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람도 아닌데
외국왕비라 괘씸죄 추가에
억울한 누명 7살 아들 근친상간했다는 죄명으로 사형이라니
(혁명세력이 아들한테 술, 약 멕여서 증언하게 함)
사형시킨다고 감옥 가둬
남편 사형당해 죽어
사형시킨다고 머리도 단발로 잘랐다네요
거기다 프랑스 놈들 올림픽 개막에서까지 조롱해
친정 집안 잘 사는데 적극적으로 안 빼줘
아들은 10살에 감옥에서 죽어
진짜 죽어서도 눈 못 감을 거 같아요
상상하면 너무 무서움
프랑스 사람도 아닌데
외국왕비라 괘씸죄 추가에
억울한 누명 7살 아들 근친상간했다는 죄명으로 사형이라니
(혁명세력이 아들한테 술, 약 멕여서 증언하게 함)
사형시킨다고 감옥 가둬
남편 사형당해 죽어
사형시킨다고 머리도 단발로 잘랐다네요
거기다 프랑스 놈들 올림픽 개막에서까지 조롱해
친정 집안 잘 사는데 적극적으로 안 빼줘
아들은 10살에 감옥에서 죽어
진짜 죽어서도 눈 못 감을 거 같아요
상상하면 너무 무서움
조작되고 과장되었다고 생각해요.
'혁명'이라고 이름을 붙이기위해 온갖 구실을 갖다 붙인게 아닐까 생각해요.
정치라는게 그렇게 잔인한거구나 생각되네요
남편인 루이16세가 너무 무능하긴 했죠
프랑스 놈들도 비열한 게 올림픽 개막식에서 목잘린 마리 앙투아네트라니요 루이16세나 그렇게 해보시지..와 죽어서도 조롱하고 너무 심해요
똑같은 사람인데
가난한 아래 계급으로 태어나 못 먹고 힘든 노동에 시달리다 억울하고 비참하게 죽었지만
알아주는 이 하나 없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공주로 태어나 왕비로 죽어 역사에 이름이 남아
이렇게 불쌍해해주는 사람도 있는 사람이 뭐가 그리 억울해요?
그녀도 결국 세상 물정 모르는 기득권이긴 마찬가지
질투로 인해 팔다리 잘린채로 돼지우리에서 산 여인이 불쌍함. 그녀는 역사애 기록이라도 되었지, 그 옛날 야만의 시대에 파리 목숨으로 살았을 사람들 천지일거임.
이름도 없이 죽어간 수 많은 가난한 평민들, 농노들,
그런 사람들이 훨씬 더 억울하고 비참한 삶을 살았을텐데
왕비가 세상 가장 억울한 사람이라고 감정이입하는게 이상해요 ㅋ
권력자의 애첩의 위치는(왕비라 해도 마찬가지)
싫증나면 버림받는 장난감이나 마찬가지죠.
조선 장희빈도 사서에 기록된 그대로 악녀는 아니었을 거 같아요.
제일까지는 아니여도 분명 억울할만 하죠
오스트리아에서 타국인 프랑스로 시집와서 말도 안통했고..
그럼에도 좀 똑똑했다면 좋았을텐데
마리앙투아네트도 현명하진 못했어요 안타깝게도..
프레임이 무서운거죠
빵이 없어 배고프다하니 빵없으면 고기 먹으면 안되냐 했다던 것도 다 가짓
예전 다른 정치인이 했던 말인데 혁명세력이 인좋은건 다 갖다붙이고 악마화하고
어린아들과 근친상간도
장희빈이 사약받고 죽기 싫어 아들 한번만 보게해 달라고 하고선
중요부위를 움켜쥐어 건강을 잃어 앓다쥭게 했다는 말 만큼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곧이곧대로 믿고
뭔 얘기만 나오면 마리앙뜨와네트 같다붙이는 무식한 사람들이
많던데 제발 찾아보고 좀 공부좀하길
이젠 하다하다...별
그렇게 치면 대한민국 독립운동하다 재산 다 탕진하고 타국에서 돌아오지도 못하고 평생을 힘들게 사시다 간 독립운동가들이 제일 억울하겠습니다.
몇몆 댓글 웃기네요
그럼 이름 알려진 사람들은 누구도 불쌍하고 억울하다는 말 들을 자격 없다는 건지 뭔지.
야만의 시대에 이름없이 비참한 개인사들 더 많겠지만
앙투아네트의 서사도 정말 동정의여지가 많아요.
첫 리플님 말이 핵심이죠. 혁명의 정당성을 위해.
원글님 말처럼 올림픽의 조롱을 보고 겉으론 예술 자유 똘레랑스 타령하는 속좁은 에고들의 진면목을 느꼈달까.
그리고 그런 축제자리는 누가 되었든 악인(이든 아니든) 조롱이 어울리는 자리는 아니잖아요 본인들에게도 손님들에게도.
동정할 지점만 찾아서 집중해서 파고드니 그렇죠.
철이 없어 어리석은 짓을 많이 한 것이 쌓이고 쌓여서 그렇게 되었으니 자승자박.
동정할 지점만 찾아서 집중해서 파고드니 그렇죠.
님들이 그 시절에 프랑스에서 일반인으로 살았다면 흙 파먹다가 굶어죽었어요.
철이 없어 어리석은 짓을 많이 한 것이 쌓이고 쌓여서 그렇게 되었으니 자승자박.
동정할 지점만 찾아서 집중해서 파고드니 그렇죠.
님들이 그 시절에 프랑스에서 일반인으로 살았다면 흙 파먹다가 굶어죽었어요.
철이 없어 어리석은 짓을 많이 한 것이 쌓이고 쌓여서 그렇게 되었으니 자승자박.
앙투아네트 아들 불쌍하죠
어린애가 잔인하게 학대 당해 죽었잖아요
앙투아네트 아들 불쌍하죠
말이 루이17세이지 어린애가 잔인하게 학대 당해 죽었잖아요
앙투아네트 아들 불쌍하죠
말이 루이 17세이지 어린애가 엄마랑 근친상간 진술 강요 당하고 잔인하게 학대 당해 죽었잖아요
앙투아네트 아들 불쌍하죠
말이 루이 17세이지 어린애가 엄마랑 근친상간 진술 강요 당하고 잔인하게 학대 당해 죽었잖아요
올림픽 개막식 때 마리 앙투아네트 보고서 그러면 옆에 아들도 같이 세워보지 그래? 란 생각 들더라고요
그러게요. 그당시 상황은 그렇다쳐도 이 시대에 와서까지 조롱하는건 이해불가.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볼까요?
프랑스는 일본과도 비슷한 것 같아요
은근히 맥이고 조롱하고 혁명적 역사를 강조하고 싶다면 루이16세도 같이 내세웠어야죠
보면 마음이 삐뚤어진사람들많은거같아요. 지금 누가 불쌍하거 배틀하자는거도아니고 나도 마리앙뜨와네트는 사치와 향락의여자 죽을만하다고알았는데 역사기사보고 전부 날조된거라는거 사치도 안했고 빵얘기도없고 그저 외국에서온 여자를 희생양으로 삼았다는거알고 안됐구나라는 생각뿐이던데..
마리앙투와네트도 그런데 아들 온갖 학대당한 내용 보고 정말 불쌍하고 끔찍하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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