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집 나왔어요

슬픔 조회수 : 4,467
작성일 : 2024-10-06 01:53:55

 

갈 곳이 없네요

남편이랑 대판하고

아이들도 다 내 탓만 하고

고생하고 참고 인내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렵습니다

한달 잠적할까 생각중이에요

죽고싶기도 하고

IP : 122.32.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6 1:57 A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걸로 왜 죽어요
    스치는 생각에 연연하지 마세요
    우선 편안한 잠자리를 찾으시구요
    어떤 부분으로 탓을 당했는지 적어보세요
    나에 대한 개선점도 필요할 수 있으니까요

  • 2. 24시간 하는
    '24.10.6 2:02 AM (39.7.xxx.202) - 삭제된댓글

    밤바람이 차요.
    우선 편의점 들어가셔서
    의자에라도 앉아 따끗한 두유 드세요

  • 3. ㅇㅇ
    '24.10.6 2:06 AM (59.17.xxx.179)

    그러게요 일단 편의점에라도 들어가세요 추워요

  • 4. 오늘은
    '24.10.6 2:10 AM (122.32.xxx.118)

    일단 24시 카페 있다가 내일 호텔 갈건데
    호텔가서 엉뚱한 생각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다 놔버리고 싶어요

  • 5. 호텔을
    '24.10.6 2:2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호텔 왜 내일 가요? 지금 가시지...
    푹 주무시고....2주 잠적해보세요.
    없어봐야 소중한걸 알죠
    두꺼운 옷 입고 나왓죠?

  • 6. 나만
    '24.10.6 3:07 AM (39.118.xxx.203)

    이제부터는 나만을 위해서 사는
    새 인생을 산다고 마인드컨트롤하면서
    다시 시작하세요.
    내가 제일 소중해
    각자도생
    죽지말고 있는 돈이라도 즐겁게
    나를 위해 써보고
    그 다음 생각해봐요
    힘내요

  • 7. 아이구
    '24.10.6 9:11 AM (106.101.xxx.77)

    심히 공감해요. 남편은 그렇다치도 애들까지 그러면 정말 맘 둘곳 없죠.. 어디 지방 이나 제주도 라도 한1주일 쉬다오세요...없어봐야ㅜ사람 중한줄 알죠

  • 8. 아이구
    '24.10.6 9:12 AM (106.101.xxx.77)

    평소 좋아하던거 찾아가세요 . 저라면 태국이라도 가서 1달 잇겟어요...여권 잇으시죠

  • 9. 에효~
    '24.10.6 10:43 AM (125.133.xxx.180)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집나가면 갈데 없어요.
    쇼핑이라도 잔뜩 하셔서 이따 저녁늦게 집에 가세요.
    집나가면 개고생이예요.
    가족들도 걱정할겁니다.
    이러나 저러나 내집이 최곱니다.
    밖에 나가면 다~ 돈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046 건희 사주쟁이가 또 있었네요 노모씨라고 석열이랑 만났네요 6 2024/11/16 2,590
1642045 정규재 - 어떻게 이런 판결을 하나? (이재명 재판건) 20 정규재 보수.. 2024/11/16 1,742
1642044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때 은행잔고를 정리해 봅니다 3 가끔 2024/11/16 2,207
1642043 사람관계에서 묘한 쎄함을 느끼면 100% 맞다고 하네요 15 ㅇㅇㅇ 2024/11/16 5,579
1642042 끝내 한소리듣는 고딩 4 ㅎㅈ 2024/11/16 1,121
1642041 황신혜 삶도 좋아보이지 않나요? 23 .. 2024/11/16 6,242
1642040 책을 안좋아하는 아이는 타고난걸까요? 5 초등 2024/11/16 996
1642039 오늘 집회 장소가 6 집회 2024/11/16 933
1642038 윗집 누수로 피해보는 상황인데 윗집이 집을 내놨어요 16 .. 2024/11/16 4,444
1642037 서울분들 부럽네요 2 진심 2024/11/16 3,247
1642036 애들이 입던옷 못버려요 5 2024/11/16 1,596
1642035 고지혈증인데 약 안먹은 동안? 9 걱정 2024/11/16 2,244
1642034 주병진 맞선본건 그냥 예능찍은것일뿐 6 ㅇㅇㅇ 2024/11/16 2,905
1642033 딸이 남친하고 여행간다고 하면... 16 흠흠 2024/11/16 3,371
1642032 60대 엄마 닥스패딩 괜찮을까요 14 ... 2024/11/16 2,404
1642031 이토록 친절한 장하빈은 9 ㅇㅇ 2024/11/16 2,443
1642030 김태우 "준석아 고맙다..." 6 ㅋㅋㅋ 2024/11/16 2,340
1642029 쿠팡 거꾸로캡 샀는데요.비닐 터버렸음 환불 안되죠? 1 2024/11/16 586
1642028 라면끓일때 면 넣은후에 불세기 줄이나요? 6 .. 2024/11/16 1,090
1642027 올해 산 가전제품들 후기 5 소비요정 2024/11/16 1,909
1642026 ㅇ부인 계획은 뻔하쥬 13 ㄱㄴ 2024/11/16 2,180
1642025 가스건조기 AS 받고 완전 고장 3 ㅇㅇ 2024/11/16 1,146
1642024 미용실에서 들은 말 때문에 며칠간 우울해요 54 처음처럼 2024/11/16 20,056
1642023 굥찰들 니들도 윤석열 이다! 2 윤석열 직무.. 2024/11/16 498
1642022 60대 미혼,비혼분들...계실까요? 6 ㅇ ㅡ ㅇ 2024/11/16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