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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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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중반 딸 결혼 시켜버릴까요???

.. 조회수 : 7,903
작성일 : 2024-10-06 01:02:36

딸 20중반 ,남자친구 20후반

둘다 직장인에 사귄지 1년 넘었고

각자 부모님은 한번씩 만나서 식사했어요 

둘 스펙은 비슷하고 남자쪽 집은 화목하지만

여유롭진 않고 저희집은 경제적으론 괜찮은 편입니다

둘이 너무 좋아하고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20후반 남자가 저축을 해봐야 얼마를 했겠어요

그집 부모님이 많이 보태줄 상황은 아니고요

(생활비 줘야하고 그런 수준까지는 아니에요) 

그러니 둘이 맨날 하는 이야기가 저축을 예금을

재테크를 이렇게 해서 저렇게 해서 돈을 모으자

얼른 모아서 우리 결혼하자 맨날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저희집 근처에 제가 월세주고 있는 18평

아파트 갖고있고 재건축 예정이라 월세도 전세도

다 싼데.. 구축이긴 해도 교통 좋은 곳이라 살기는

괜찮은데.. 재건축 될때까지 거기서 살면서

돈 모으라고 하면 큰돈 안필요하고 결혼하고

사는게 차라리 나아 보이는데.. 

 

저도 없는 남편만나 친정에서 다 도와주셔서

잘 자리잡고 지금껏 잘 살아요. 시댁에서도 귀여워

해주시고 딱히 시집살이라는 거 못느끼고 살았어요

딸 남자친구 부모님도 밝고 화목한 부부이고

무엇보다 제가 예비사윗감이 마음에 들어요

대단한 스펙은 아닌데 사람 자체가 좋은 거 같아서요.

계산적으로만 보면 바람직(?)한 결혼은 아닌데

둘이 좋아죽고 서로 같이 있으면 시너지 나는게

느껴지고 나중에 저것보다 훨씬 나은 남자

만날거란 보장도 없고..

없으면 없는대로 아들처럼 받아들이고 

둘만 잘살면 된다 할 자신은 있는데

제가 너무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 하는 건가요? 

IP : 118.235.xxx.25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6 1:05 AM (59.17.xxx.179)

    둘이 결혼하고 싶어한다니 문제가 없을거 같은데.
    다들 혼인을 늦게해서 괜히 걱정되시는거죠?

  • 2. 시키세요
    '24.10.6 1:06 AM (59.6.xxx.211)

    인생 뭐 있나요?
    둘이 좋아하고 사윗감이 맘에 들면
    팍팍 밀어주세요.

  • 3. 애들이
    '24.10.6 1:08 AM (118.235.xxx.28)

    결혼시켜달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먼저 앞서가지는 마세요 그 아파트 월세도 싸다면 꼭 님명의 아파트 아니어도 맞벌이들 충분히 시작할수있을텐데요

  • 4. ..
    '24.10.6 1:09 AM (180.83.xxx.253)

    오늘 생각 내일 생각 다른데 좀 더 어른되면 하는게 낫지 않아요? 수십년 인생 결정 하기엔 너무 어리네요.

  • 5. ..
    '24.10.6 1:11 AM (1.233.xxx.223)

    울형님이 대학 막 졸업한 아들이 23살 여친을 데려 웠는데
    너무 착하고 마음에 든다며
    언제 돈모아 결혼하냐 하며 바로 날짜 잡고 결혼시켜 버리더라구요
    좋은 사람 만나는게 제일 어렵다고..
    대신 집값 좀 대셨죠
    지금 12년차 잘 살아요

  • 6. 20대가
    '24.10.6 1:12 AM (118.235.xxx.229)

    뭐가어려요.
    솔까 40,50에 결혼해도 성숙하지못하는데.
    결혼생활은 본인의 태도가 결정해요

  • 7. ^^
    '24.10.6 1:19 AM (116.39.xxx.174)

    저는 딸 입장인데 20대 중반에 만나서
    30대에 결혼했어요. 그때 남편이 취업하고 1년후에요
    성실하고 외모도 훈남이어서 친정에서 맘에들어했어요.
    감사하게도 비슷하게 친정에서 도움받았고.
    지금은 결혼하지17년 되었는데
    아이들이랑 남편이랑 잘살고 있어요.
    일단 성실하고 엄청 가정적이고 가족한테 너무 잘해요.
    따님도 둘이 성실하게 잘 살아갈 사람들이라면
    물질적으로 따지지 마시고 밀어주세요^^

  • 8. 40대
    '24.10.6 1:24 AM (211.234.xxx.225)

    모쏠 사촌들 보니
    (능력 있고 예뻐요. 남자 보는 눈이 높은 듯)

    인연 있으면 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 9. .....
    '24.10.6 1:38 AM (175.193.xxx.138)

    1년 사겼고, 나이도 어리고... 좀 더 지켜보세요.

  • 10. baby2
    '24.10.6 1:51 AM (125.176.xxx.45)

    저도 그런 식으로 일찍 결혼했는데 잘 살아요. 연애가 길어져서 좋은 건 별로 없다고 어른들이 그냥 하라고 하셨는데 나쁘지않았던 것 같아요

  • 11. ..
    '24.10.6 1:54 AM (103.85.xxx.135)

    지원해서 일찍 자리잡게 해주는게 좋아요.

  • 12. ......
    '24.10.6 2:02 AM (106.101.xxx.142)

    먼저 결혼시킨다 하진마시고 자연스레 두고 지켜보세요

  • 13. . .
    '24.10.6 2:14 AM (112.153.xxx.96)

    20대 중반이면 대학 졸업하고 자기 생활 즐긴지 얼마 안 됐는데 아깝지 않으세요?
    결혼하면 매이는 몸 되는건데 저 같으면 몇년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도 실컷 하고 결혼하라고 할 것 같은데요

  • 14. 그것보다
    '24.10.6 2:56 AM (218.145.xxx.49)

    계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라는게 뭔지 ....
    남자쪽에서 안다면 당장 헤어지라고 할 단어 선택이네요.

  • 15. 좋은
    '24.10.6 4:20 AM (180.229.xxx.203)

    생각 이세요.
    일찍 책임감 가지고 잘 살거예요.

  • 16.
    '24.10.6 4:25 AM (189.211.xxx.99)

    계산적으로 바람직하지않다는 발언이 좀 그래요.
    그런사람 찾기 쉽지않아요. 경제적인 부분은 원글님이 커버가능한것같으니 빠른추진이 맞아보입니다. 제가 딸만둔 엄마인데 그런아들만 데려온다면야 전 너무 좋을것같아요.
    전 아들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자식이 지원해주어야한다 안한다 이게 더 중요하다봐요.

  • 17. 일러요
    '24.10.6 5:51 AM (118.235.xxx.87)

    1년사귀고 뭘 얼마나 안다고 벌써 결혼인가요.
    그때야 다 핑크빗이고 서로에게 잘하는걸요.
    그라고 원글이랑 결혼하는거 아니잖아요.
    좀 더 지켜보세요

  • 18. .
    '24.10.6 5:57 AM (125.185.xxx.26)

    둘이 꿀 떨어지고 경제적 서포트 있다면 일찍하는것도 괜찮아요 일찍결혼은 인생 후반기가 넘 여유로와요 32에 겨울결혼 34세임신 35출산 40초인데 애랑 몸으로 놀러주는게 체력적으로 힘들어요 벤치에 폰보고 앉아있어요
    7세인데 얼마나 날쎈돌이인지 엄마가 애랑 달리기를 못이겨요 6세까지는 일부러 져줬거든요 애는 에너자이저 2시간 공원 킥보드타도 쌩쌩 엄마는 힘들어요 젊을때 키우는게 좋긴하죠 자식하고 나이차이가 너무많이나는건 안좋은거같아요 그리고 회사원들은 학자금지원받고 안받고 차이가엄청 큼 젊을때키우는게 부러움 결혼전에는 몰랐어요. 자식하고 나이 차이세대차이가 너무 많이나는것도 안좋은거 같아요 애 대학생일따 환갑이고 애 결혼시킬때 칠순넘을꺼같고

  • 19. 에구
    '24.10.6 6:15 AM (1.236.xxx.46)

    너무 어리네요 ㅡ조금 더 지켜보심이 어떨지요.

  • 20. 그냥 두세요
    '24.10.6 6:38 AM (1.145.xxx.25)

    그냥 두시면 됩니다.

    사위될 사람이 그렇게 맘에 들면 딸이 정중하게 지원해주면 결혼하고 싶다 하면 못이기는 척 해주시고 아니면 그냥 둘이서 어떻게근 해결하게 두세요.

    둘 다 결혼 이야기 까지 나오는 어른이에요. 그냥 두고 보시면 됩니다.

  • 21. ……
    '24.10.6 6:46 AM (112.104.xxx.71) - 삭제된댓글

    사람 괜찮고 안정적 직장있고 둘이 좋아서 결혼하고 싶다하면 시키는거죠
    애 낳을 생각 있으면 20대 출산과 30대 출산 체력 차이 크고요
    육아에 있어서 더 말할 것도 없고요
    아빠도 애랑 놀아주는 수준 자체가 달라져요
    애 일찍 키워놓고 50대 초반부터 홀가분하게 부부가 지내는 것도 좋고요
    평범한 직장인일수록 양육은 일찍시작해서 일찍 끝내는게 유리하다고 봅니다
    은퇴할 때 됐는데 애가 학생이라 심난해하는 경우 많아요
    마음에 드는 상대가 없는게 문제지,상대가 있으면 저는 결혼 시키겠어요

  • 22. 서로
    '24.10.6 6:49 AM (220.117.xxx.35)

    꿀 떨어질때 결혼 시키는게 맞죠
    연애 기분으로 신혼 즐기고 서로 책임감 있게 더 빨리 자리 잡죠
    다들 그렇게 시작하셨잖아요
    젊은데 뭔 걱정이요

  • 23. 예전엔
    '24.10.6 7:05 AM (211.185.xxx.35)

    다 그나이에 하지 않았나요?
    친구가 딸 25에 결혼시켰는데 지금 서른도 안돼 애를 둘이나 낳았어요
    엄마도 딸도 어릴때 애기 낳으니 너무 좋아보이던데요?
    일찍 결혼 시킨게 신의 한수였다고 늘 얘기해요

  • 24. ....
    '24.10.6 7:07 AM (182.209.xxx.171)

    결혼시기가 27살은 넘는다면
    추진하는것도 좋죠.

  • 25.
    '24.10.6 7:14 AM (59.7.xxx.217)

    자꾸 더 지켜보란건지. 연애는 1년 됐음 좋을때인데. 돈모아 결혼한 사정도 아니고.

  • 26. ...
    '24.10.6 7:23 AM (124.50.xxx.169)

    전 그 남자애가 맘에 드네요
    가정적인 앤지 그것만 볼 꺼 같아요
    술 안먹고 가정 분위기 화목한 애라면 결혼 시키겠어요.
    어짜피 줄 집이였으니..다만 딸 명의로. 직장 안정적이라면 뭐.

  • 27. .....
    '24.10.6 7:35 AM (175.117.xxx.126)

    저 20대후반에 결혼해서 잘 살아요...
    의외로 저렇게 골고루 괜찮은 남자가 찾기 매우 어려운 상위권 남자입니다..
    그리고 너무 나이 들어 결혼하면
    서로 가치관, 생활습관 이런 게 너무 확고해서
    서로 맞춰가기 어려운 데 비해
    젊을 때는 서로 쉽게 타협하고 맞춰줄 수 있어서 잘 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려서 결혼하면
    양가 부모님도 애가 뭘 잘 못해도
    애가 어려서 그렇지 뭐 하고 그냥 봐주는 게 있으시더라고요.
    신혼부부일 때, 그렇게 양가에서 봐주는 게 부부생활에 아주 큰 도움이 되고요..
    저는 걀혼해도 좋을 것 같아요^^~

  • 28. .....
    '24.10.6 7:48 AM (118.235.xxx.215)

    뭐가 부족하다고 집까지 사서 결혼시키려 하나요.
    사귈때 잘해주고 착한건 가본인걸요.
    그걸 장점으로 보긴 힘들죠.
    남자들은 반반주장하는 시대에
    그냥 둘이 알아서 살라고 하세요.
    그리고 양가 차이많이나면 살면서 현타와요.
    한쪽은 받기만 하는데 한쪽은 아무것도 없이 베풀기만해야한다?
    금방 후회합니다.

  • 29. ㅇㅇ
    '24.10.6 7:51 AM (180.64.xxx.3)

    재건축 될때까지 거기서 살면서
    돈 모으라고 하면 큰돈 안필요하고 결혼하고
    사는게 차라리 나아 보이는데..
    --
    글보니까 집 주는것도 아니고 재건축 될때까지 그냥 월세지원 아닌가요? 그걸 지원이라 보긴 어렵죠
    18평짜리 집에서 월세안내고 사는거나, 결혼전까지 본가에서 사는거나 어차피 그들은 지금 본가에서 사는게 경제적으로는 더 이득일텐데요?
    제대로 지원해주는것도 아니면서 그런식으로 밀어부치면 욕먹어요.

  • 30.
    '24.10.6 7:58 AM (175.209.xxx.199)

    좋을 나이예요
    현재 유행따라 결혼시기 저울질할 필요 없어요
    딱 좋을때 뭣도 모를때 양가 부모들 화목하다 보이면 그냥 시키는게 나아요
    잣대로 재는건 나이든 사람들이나.뭔가 부족한 사람들이나.
    저도 그 나이에 했어요
    남편 퇴직전 애들 등록금 회사에서 받는 사람 진짜 몇 없어요.다들 진정한 위너라고 할 정도
    일찍 애기 낳고 일찍 키우면 진짜 삶의 여유가 달라요
    집만 써포트해줘도 한결 편하죠
    딸 고생도 덜하고
    니가 많네 내가 많네 재는건 내가 많이 없을때나

  • 31.
    '24.10.6 7:59 A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윗분말처럼 그렇게 생각하는사람이 있더라구요
    은퇴까베에서 이런식으로 결혼하자고 제의하면
    파혼할거라고 한글있었는데 동조하는 사람들있어서
    사실 놀랐어요
    제대로 명의도 안주면서. 갑질할거라고

  • 32. .....
    '24.10.6 8:17 AM (123.109.xxx.246)

    따님 연애하고 자유롭게 본인 생활 즐기게 그냥 두고 보시죠.
    인연이라면 어찌되든 결혼할테니

    연애 1년에 따님 나이도 어리고 섣부른 결정이지 싶습니다.

  • 33. 비내리는
    '24.10.6 8:40 AM (222.108.xxx.149)

    그냥 두시는게....

  • 34. ...
    '24.10.6 9:22 AM (211.234.xxx.185)

    둘이 어려워도 모은 돈으로 월세살이라도 결혼하겠다하면 반대하지마시고
    섣불리 나아가진 마세요.
    재건축집 들어와서 살게해준다는건 도와주는걸수도 아닐수도 있어요.
    둘다 알뜰하면 전세대출 낼껄로 부지런히 모을수도 있고,
    아니면 편한 마음에 허리띠 덜 졸라멜수있구요.
    좀 더 지켜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결혼할 사이면 시간이 더 가도 결혼하고
    아닐 사이면 사귀다 헤어지는게 낫구요.

  • 35. ㅇㅇ
    '24.10.6 9:33 AM (118.235.xxx.5)

    나서지 말고 그냥 놔둬요. 진짜 하고싶음 말 하겠죠.

  • 36. 바람소리2
    '24.10.6 9:37 AM (114.204.xxx.203)

    몇년 더 두고봐요
    어찌될지 모릅니다

  • 37. 저같음
    '24.10.6 9:43 AM (61.83.xxx.56)

    일이년 더 지켜보겠어요.

  • 38. ..
    '24.10.6 10:38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20중반에 덜컥 애엄마 될수도 있다생각하면 너무 짠해요
    아직 어린데

  • 39. ..
    '24.10.6 10:40 AM (221.162.xxx.205)

    딸엄마 입장에서 일찍 결혼해서 일찍 애낳는것도 짠해요
    아직 어린데
    애 안낳고 생기는 입장에야 좋겠지

  • 40. ㅡㅡㅡㅡ
    '24.10.6 12:47 PM (61.98.xxx.233)

    아이가 먼저 결혼얘기 하면 시키면 좋겠어요.
    딱 좋은 때네요.

  • 41. ..
    '24.10.6 1:34 PM (122.37.xxx.108)

    결혼 준비기간이 근 일년정도던데
    딸이 20대후반돼서 사위자리가 비슷하거나 더 나을거 같으면 결혼 뒤로 미루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시키세요
    시간 갈수록 괜찮은 남자수가 줄어들더라구요.

  • 42. ㅇㅇ
    '24.10.6 5:36 PM (175.195.xxx.200)

    능력이 되면 해주면 좋은거고
    안되면 마는 거지
    재건축 예정 18평 월세 지원하면서
    정확히 어떤 점이 원글을 망설이게 하는지 도통 모르겠내요
    딸의 나이가 아까워서 그러는 건지
    혹시 더 좋은 남자친구가 생길 수 있어서 인지
    아니면 월세 지원금이 아까워서인지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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