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연히 인터뷰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롱런 비결 이래저래 웃기면서 말 하는 중에
자랑질 하는 거 진짜 바보같은 짓이다
나도 누가 잘 되면 배가 아프다
대중은 누가 잘 되는 거 관심없다
이러면서 웃고 넘어가는 게 떠오르네요.
요즘 게시판에 연예인 자랑관련 분위기 보니
그 말이 맞다 싶어요.
이경규씨도 뭐 쉬지 않고 활동하니 재산 많을텐데
매 번 영화 망했네 그때 땅을 사야했다
이러면서 넘어 가잖아요.
딸이랑 방송 나와도 챙겨주는 느낌이 아니라 집에서 노네 구박하는 컨셉이죠.
롱런하려면 역시 처신이 중요한 대목인 거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