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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수요는 미래에 더 줄어들까요?

...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24-10-05 19:26:00

학교 교사 되기가 갈수록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퇴직하는 교사도 많지만 그보다 태어나는 애들이 적어서요.

현재 국영수 같은 주요 교과목은 중등 임용고사 통과하기가 바늘구멍이라던데요..

미래에는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수요가 어떻게 될까요? 

IP : 14.51.xxx.2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사될
    '24.10.5 7:40 PM (58.29.xxx.96)

    능력있으면 수의사가 수요가 더 필요해요
    개모차보면서 든생각

  • 2. ...
    '24.10.5 7:43 PM (61.79.xxx.23)

    월급이 넘 짜요
    대기업 연봉 1억 찍을때 교사연봉은 ㅠㅠ
    요즘은 연금도 기대 힘들고

  • 3. ...
    '24.10.5 7:43 PM (14.51.xxx.230)

    교사 되는 거보다 수의사 되는 게 훨씬 어렵지 않나요.

  • 4. ㅇㅇ
    '24.10.5 8:00 PM (185.220.xxx.81)

    애들이 없는 것도 그렇지만
    앞으로 AI가 발달하면서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거의 사양 직업이 될 거 같아요.

  • 5. 그냥
    '24.10.5 8:07 PM (223.39.xxx.59)

    교사 짐차로 줄이고 줄여야죠
    이들 급여로 나가는 교육예산이
    어마어마 합니다

  • 6. 초딩을
    '24.10.5 8:19 PM (112.151.xxx.218)

    AI로???@@
    이게 뭔소리죠
    미래시대 요양보호사 보다 더 중요할듯요

  • 7. 수의사
    '24.10.5 8:25 PM (210.2.xxx.96)

    교사는 임용고시 통과도 힘든데, 더 힘든 건 발령받는 거죠.
    퇴직교사가 있어야 신임교사가 나오는데, 신규TO는 점점 줄구요.

    수의사는 동물은 대학병원이나 빅5처럼
    큰 종합병원이 없으니 개업해야하는데, 집에 돈 없으면 힘들죠.
    아니면 개인이 운영하는 좀 큰 수의병원 들어가는데 인맥 따지고.

  • 8. ...
    '24.10.5 8:33 PM (61.253.xxx.240)

    ㄴ수의사나 약사는 연봉모아서 개원 개국할 수 있잖아요 라이센스의 위대함

  • 9. ....
    '24.10.5 8:50 PM (23.129.xxx.146)

    AI 발달이랑 무슨 상관이냐고요?
    chatGPT 써 보셨으면 그런 말 못하죠.
    단순한 지식 전달자로서의 교사의 역할은 거의 끝난다고 봐야죠.

    지금은 한 명의 교사가 20명 가량의 학생들을 가르치지만
    AI는 학생 각 개인별 수준에 맞게 지식을 다 떠먹여 주고
    조금만 더 발달하면 교과서나 교사 같은 건 필요 없을 거 같아요.

    그 대신 지식 전달 외에 교사의 다른 역할이 생길 수는 있겠죠.
    인성 교육이라던지... 초등 돌보미 역할이라던지...

  • 10. 절대
    '24.10.5 9:06 PM (182.229.xxx.189)

    없어지지 않을 직업이 유치원, 초등 교사 아닐까요? 아무리 AI가 발달을 해도~

  • 11.
    '24.10.5 9:25 PM (222.239.xxx.240)

    지금도 계속 교사수 줄이고 있어요
    해년마다 학교당 1명씩 티오 줄이고 있어요
    아직 학생수가 줄지도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줄이고 있어 업무,수업도 늘어나고
    있어요
    앞으로 계속 줄것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 12. 애가 없어서요
    '24.10.5 9:39 PM (115.138.xxx.60)

    학교가 없어지는데 선생이 필요가 없죠.

  • 13. 학교에
    '24.10.5 9:49 PM (211.36.xxx.158)

    학교에 정식교사는 줄고
    임시강사 임시교사
    교육공무직원 무기계약직만 늘어나는 기현상
    정식교사는 월급이 쥐꼬리이고
    숫자도 줄고 …

  • 14. 결국
    '24.10.5 10:03 PM (58.143.xxx.27)

    10세 이하는 통합해서 오후까지 돌봄교실 할 것 같아요.

  • 15. 중등
    '24.10.5 10:24 PM (211.211.xxx.245)

    작년부터 명퇴신청자를 다 받아줘서 20년차 지나 명퇴하시는 분들도 학교마다 많아졌어요.
    아이들이 줄어드니 교사도 적게 뽑겠죠.
    30년 전에도 교사임용이 바늘 구멍이라고 했는데 그때는 교사가 인기 직종이었죠. 지금은 봉급도 연금도 적고 아이들도 힘들어 젊은 샘들 사이에서는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자조 섞인 말도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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