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배 자궁 질쪽으로 한번씩 찌르듯이 아픕니다

의심스럽습니다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24-10-05 23:15:23

아주 가끔 아랫배에서 질쪽으로 찌르듯이 아픕니다

자궁적출한지 수년 됐고

산부인과 검사는 한번 갔었습니다

이거 왜일까요?

IP : 118.41.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24.10.5 11:35 PM (222.119.xxx.18)

    산부인과쪽은 수술시 어느부위까지 적출했는지에 따라 이상있는곳 파악할수있겠고,
    비뇨기과쪽으로도 방광이나 신장등 관련일수도 있겠고요.
    병원가보셔야죠.

  • 2. ㅇㅇ
    '24.10.5 11:49 PM (118.41.xxx.243)

    난소 하나 자궁 적출 했는데요
    병원은 가 봐야죠
    댓글 정말 넘 감사해요

  • 3. 제 경험으로는
    '24.10.6 12:07 AM (222.119.xxx.18)

    복부의 찌르듯한 통증은 비뇨기쪽이었고요.
    저도 난소1,자궁적출했는데
    1년 뒤 통증이 심해 난소2를 다시 적출했답니다.ㅠ
    그때의 통증은 질쪽으로의 찌르듯한 느낌이 아니고 운전을 못할 정도의 복부쪽통증이었어요.

    일단 산부인과가셔서 검사 받으시는걸로.
    별일없으시길 바랍니다.

  • 4. ㅇㅇ
    '24.10.6 12:09 AM (118.41.xxx.243)

    윗님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이야기 해 주셔서 정말 넘 고맙습니다

  • 5. oo
    '24.10.6 1:29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며칠 전에 저도
    생전 처음으로 그런 증상 2번 정도 느꼈어요.
    완쪽 아랫 배, 질 쪽으로 짧고 날카롭게요.
    그런데 오늘은 왼쪽, 윗배 쪽이 그러네요.

    수년 전에 방광염 걸린 젝 있었고,
    약 두 달 반 동안 다리 다쳐서
    소염진통제 두 달 이샹 먹고 있어요.
    그리고 근육 운동 한다고 평소 안 하댠 자세
    자주 취했었게 최근 생활의 변화에요.
    약 때문인가...안 하던 자세 때문인가...그러고 있네요.

    혹시
    저하고 공통점이 있으세요?

  • 6. ㅇㅇ
    '24.10.6 1:33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며칠 전에 저도
    생전 처음으로 그런 증상 2번 정도 느꼈어요.
    왼쪽 아랫 배, 질 쪽으로 짧고 날카롭게요.
    그런데 오늘은 왼쪽, 윗배 쪽이 그러네요.
    오늘 것은 순간적인 거라 약간 긴가민가 해요.

    수년 전에 방광염 걸린 젝 있었고,
    최근에 다리 다쳐서
    소염진통제 두 달 이상 먹고 있어요.
    그리고 근육 운동 한다고 평소 안 하던 자세
    자주 취했었게 최근 생활의 변화에요.
    약 때문인가...안 하던 자세 때문인가...그러고 있네요.

    혹시
    저하고 공통점이 있으세요?

  • 7. ㅇㅇ
    '24.10.6 1:36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챗지피티에 물어봤어요.

    아랫배에서 질 쪽으로 짧고 강하게 찌르는 듯한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히 나타나는 원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배란 통: 배란 중 난소에서 난자가 방출될 때 가벼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배란 주기 중간에 일어나며, 짧고 날카로운 통증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생리 전 증후군 (PMS): 생리 전에 아랫배나 골반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것입니다.


    3. 자궁내막증: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외부에 존재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골반염증성질환 (PID): 자궁, 난관, 난소 등의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할 경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난소 낭종: 난소에 낭종이 생기면, 특히 큰 낭종이 있을 경우 아랫배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요로 감염: 요도나 방광의 감염이 있을 때도 아랫배나 질 쪽으로 통증이 전해질 수 있습니다.


    7. 골반 신경통: 골반 부위의 신경이 압박을 받을 경우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점점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예: 출혈, 발열 등)이 동반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8. ㅇㅇ
    '24.10.6 1:37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챗지피티에 물어봤어요.

    아랫배에서 질 쪽으로 짧고 강하게 찌르는 듯한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히 나타나는 원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배란 통: 배란 중 난소에서 난자가 방출될 때 가벼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배란 주기 중간에 일어나며, 짧고 날카로운 통증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생리 전 증후군 (PMS): 생리 전에 아랫배나 골반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것입니다.

    3. 자궁내막증: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외부에 존재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골반염증성질환 (PID): 자궁, 난관, 난소 등의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할 경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난소 낭종: 난소에 낭종이 생기면, 특히 큰 낭종이 있을 경우 아랫배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요로 감염: 요도나 방광의 감염이 있을 때도 아랫배나 질 쪽으로 통증이 전해질 수 있습니다.

    7. 골반 신경통: 골반 부위의 신경이 압박을 받을 경우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점점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예: 출혈, 발열 등)이 동반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9. ㅇㅇ
    '24.10.6 1:44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짧고 예리한 통증이 여러 부위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은 걱정스러울 수 있습니다. 통증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는데, 최근의 생활 변화와 약물 복용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소염진통제: 소염진통제는 위장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위염이나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어 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약물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근육통 및 자세 변화: 최근에 근육 운동과 평소 하지 않던 자세를 자주 취하셨다면, 복부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통증이 순간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소화기관 문제: 윗배 쪽의 통증은 위나 소장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가스가 차거나 소화불량으로 인해 일시적인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과거 방광염: 방광염의 재발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특히 아랫배나 골반 부위의 통증이 있다면 방광이나 요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리한 통증이 있는 경우 요로 감염이나 신장 관련 문제를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이 통증이 일시적이고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면 생활 패턴을 조금 조정해보고 상황을 지켜보는 것도 좋겠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더 심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10. ㅇㅇ
    '24.10.6 1:50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요로결석이나 약물 복용으로 인해 신장에 무리가 갈 경우에도 아랫배나 질 쪽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드리면:

    1. 요로결석: 결석이 신장이나 요관을 통과할 때 신장에서 하복부나 골반, 심지어는 질 쪽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요관을 따라 통증이 전파되기 때문입니다. 요로결석은 갑작스럽고 예리한 통증을 유발하며, 통증은 간헐적으로 발생하거나 지속될 수 있습니다. 허리나 옆구리 통증도 동반될 수 있으며, 배뇨 시 통증, 혈뇨(소변에 피가 섞임)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약물 복용에 따른 신장 부담: 소염진통제와 같은 약물은 장기간 복용 시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복부와 골반 부위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아랫배나 질 쪽으로도 전달될 수 있습니다. 소염진통제는 특히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장 부담으로 인한 통증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신장이나 요로 문제와 관련된 통증은 대개 요통, 소변 변화(빈뇨, 잔뇨감, 혈뇨), 배뇨 시 통증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복용 중인 약물과 관련해 신장에 무리가 가는지, 요로결석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소변 검사나 초음파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11.
    '24.10.6 6:48 AM (219.249.xxx.181)

    난소나 골반쪽 염증이었는데 어찌됐든 산부인과부터 가보셔야 해요

  • 12. 배란통
    '24.10.6 10:54 AM (169.212.xxx.150)

    고등때부터 배란기즈음 항상 그래요.
    지금 마흔 중반인데 미레나 시술해도 가끔씩 그래요.
    산부인과 의사가 그게 생리통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미레나 시술 후 생리는 안하지만 간헐적으로 아파요.
    생리통 심할 때처럼 가만 누워있거나 따뜻하게 있음 좀 낫네요.

    위에 챗에 물어본 분 넘 감사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을수도 있다고..저도 덕분에 알아갑니다

  • 13. ㅇㅌ
    '24.10.6 7:03 PM (118.41.xxx.243)

    댓글 넘 정말 고맙습니다
    공통된 사항은 없어요
    그러시군요
    저는 자궁을 적출해서 생리통은 아니고요

  • 14. 마른여자
    '24.10.6 10:06 PM (117.110.xxx.203)

    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882 취업했는데요 새로운 일은 역시 힘들어요 3 ㅁㅁ 2024/10/06 2,238
1631881 트럼프 "이스라엘, 이란 핵 시설 공격해야" .. 3 ㅇㅇ 2024/10/06 1,534
1631880 유니클로 환불이요. 4 .. 2024/10/06 2,118
1631879 트임은 대체로 다 실패인거 같아요 14 ..... 2024/10/06 4,968
1631878 자켓 사야 하는데, 꼭 사고 싶은 브랜드 있으신가요? 5 자켓좋아 2024/10/06 2,890
1631877 올해도 3개월 밖에 안 남았네요. 기온 떨어지니 .. 5 ㅏㅏ 2024/10/06 2,262
1631876 오래된 굴비 냉동실에서 나왔는데 4 2024/10/06 1,580
1631875 고양이키우는데 로보락 쓰시기 괜찮나요? 3 집사 2024/10/06 1,248
1631874 카레 더 맵게 하려면 강황을 사야하나요? 26 ㅇㅇㅇ 2024/10/06 2,067
1631873 소소한 충격.. 서양 냅킨 링의 원래 용도(?) 10 충격 2024/10/06 5,863
1631872 시험기간이라 우울한데 현웃터지는 유튜브 추천해요~ 3 ㅋㅋㅋ 2024/10/06 1,217
1631871 중대 이대 경희, 시립 공대글 보고 4 밑에 2024/10/06 2,467
1631870 오랜만에 떡 맛있네요 2 ... 2024/10/06 1,771
1631869 교육부, 의대 조건부 휴학 승인 가능하게 15 ... 2024/10/06 1,761
1631868 신발은 아끼면 떵 되네요 15 모모 2024/10/06 10,087
1631867 사람마다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이 참 다르네요. 8 ㅇㅇ 2024/10/06 2,032
1631866 고깃집 오픈 준비 중인데 도움 좀 부탁드려요~ 49 준비 2024/10/06 3,911
1631865 유재하 그 주옥같은 노래들이 본인의 연애담이라네요 16 어머 2024/10/06 3,501
1631864 갑자기 밖순이가 됐네요 10 .... 2024/10/06 3,556
1631863 머리 좋은 사람들, 부러워요. 3 스마트 2024/10/06 2,743
1631862 골프 처음에는 아주 못치다 극복하신분 12 힘듬 2024/10/06 1,962
1631861 마포 공덕 잘 아시는 분 16 ㅇㅇ 2024/10/06 2,604
1631860 배고픔은 어떻게 참아야 하나요? 13 2024/10/06 3,257
1631859 고딩 첫째.. 내려놔야 하는데.. 2 .. 2024/10/06 2,149
1631858 마트에서 엄마카트에 실린 여자아이가 27 내수준 2024/10/06 7,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