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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향혼 하라는게 이제 이해가 가네요

배신 조회수 : 10,127
작성일 : 2024-10-06 00:45:23

상향혼 말만 들어도 극혐이었어요 

너무 나잘난맛에 빠져 살았어요 어릴때 대학생때 

부모님 학벌 직업 두분다 뛰어나고 조부모님들도 조건 좋고 저도 외모 예쁘고 학벌 좋고 하니 대학때 며느리 삼고싶다 선같은 소개팅이 끊이지않고 들어왔어요 

기본 우리집하고 비슷하거나 더 대단한 집안들 

그때 나는 이랬어요 

의사는 내가 의사가 아니라서 싫다 동등해야한다 

내가 의사 변호사 가 아닌데 전문직 남편 이면 

자기가 더 잘난줄 알고 설쳐대는것도 싫고 남편더보는것도 싫다 학벌 직업 평범한 남자가 좋다 

시댁 조건 좋고 집안 좋으면 부모한테 휘둘리고 부모한테 꼼짝 못해서 그것도 싫은 사유중 하나 

일부러 집안은 평범보다 좀 못한 조건 찾았어요 

내친정보다 못한 집안이어야 나와 부모님한테 함부로 안할줄 알고 

대학 친구들은 상향혼 하려고 혈안이 되어서 

더 조건 좋고 더 학벌 좋고 더 집안 좋은 남자 몇단계 위로만 보고 날 이해를 못했어요 

남자는 집안 조건 돈 이 다다 그거봐야지 날 답답해했고 

난 사랑보고 결혼할거다 하고 결혼했어요 

결론은 된장녀 속물들이 현명해요 

상향혼 해야 남편 시댁이 갑질하고 이상한 짓해도 수긍이 가고 합당한 거고 

솔직히 남편바람펴도 시댁 대단한 집안이고 남편이 훨씬 잘났으면 참고 살 이유라도 있지 

무능하고 돈없는 시댁에 별볼일 없는 남편이 외도하면 차나 이건 뭣같은 경우인지 

아무리 못난남자라도 열여자 마다하지 않고 

여자한텐 기본적으로 대접받고싶고 갑질하고싶고 

그게 남자 특성인걸 몰랐어요 

하향결혼했는데 남편이 외도 하고 시댁이 갑질하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사랑 그런걸 왜 믿고 결혼했는지 

남자 란 존재 자체를 믿지를 말고 

친정 부모님 유산으로 서울에

아파트나 사놓고 유유자적 직장 다니며 편하게 살걸 

IP : 65.112.xxx.23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댁갑질
    '24.10.6 12:51 AM (211.234.xxx.160)

    저도 시달리고 있어요
    시댁은 다 갑질하는걸까요 아님 제가 잘못걸린걸까요

  • 2. 그렇죠
    '24.10.6 12:53 AM (115.41.xxx.53)

    나보다 못하다고 나를 아껴주는 것도 아니고 사람 마음 안 변할거라 믿고 결혼했지만 마음은 1시간뒤에도 바꿜수 있는 나약한 사람인데.
    원글님도 세상물정 몰라 오만했던거죠

  • 3. ..
    '24.10.6 12:55 AM (210.179.xxx.245)

    세상믈정을 모르고 순진하고 사람이 약지 못하고 이기적이지 않다보니 이런 문제가

  • 4. ..
    '24.10.6 12:57 AM (180.83.xxx.253)

    결혼하면 여자는 서너배 더 고단해요. 남자가 여자보다 더벌고 결혼할때 돈도 더 내놔야돼요. 맞벌이에 육아에 시집건사에 벅찬데 못난 남편 바람에 시집에선 그래도 니가 남는게 있으니 붙어있다 생각해요. 같잖죠. 여자들 확 잘난 남자 아니면 이젠 결혼 안하잖아요. 원글은 부잣집 이쁘고 공부 잘한딸이 세상과 인간을 너무 왜곡되게 배웠었네요.ㅜ

  • 5. ...
    '24.10.6 1:01 AM (118.235.xxx.229)

    솔까 82러들 대부분 상향결혼이죠
    시대가 그랬어요.
    이제 애까지 낳았는데 니가 어쩔껀데?
    태세전환사람들 많죠. 큰소리 치는것들 빈수레가요란하다고

  • 6. 근데
    '24.10.6 1:04 AM (118.235.xxx.229)

    님도 님이 주도권잡고 싶어서 님이 한 선택이잖아요.
    그렇게 했으면 주도권 잡으세요.
    상향혼 한 주제에 과거잊고 깝치는게 인간들이 주제넘는거지 님은 님 지분 행사해야죠.

  • 7. ..
    '24.10.6 1:06 AM (103.85.xxx.125)

    그냥 남자를 잘못 만나신건데
    그걸 상향혼, 하향혼 문제로 결부 시키는게 이상하네요

  • 8. 근데
    '24.10.6 1:09 AM (118.235.xxx.229)

    님 생각이 틀린것도 아닌게.
    대체로 못한 집안이 함부러 못 대하는게 맞아요
    그리고 여색 밝히는건 하향상향떠나 개인차같아요

  • 9.
    '24.10.6 1:19 AM (104.28.xxx.132)

    좋은 시댁 시어른들도 있지만
    한국 특유의 그 시집 문화요.
    있으면 갑질 없으면 꼴값 떱니다.
    뭐라도 받고 그러면 덜 억울하죠.

  • 10. 그냥
    '24.10.6 2:31 AM (59.8.xxx.68)

    상향. 하향이 아니고
    집안을 보고 결혼했어야지요
    남편만 아니고 집안전체
    그 집안이 내 자식의 조상이 될건대
    왜 다들 집안을 안보는지 이해가 안되요

  • 11. 00
    '24.10.6 3:05 AM (1.232.xxx.65)

    사랑만 보고 결혼한게아니라
    일부러 원글보다 못한 집안과 조건을 따진것 같네요.
    본인이 주도권을 잡기위해.

  • 12. ㅇㅇ
    '24.10.6 5:16 A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는데
    조건을 보시긴 했네요
    하향으로

  • 13. ㅇㅇ
    '24.10.6 5:42 AM (189.203.xxx.217)

    하향함 집에 갑질을 왜 지켜보나요. 대부분은 함부로 못하는데

  • 14. .....
    '24.10.6 6:02 AM (118.235.xxx.121)

    하향혼해도 명절에 시집부터 가길 바라는거
    시부모 대접받길 원하는게 갑질이죠.
    우리나라 시부모들은 그게 너무 자연스러우니 갑질이라고
    생각도ㅜ못하는듯

  • 15. ????
    '24.10.6 6:12 AM (112.104.xxx.71) - 삭제된댓글

    상향하향하고 뭔상관입니까?
    사랑만 보고 결혼한다면서
    이상한 놈 만나 결혼해 놓고
    세상 모든 남자가 남편 같을 거라고 후려치고 있는 것일 뿐

  • 16. ㅇㅇ
    '24.10.6 6:15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보수적인 결혼생활을 받아들일 생각이면 상향혼이 유리.
    평등한 결혼생활을 지향한다면 대개 동질혼이 가장 무난.
    모든 등장인물의 인격이 평균이상이면 극복이 어렵지않음.

  • 17. 희한한 발상
    '24.10.6 6:21 AM (114.203.xxx.133)

    그냥 남자를 잘못 만나신건데
    그걸 상향혼, 하향혼 문제로 결부 시키는게 이상하네요2222

    그럼 상향혼 했으면 남편이 바람 피워도 참고 살고
    시가 식구들이 갑질해도
    상향혼 했으니 참고 사는 게 맞는 거예요??

  • 18. ……
    '24.10.6 6:24 AM (112.104.xxx.71) - 삭제된댓글

    상향 하향 떠나서
    제대로 된 남자를 골라야죠
    사랑만 본다면서 나쁜남자와 결혼한게 제일 큰 문제죠
    안그런 남자도 많은데.

  • 19.
    '24.10.6 6:44 A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있으면 갑질 없으면 꼴값 떱니다.
    뭐라도 받고 그러면 덜 억울하죠.22222222

  • 20. 인성
    '24.10.6 6:55 AM (220.117.xxx.35)

    잘 살펴야죠
    저희 시댁도 깡시골 남편 개천용
    시월드 없어요 전혀! 누님이 3명이나 있는데 다 천사표
    일절 상관안해요
    남편도 인성 훌륭해 평생 사이 좋고 최고 남편
    집 분위기도 좋고 .. 집 안 보라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장인 장모 모습이 내 미래 모습이라고 …
    집안 분위기 , 인품 너무 중요해요
    그냥 자란게 아니죠

  • 21. 후회할게
    '24.10.6 7:17 AM (59.7.xxx.217)

    아니고 저러면 밟아야 하는데 능력이 있어야 것도 가능하죠

  • 22. ㅇㅇ
    '24.10.6 7:34 AM (106.102.xxx.116)

    상향혼하면 남편 시댁이 갑질해도 수긍이 가고 합당한 거고, 바람펴도 참고 살 수 있는 거군요.
    아니에요. 그냥 결혼을 잘못하신 건데요..

  • 23. 문맥좀
    '24.10.6 7:55 A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ㄴ갑질이 수긍 가고 합당하고 바람펴도 된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국어가 잘 안 되시나요

  • 24. ..
    '24.10.6 7:57 AM (211.187.xxx.104)

    저도 님과 비슷한 조건에 님 같은 생각하고 저희 집보다 멋한데 저만 사랑한다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결국 님이 말씀하신 그 이유 때문에 이혼했어요. 쥐뿔도 없는데 대접 받고 싶어하고 가져온 것도 없는데 시댁이 먼저여야 하는 황당함

    말씀처럼 조건이 좋으면 조건이라도 남지, 사랑이 식으니 정말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 25. 매우공감
    '24.10.6 8:08 AM (172.225.xxx.233)

    친정보다 못한 학벌에 재산도 없고 결혼때 받은 것도 없는데
    시집갑질은 이건 뭐 재벌저리가라....

    여자인생 뒤웅박팔자 맞더라구요

  • 26. ...
    '24.10.6 8:57 AM (223.38.xxx.199)

    그래서...아직도 참고 살고 계신건가요?
    아니면 주도권 잡아 확 바꾸고 쥐락펴락 살고 계시다는건지?

  • 27. ...
    '24.10.6 8:57 AM (223.38.xxx.199)

    그냥 남자를 잘못 만나신건데
    그걸 상향혼, 하향혼 문제로 결부 시키는게 이상하네요2 2

  • 28. 바람소리2
    '24.10.6 9:09 AM (114.204.xxx.203)

    다 엎어요
    시가는 뭐하러 가서 갑질 당해요
    바람피는 남편도 당당하게 대하고요

  • 29. 마인드가 문제
    '24.10.6 9:37 AM (112.133.xxx.134)

    본인의 마인드가 문제였네요. 애초에.
    평범한 남자 찾은 이유가 나보다 더 잘난척하고 설쳐댈까봐, 본인 집안에 함부로 할까봐.
    결국 본인은 어땠나요? 본인이 상인데.
    설치고 상대부모한테 함부로 해도 허용된다고 내심 생각하며 산 거 아니에요?
    학생때 좌파운동하며 살던 사람들이 나이들어 노선 바꾸는거와 비슷한 이유같아요.

  • 30. ....
    '24.10.6 9:49 AM (106.101.xxx.146)

    애초에 마인드 자체가 후지셨구만
    무슨 상향혼 하향혼으로 판단하려고 하는지.
    상향혼해서 시집이 갑질하면 이해라도 한다고요?
    갑질하는 시집이면 돈있는집이건 돈없는집이건
    갑질에 굴종하지 않는게
    님이 말한 님 젊었을때의 본인 묘사에 어울리는거 아니예요?
    갑질 안당할라고 '일부러' 평범보다 조금 못한 시가를 골랐다는것도
    코웃음이 나는데
    본인 어리석고 가치관 이상한걸 상향혼 하향혼 이런말같지도 않은 단어로 설명하지 마세요.
    원래부터 엄청 그건걸 구분하고 따지던 님의 젊었을때도 태생이 속물적이었을 가능성 높네요.

  • 31. ㅇㅇㅇ
    '24.10.6 11:18 AM (39.113.xxx.207)

    어차피 말해줘도 절대 안들었을거잖아요.
    그냥 내 팔자구나 하고 받아들이세요.

  • 32. ...
    '24.10.6 11:58 AM (115.138.xxx.39)

    받아들이기 싫겠지만 내 수준과 내그릇에 맞는 배우자와 집안을 만나요
    훌륭한 집안과 맺어지지 못한건 내가 그 수준이 안되어서죠
    나이가 드니 눈에 보이잖아요
    그래서 처가 시가 욕하는게 결국 내 얼굴에 침 뱉는거구요
    시간을 돌려봤자 어차피 또 딱 그수준 만나요

  • 33. 윗님 공감
    '24.10.6 11:50 PM (220.122.xxx.137)

    받아들이기 싫겠지만 내 수준과 내그릇에 맞는 배우자와 집안을 만나요
    훌륭한 집안과 맺어지지 못한건 내가 그 수준이 안되어서죠
    나이가 드니 눈에 보이잖아요
    그래서 처가 시가 욕하는게 결국 내 얼굴에 침 뱉는거구요
    시간을 돌려봤자 어차피 또 딱 그수준 만나요222222222222

  • 34. Cbb
    '24.10.6 11:51 PM (59.14.xxx.42)

    아! 그냥 남자를 잘못 만나신건데
    그걸 상향혼, 하향혼 문제로 결부 시키는게 이상하네요
    222222222222222222222

  • 35. ..
    '24.10.6 11:51 PM (61.254.xxx.115)

    이제라도 깨달은게 어딥니까.딸 있음 딸한테는 훈수둘수 있죠 님이 젊은시절 너무 오만했던거 맞아요. 님보다 못한집안이 꼴값떠는가본데 님도 할소리 다하고 받아치고 가지마셈.뭐가 무서워서요
    예전에 어느분이 하소연하신 글이 기억에 참 오래남더라구요 바람피는 남자 극혐해서 일부러 입냄새 풀풀나고 못생긴 남자 골라서 했더니 그런놈도 지주제를 모르고 여자를 밝히더라네요 네.차라리 시댁갑질 있어도 부자가 낫고, 어차피 여자좋아하는게 남자성향이라면 돈이라도 잘벌어오는놈이 낫습니다.

  • 36. ...
    '24.10.6 11:51 PM (173.63.xxx.3)

    끼리끼리는 맞는데 지금 50대이상 분들은 상향혼 흔하던 시절이라 뭐가 딱 맞진 않아요. 남편이랑 시댁 잘만나서 전업으로도 큰소리 치고 별볼일 없는 친정 도와주면서 사는 중년들 은근 많거든요. 지금은 상향혼 잘못했다간 이혼이니까 보통 그냥 비슷한 사람이 많이 하고 내가 조건이 별론데 얼굴,몸매,학벌이라도 된다하면 어떻게든 상향혼 하는데 그게 또 시짜들이 은근 가만 안둬서 힘들고.

  • 37. 게다가
    '24.10.6 11:54 PM (61.254.xxx.115)

    친구들도 집안과 경제력 보라고 바른소리 해줬어도 님이 고집쎄고 아집쎄서 안받아들인거잖아요 우리딸 친구중에도 의대생인데 꼭 가난한집에 자기보다 못한사람하고만 사귀고 결혼할거라는 여자애 있어요

  • 38. 근데
    '24.10.6 11:55 PM (1.235.xxx.138)

    님처럼 자기주장강한분은 상향혼해도 살기 힘들어요.
    자기를 낮추고 죽이고 못참거든요.
    그래서 그런 선택을한건데 .
    저또한 마찬가집니다.상향혼 친구들 잘사는거 보면 진짜 참고또 참고 비위맞추던걸요?전 그짓못해요.그래서 제가 가장인가봅니다 ㅎㅎ
    아무튼 그냥 다 팔자려니 ㅎ

  • 39. 저는요
    '24.10.7 12:00 AM (61.254.xxx.115)

    남편이 잘난척하면 꼭 자기 직업군만 대한민국에서 열심히산것처럼 얘기하거든요(ex.판검사 의사) 당신만 열심히 산거 아니다 나도 치열하게 열심히했다 하루도 안놀아봤다 당당히얘기하고 한마디도 안집니다. 잘난척하느그꼴을 왜 가만 놔둡니까?게다가 남편 덕을 크게 볼것도 없죠 친정도 잘살고 증여해주시고 하는데 내가 기죽을게 뭐있음? 님이 단단히 잘못 판단했음.사랑 그거 얼마나 간다고.

  • 40. 글고
    '24.10.7 12:04 AM (61.254.xxx.115)

    시댁이란것들은 내아들이 판검사의사 아니래도 일반 회사원이어도 갑질하던데요 니가 우리아들 좋아서 했잖아, 우리아들이 니가 결혼해줄만큼 가치있는애잖아, 그렇게 생각하고 함부로 하던데요 어차피 무식하고 가난한것들도 갑질해대니 차라리 있는집에 가는게 나음.있는집은 배움이라도 있음 더 조심하고 배려해주니까.

  • 41. 하향혼?
    '24.10.7 12:30 AM (210.2.xxx.200)

    얼마나 낮춰서 결혼을 했길래 하향혼이라는 표현을 쓰시나요.

    남편은 평범한 직업이라고 하셨는데 원글분도 전문직이 아니라면서요.

    친정집 재산이야 어차피 원글분 재산도 아니구요.

    그냥 비슷한 수준의 남자를 만났는데, 본인이 잘못 고른 거죠.

    그게 왜 하향혼의 문제인가요?

    자기보다 돈 잘 버는 전문직 남자 만난 이들은 남편이 다 가정에 충실한 것도 아닌데.

    82는 본인의 잘못된 개인적 선택을 툭하면

    무슨 사회조직적 문제로 일반화 확대시켜서 해석하는 게 유행인가봐요.

    그렇게 하면 자신의 잘못된 결정이 아닌 것 같아서 그런가요..........

  • 42. ...
    '24.10.7 12:31 AM (112.154.xxx.162)

    아무리 못난남자라도 열여자 마다하지 않고

    여자한텐 기본적으로 대접받고싶고 갑질하고싶고

    그게 남자 특성인걸 몰랐어요
    -------------------------------------
    삑~ 여기서 에러

  • 43. 저도 하향혼
    '24.10.7 12:50 AM (220.126.xxx.164) - 삭제된댓글

    하향혼했어요.
    근데 전 제가 주도권 잡고 살아요.
    잘나건 못나건 시집이란곳과 남자란 종족은 원글님 말처럼 그런 속성을 갖고 있는거 맞아요.
    그래서 전 못된 며느리 될 작정하고 시집이랑 대립하고 결국 지금은 연끊고 살고 남편의 가찮은 사고방식은 이혼을 불사할 각오로 오랜세월 치열하게 싸웠어요.
    그리고 제가 당당해야 하기에 힘들어 죽을거 같아도 직장 절대 놓지 않았구요.
    지금 시집.남편 관계 모두 평화로워요.
    원글님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하기에 따라 달라질수 있어요.
    물론 다시 결혼한다면 저도 하향혼은 절대 안합니다.
    지난 세월이 너무 치열했거든요..





    남편 사고방식 뜯어고치게 악처

  • 44. 저도 하향혼
    '24.10.7 12:51 AM (220.126.xxx.164)

    하향혼했어요.
    근데 전 제가 주도권 잡고 살아요.
    잘나건 못나건 시집이란곳과 남자란 종족은 원글님 말처럼 그런 속성을 갖고 있는거 맞아요.
    그래서 전 못된 며느리 될 작정하고 시집이랑 대립하고 결국 지금은 연끊고 살고 남편의 가찮은 사고방식은 이혼을 불사할 각오로 오랜세월 치열하게 싸웠어요.
    그리고 제가 당당해야 하기에 힘들어 죽을거 같아도 직장 절대 놓지 않았구요.
    지금 시집.남편 관계 모두 평화로워요.
    원글님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하기에 따라 달라질수 있어요.
    물론 다시 결혼한다면 저도 하향혼은 절대 안합니다.
    지난 세월이 너무 치열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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