘 읽은 책 2 | 루피 | 2024/10/12 | 424 |
| 1631767 | 변기 세정제 어떤거 쓰시나요 추천해 주세요 | ㄷㄷ | 2024/10/12 | 302 |
| 1631766 | 크리스마스트리 하신분 | ... | 2024/10/12 | 539 |
| 1631765 | 스포유)전란 정말 대단하네요 7 | 영화 | 2024/10/12 | 2,383 |
| 1631764 |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6 | 옛말에 | 2024/10/12 | 785 |
| 1631763 | 영국 여행 질문. 13 | 돌멩이 | 2024/10/12 | 746 |
| 1631762 | 추억 한가득 | shfk | 2024/10/12 | 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