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잘사는 편인데 생활력있게 자라신 분들

생활력 조회수 : 5,060
작성일 : 2024-10-06 10:15:54

집이 잘사는 편인데 생활력 있게 자라신 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잘사는데 어떻게 생활력 이 생기게 된건지 그만한 특별한 교육 비법 이라든가 

그런게 있으셨는지...?

 

저희 집이 지금 잘사는데 .. 저희 부부가 완전 자수성가형으로 성공한거라서

아이들도 그렇게 저희 부부처럼 생활력있게 자랐으면 싶거든요..

근데 이미 집이 잘사는 걸 아는데 생활력있기는 불가능하다란 얘기도 들어봐서...

과연 이게 불가능한건지 비법이 있는건지 궁금해요..

IP : 211.186.xxx.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6 10:18 AM (118.235.xxx.5)

    도움 안 되겠지만 전 생활력 더럽게 없었음..집이 잘 사는데 생활력 있기 힘들더라구요 청소도 엄마가 다 해줬거든요. 차라리 잘살아서 건방, 도도 컨셉으로 나가는 게 무시 안 받는 길인 듯합니다. 아예 금수전 컨셉이요. 물론 실제로 돈이 있다는 전제 하에..

  • 2. 그건 별로인듯요
    '24.10.6 10:20 AM (211.186.xxx.7)

    돈이란게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데..부모가 물려준다해도 하루아침에 다 없어질수도 있는데
    금수저 컨셉으로는 키우고 싶지 않네요... 불행한 경우도 많이 봐서

  • 3.
    '24.10.6 10:23 AM (121.167.xxx.120)

    유전 교육 본인 자신의 의지가 합쳐져야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스며들듯이 한두마디씩 해주세요
    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면서 자라난대요

  • 4. 집에
    '24.10.6 10:24 AM (175.116.xxx.155)

    돈 있는 척을 하지 말아야죠. 그런데 그게 되나요? 저희 부모님도 자수성가 하셨고 어릴 때 소비를 모르고 자랐어요. 그 당시에는 뭐 별게 없었죠. 지금이야 별천지. 고등 때까지 사고 싶은 것도 별로 없었고요. 그런데 대학때부터 소비에 눈을 뜨더라고요. 지금도 이것저것 핑계로 작게라도 자꾸 사요. 제가 볼땐 안 쓰고 절약을 가르치는 것 보다 모으는 재미?를 붙여주는 게 어떨까싶네요.

  • 5. ㅇㅇ
    '24.10.6 10:25 A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도 나름 살았고
    지금도 전문직 잘사는데
    애들은 헛돈 안쓰고
    잘살아요
    쓸데는 쓰고
    허영심 없고요
    사람 나름 같아요

  • 6. ㅇㅇ
    '24.10.6 10:27 A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이어서
    일단 애들이현실파악이 먼저했어요
    부모처럼 살려면
    그만한 수입이 있어야 가능
    수입대비 지줄이 적어야 저축 가능

  • 7. 돈 있는 척은
    '24.10.6 10:27 AM (211.186.xxx.7)

    별로 안하고 저희 부부 알뜰하게 사는 데... 일단 사는 아파트가 엄청 비싼 곳이다 보니...
    애들이 집이 잘산다는 기본 생각은 있긴 해요.. 그래도 재산은 사회환원하고 갈거라고 얘기하고 하긴 하는데..

  • 8. ...
    '24.10.6 10:28 AM (211.234.xxx.183)

    대체적으로 자기주도형으로 살게하는것같아요
    아이 스스로 해야할일은 스스로 하게해요.
    대신 아이 결정이나 고민에 대해서도 존중해줘요.
    (무조건적인 용인이 아님)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경험의 데이터를 쌓게하는거라 생각해서 아이스스로 겪고 터득하는 삶을 살게하는거죠.

  • 9. 부모가
    '24.10.6 10:28 A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돈이 있는데 애들 달달 볶고 용돈가지고 혼내고 해서
    생활력 있는데 괴롭습니다.
    할아버지한테 받은 유산인데 성인 이후 돈 받은 적 없고요.
    아버지는 성인기에 집도 차도 전부 할아버지한테 받음.

  • 10. 0011
    '24.10.6 10:29 AM (180.69.xxx.94)

    저 같은 경우 아이에게 생활비 이제 얼마 남았네?
    혹은 돈 모자라서 못사
    아니면 그게 꼭 필요한거야?
    3일 후에도 사고 싶음 사자
    이런 얘기 하고
    아이가 명절에 받은 돈은 잘 모았다가 엄마가 금전적으로
    어려워졌을 때 너가 너무 하고싶은 공부가 있어서 돈이 필요하면 그때 쓰라고 했어요
    초4인데 한 150 모았더라구요
    그 돈 절대 안 풀던데요 ㅋㅋㅋ

  • 11. 참으로
    '24.10.6 10:29 AM (180.83.xxx.74)

    그게 쉽지 않죠
    결핍이 성장을 부른다는데
    그것도 쉽지 않고

  • 12. 부모가
    '24.10.6 10:30 A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돈이 있는데 애들 달달 볶고 용돈가지고 혼내고 해서
    생활력 있는데 괴롭습니다.
    할아버지한테 받은 유산인데 성인 이후 돈 받은 적 없고요.
    아버지는 성인기에 집도 차도 전부 할아버지한테 받음.
    가난한 집 애들과 대우가 같으니 생활력이 없기 어렵죠.
    아버지는 고급차 타고 돈 쓰고 다니고 자식은 알바하고

  • 13. ..
    '24.10.6 10:32 AM (211.234.xxx.183)

    홍진경이 초등아이인데 용돈 30만원을 준데요.
    하지만 가족끼리 식당가도 아이몫은 아이가 계산하게 한다는거죠.
    지금 먹고있는게 얼마나 비싼지 자기 용돈에서 나가면 확실히 깨닫는데요.
    친구 생일선물도 고민해서 사고,
    용돈을 다 쓰고 없어도 엄마가 대신 내줄수있으면 용돈의 의미가 없다고

  • 14. 부모가
    '24.10.6 10:33 A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돈이 있는데 애들 달달 볶고 용돈가지고 혼내고 해서
    생활력 있는데 괴롭습니다.
    할아버지한테 받은 유산인데 성인 이후 돈 받은 적 없고요.
    아버지는 성인기에 집도 차도 전부 할아버지한테 받음.
    가난한 집 애들과 대우가 같으니 생활력이 없기 어렵죠.
    아버지는 고급차 타고 돈 쓰고 다니고 자식은 알바하고
    최근에 할아버지한테 물려받은 땅 팔아 전부 현금화 해서
    부모님은 쓰고 다니고 자식들은 안중에도 없고
    그냥 나는 못 먹는 그림의 떡이랄까

  • 15. 부모가
    '24.10.6 10:40 A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돈이 있는데 애들 달달 볶고 용돈가지고 혼내고 해서
    생활력 있는데 괴롭습니다.
    아버지는 할아버지한테 받은 유산인데 자녀들은 성인 이후 돈 받은 적 없고요. 아버지는 성인기에 집도 차도 전부 할아버지한테 받음.
    가난한 집 애들과 대우가 같으니 생활력이 없기 어렵죠.
    아버지는 고급차 타고 돈 쓰고 다니고 자식은 알바하고
    최근에 할아버지한테 물려받은 땅 팔아 전부 현금화 해서
    부모님은 쓰고 다니고 자식들은 안중에도 없고
    그냥 나는 못 먹는 그림의 떡이랄까
    본인은 부모에게 고스란히 증여 상속 빋아놓고 자식한테는 부모가 안뜯어가면 감사하게 여기라는 마인드

  • 16. 그런게 가능하면
    '24.10.6 10:5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삼성이 저 지경이 됐겠어요?

  • 17. ....
    '24.10.6 10:59 AM (182.209.xxx.171)

    계층이동은 마치 이민과 같아요.
    평범한 중산층 혹은 서민집에서 태어나
    부유층이 된 님이랑
    처음부터 부유층에서 태어난 님 아이들은
    아무리 님이 이루어준거라고 해도
    태생이 달라요.
    이민 1세대랑 이민 2세대랑 다르듯이요.
    자꾸 1세대가 자기경험을 2세대한테 주입하고
    강요하면 뭐할건가요?
    거리만 멀어지지.
    님이 태어나고 경험해온것과
    님 아이들은 전혀 다른 경험을 해갈거예요.
    재산을 이루는 과정이 아니라
    재산을 지키는것을 알려줘야
    오히려 님이 원하는것을 지킬수 있을거예요.
    철저히 아이들의 환경과 시각에서 바라보고
    어떻게하면 지키고 더 나갈수 있는지를 고민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 18. Shdhgs
    '24.10.6 11:01 AM (116.37.xxx.159)

    ㅡ타고난 성향ㅡ바쁜부모님이라 그냥 다 알아서함.밥청소는 이모님ㅡ성실한부모보고 자람ㅡ명품을 명품답게 늘 단정한옷차림 그 와중에 이면지까지 쓰시는 아끼는삶(우리어릴땐 명품이 몬지 모르긴했죠ㅡ잔소리는 안했지만 적당한체벌ㅡ공부를 못했는데 내가 하고싶은건 바로 지원해주심ㅡ결국 배우고싶은거 배우고 그걸로 먹고 살았네요. 근데 결국 타고난 성향이 제일 큰거 같네요.

  • 19. 교육
    '24.10.6 11:04 AM (220.83.xxx.7)

    그래서 철학교육이 필요한거 같아요.

  • 20. 결핍도
    '24.10.6 11:06 AM (211.206.xxx.180)

    적당해야 성장 욕구가 생기지,
    심하면 대부분은 좌절하거나 포기하죠.
    그리고 애초에 욕망 범주 자체도 다르고요.

  • 21. ㅁㄴㅇ
    '24.10.6 11:09 AM (125.181.xxx.168)

    서울살았는데 엄마들 고민이 ...애들한테 어떻게 결핍을 줘야하나...였어요.ㅋㅋ
    겹핍느끼기 이전에 엄마들이 다 해다 바쳐서 애들이 하나같이 다들 대강대강 살고...답답해서

  • 22. ..
    '24.10.6 11:12 AM (211.234.xxx.113)

    저요. 전 작은 집에서 커서 하고 싶었던 예체능도 포기하고 공부했어요. 연대 가서 잘 벌고 잘 살아요. 대학가서 알았어요. 건물 월세로 한 달에 5천 넘게 받고 다른 재산도 많이 갖고 있었어요 부모님이..그게 20년전.. 지금 이미 강남에 아파트 상가 증여도 받았어요. 그래도 진짜 아끼는 습관은 안 바뀌구요. 부모님도 여전히 아끼고 살아요. 대신 꼭 쓸 돈은 망설임 없이 풀어요. 전 가난한 줄 알고 미리 미술 포기했는데..

  • 23. ㅇㅇ
    '24.10.6 11:13 AM (96.55.xxx.141)

    전 돈 끊기니까 생활력 생겼어요.
    용돈 없어지니까 달라진 케이스죠.

  • 24. ㅇㅇ
    '24.10.6 11:17 AM (204.8.xxx.78)

    1. 재벌급으로 성공한 거 아니면 평소에 말해두세요.
    우리집이 지금은 먹고살만 하지만 나중 일은 모르는 거다.
    만일 사업을 한다면 언제든 잘못될 가능성 있고,
    노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부모 덕보려는 생각보다는
    너희가 먹고 살 길은 알아서 찾고 스스로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

    2. 대학 4년 등록금과 월세나 거주지 마련까지만 지원해주고
    나머지 용돈은 과외나 알바로 스스로 벌어쓰도록 하기.
    스스로 힘들게 벌어서 써 보는 것만큼 제대로된 경제 교육이 없음.
    그래야 일찌감치 안정적인 자기 직업이나 삶을 개척하려는 의지가 생김.

    제 주위에도 비슷한 케이스들이 여럿 있는데
    똑같이 돈 많아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지원해준 애들은 여유가 있으니
    자리를 늦게 잡거나 반백수처럼 지내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돈 있는데 왜 소소한 알바시키지 했던 애들이
    경제 관념이 일찍 트이고 일찍 자리 잘 잡고 돈도 야무지게 잘 모으더군요.

  • 25.
    '24.10.6 11:20 AM (106.73.xxx.193)

    잘 사는 편이었는데 생활력과 경제관념이 좋아요.
    타고나는 성향 같아요.

  • 26. 외국애인데
    '24.10.6 11:26 AM (112.161.xxx.138)

    호주에서 어마 어마한 집안의 아들 셋의 막내였나? 이었는데
    어릴때부터 자고 일어나면 무조건 각자 침실 정리 정돈, 주말엔 온가족이 집안 대청소 (바닥 물청소까지!)
    고딩때부터 대학까지 틈틈히 알바, 각자 필요한 갖고 싶은것 있으면 알아서 알바해서 벌어 해결.
    그럼에도 전세계 오지 여행 안다닌다가 없음. 주로 봉사활동.
    대학 졸업후 석사 장학금 받아 유럽에서 1년 교환학생으로 왔는데 시계는 오래된 할아버지 시계 (중고로 싸게 구매), 옷은 티셔츠 서너개와 청바지 2로 거의 일년 4계절을 버팀. 그래도 열심히 세탁해서 깔끔.
    키가 190도 넘고 워낙 외모가 출중해서 그렇게 다녀도 멋져 보임.
    교환학생 말기엔 돈이 거의 떨어져서 가까운 유명 관광지조차도 못가봤으나 그 와중에 엄마 선물이라고 모로코 여행중에 헐값에 구매한 커다란 타진 냄비를 사와서 헉! 했네요. 늘 웃고 성실하면서도 착하고 남을 돕는 성격인지라 그 일년간 타지에서 맺은 인연들로
    출국할땐 어찌나 선물을 많이 받았는지 저거 다 싸들고 싸구리 뱅기(여러번 갈아타는) 타고 어찌 갈지 다 들 걱정했었네요.

  • 27. …….
    '24.10.6 11:29 AM (210.223.xxx.229)

    부모만큼 결핍에 의한 생존력은 안생기겠죠
    그게 꼭 필요한것도 아니고
    대신 절약하는 모습 이런걸 보여주고 돈 규모있게 귀하게 쓰는걸 생활에서 보여주면 경제관념은 생기겠죠

    돈이 하늘에서 절대 떨어지지않는다 아무생각없이 쓰면 줄줄 나간다 이런 개념만 잘 심어주면
    자기가 벌어 쓰는 능력은 생기겠죠

  • 28. 절약하는
    '24.10.6 11:38 AM (118.235.xxx.24)

    절약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는데요.
    대부분 가난한 집에서 자란거랑 후천적으로 잘사는 집 꾸려준거 달라요..대부분 애들이 본인에게 풍족하고 남에게 인색한 스타일이 많더라구요. 그냥 알아서 하게 두세요. 남한테 베풀고 그런사람 없어요. 요즘

  • 29. estj
    '24.10.6 12:31 PM (223.62.xxx.15)

    면 가능해요. 주변에 있어요.
    친구들 은수저인데 생활력 있는 애들 둘다 estj
    둘 다 살림도 잘하고 한 명은 전문직, 한 명은 임신하고도 박사 따고.
    결론 성격이 타고나야 한다
    그 연예인 초등학생 딸 중에 오자마자 숙제하고...누구죠? 그런 애들이면 가능

  • 30. ㅇㅇ
    '24.10.6 12:4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부모가 쓸때 쓰고 절약할때 절약하는걸 보여주는게 중요해요
    이젠 시대가 궁상수준은 배우자 만남이나 선택시 결정적 장애가됄수 있어
    무조건 안쓰는 분위기로 자라면 짠한 상대를 데려올수 있어
    소비성향 맞는 상대를 알아보는 눈도 키우고 싶어
    적당한 절약과 소비를 갖추게 부모가 모범 보이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31. 부모
    '24.10.6 1:10 PM (1.235.xxx.154)

    중요하긴한데요
    워낙 아끼고 절제하고 그런 부모님이신데
    삼남매중 하나가 계속 아버지께 손벌려요
    타고난게 맞나봐요
    가르쳐도 안되는거보면
    가난해도 자수성가하는 분들이 있는거또한 본인의지 플러스 운이잖아요
    운으로 부자부모 아래서 태어났다면 그다음은 본인의지가 필요한가봐요
    다만 돈을 쓰고 버는법은 잘 알려줘야죠
    그건 부모의 의무이죠
    뭘해서 돈을 벌건지는 살아봐야 아는듯
    저는 버는것보다는 절약해서 쓰는게 몸에 뱄어요

  • 32. ㅡㅡ
    '24.10.6 2:26 PM (161.81.xxx.193)

    울 남편 은수저 출신인데
    하도 바닥부터 올라온 자수성가 흙수저 남자 분위기 나서 알고보니
    시아버지가 애들 자랄때 돈을 안줌 와이프한테도 생활비를 상품권으로 줌 근데 집은 청담동 엄청 큰집
    엄청 아끼며 빠듯하게 살면서 살아남으려고 이를 갈며 노력해서 자수성가로 아버지보다 더 많이 벌었어요 40대에
    근데 이건 아버지가ㅜ애들 교육시키려고 그런게 아니라 천성이 이기적이라 내 돈이라 생각해서 안준거ㅋㅋ
    아버지랑 사이 엄청 안좋음 ㅋㅋㅋ

  • 33. ㅇㅇ
    '24.10.6 4:09 PM (210.126.xxx.182)

    기사와 가정부 있는 집에서 자라면서 돈 걱정 없이 원하는걸 다 하고 살았는데요, 어릴 때부터 저는 돈을 아끼고 모았어요.
    저희 동생들은 그렇지 않았고요.
    저는 지금도 부동산만 백 억 이상이지만 매일 열심히 일합니다.
    타고난 것 같아요. Estj예요.

  • 34. ....
    '24.10.6 4:44 PM (106.101.xxx.28) - 삭제된댓글

    성취욕을 늘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자아실현의 욕구를 이룰 수 있도록 어렸을 때부터 꿈이 뭔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등등이요. 형제자매들 전부 전문직인데 직업을 갖게 되니 계속 더 잘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요. 현재 조카들도 전부 대학 잘 들어갔고 사촌끼리 모이면 서로 발전적인 얘기를 주로 해요.

  • 35.
    '24.10.6 7:43 PM (118.130.xxx.219)

    기질이라… 경제적 여유가 없는 집에 태어나도 게으른 유형은 나태하고, 있는 집에 태어나도 부지런한 유형들은 부모 재산은 부모 재산이고, 자기는 자기대로 벌죠.

  • 36. ...
    '24.10.6 8:09 PM (211.234.xxx.19)

    돈에 대해서 아끼게 한다 절약하게한다 이런게 가능하다고 생각안해요 눈가리고 아웅이죠

    부자집에서는 애가 넘어지게 두지 못하는거 같아요 지가 자빠지고 넘어지고 깨지고 길을 잃어봐야 힘이 생기지 않나요? 조금만 넘어지려하면 목덜미 잡아서 다시 끌어올리고 일으켜세우니깐요

    적당히 넘어지게 둡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906 사람마다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이 참 다르네요. 8 ㅇㅇ 2024/10/06 2,031
1631905 고깃집 오픈 준비 중인데 도움 좀 부탁드려요~ 49 준비 2024/10/06 3,908
1631904 유재하 그 주옥같은 노래들이 본인의 연애담이라네요 16 어머 2024/10/06 3,498
1631903 갑자기 밖순이가 됐네요 10 .... 2024/10/06 3,556
1631902 머리 좋은 사람들, 부러워요. 3 스마트 2024/10/06 2,739
1631901 골프 처음에는 아주 못치다 극복하신분 12 힘듬 2024/10/06 1,956
1631900 마포 공덕 잘 아시는 분 16 ㅇㅇ 2024/10/06 2,600
1631899 배고픔은 어떻게 참아야 하나요? 13 2024/10/06 3,256
1631898 고딩 첫째.. 내려놔야 하는데.. 2 .. 2024/10/06 2,149
1631897 마트에서 엄마카트에 실린 여자아이가 27 내수준 2024/10/06 7,761
1631896 지연 황재균은 의외로 참 잘산다고 생각했는데... 4 ..... 2024/10/06 6,161
1631895 서울10.16일(수) 휴일이에요? 5 잉? 2024/10/06 4,644
1631894 미대입시는...연필 깎는거부터 13 2024/10/06 2,801
1631893 서울 변두리지역 14 서울 2024/10/06 2,657
1631892 오리 영상인데 넘 귀여워요 3 귀욤 2024/10/06 1,348
1631891 구운마늘 라면 끓여보셨나요? (feat. 안성재쉪) 13 흑백 2024/10/06 3,638
1631890 라떼 내려드시는 분들은 집에서 어떤기계 쓰시나요? 캡슐제외하구요.. 8 커피공부 2024/10/06 1,747
1631889 그럼또 연예인들중에 인상이 닮은부부는 누구인가요 6 Kkk 2024/10/06 1,649
1631888 정말 요며칠간 사고의 연속이네요 4 구글 2024/10/06 2,295
1631887 작년기준 공대 점수 대충 아시는 분(중,경,시립,이화) 12 공대 2024/10/06 1,890
1631886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추천합니다. 5 ㅇㅇ 2024/10/06 2,422
1631885 다른집 남편 분들도 그러는지.. 8 저희 남편 2024/10/06 2,483
1631884 '부산 엑스포' 판세 못 읽은 정부…대외비 문건 보니 2 역대급무능 2024/10/06 1,726
1631883 85년생 임신가능할까요 22 ㅇㅇ 2024/10/06 4,415
1631882 건강 때문에 식단조절 해야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5 .. 2024/10/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