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육권을 가지면 어떤 이점이 있나요?(외국의경우)-궁금증

강변연가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24-10-05 15:13:43

드라마나 다큐보다보니

사랑이 식었다며 이혼을 쉽게 여러번 하면서

아이들은 본인이 키우겠다고 양육권 소송 많이 하네요

엄마나 아빠가 다른거는 별로 개의치않고요

 

우리나라 경우는 어느정도 알겠는데

외국에서는 양육권을 가지게되면

양육비말고 다른 이점이 있나요?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직업도 없는데다

본인의 바람으로 이혼하면서도

애들(5명)을 자기가 키우겠다고 소송하는 다큐(미국)보면서

제 생각에는 저런 형편이면

차라리 남자쪽이 훨 나을것 같은데

왜 평소 방치.무관심하다가 

기를 쓰고 양육권 가지려고 저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서

물어봅니다

정부에서 아동수당이 많이 나오나 봐요

 

 

 

 

IP : 211.62.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가아니라
    '24.10.5 3:2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자식과 함께 살고 싶어서 그러는거에요.

  • 2. 그거
    '24.10.5 3:24 PM (124.5.xxx.71)

    애완동물 양육권도 가지려고 싸워요.

  • 3. 자식과
    '24.10.5 3:24 PM (118.235.xxx.44)

    살고 노후에 좋겠죠.

  • 4. 강변연가
    '24.10.5 3:28 PM (211.62.xxx.240)

    보통의 경우에는 보호하면서 잘 키우려고 그러는거고

    제가 가족다큐 여러개 본것중에는
    평소에는 아이들 밥이며 빨래등등 신경 안쓰고
    아이들이 뭘하고 다니는지 맘대로하게 내버려두고
    본인은 집에서 술만 마시거나 데이트하러 다니면서
    자기가 키우겠다고 양육권소송하길래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물어봤어

  • 5. 윗글
    '24.10.5 3:29 PM (211.62.xxx.240)

    물어봤어-->물어봤어요

  • 6. ...
    '24.10.5 3:31 PM (211.36.xxx.17)

    아동수당도 있을테고
    양육권 있어야 상대에게 양육비 받고
    나중에라도 자식 잘되면 덕보려고 그러는 거 아닐까요?

  • 7. ..
    '24.10.5 3:41 PM (118.235.xxx.113)

    원글님이 말한 케이스는 양육비를 받아 생활비로 쓰고 애를 빌미로 더 뜯어내려 그런 것 같아요

  • 8. 강변연가
    '24.10.5 3:42 PM (211.62.xxx.240)

    아~양육비 받고
    아동수당도 있군요
    아이가 여러명이면
    일안하고 그걸로 생계유지하겠군요

  • 9. 돈만 주고
    '24.10.5 3:46 PM (118.235.xxx.184)

    매정한 부모로 남느냐 돈받고 애키우고 자식 안버린 부모로 남느냐 그차이 아니겠어요?

  • 10. ㅂㅂㅂㅂㅂ
    '24.10.5 4:08 PM (103.241.xxx.8)

    이혼하면 기본적으로 양육비가 나오니까요
    결국은 돈 문제
    그리고 자식을 우리처럼 엄청 귀하게 안 키워요
    그래서 육아에 대한 부담이 일단 적어요
    그리고 양육권이 있는 쪽에 돈은 줘도 아이를 주당 몇시간씩 봐야하는건 어차피 마찬가지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977 날씨 좋네요. 1 레몬 2024/10/12 268
1633976 엄마, 장어국 1 기다려줘 2024/10/12 425
1633975 한강 작가의 시집 2 ... 2024/10/12 818
1633974 친정... 4 dd 2024/10/12 892
1633973 이럴땐 어찌해야되나요? 2 야생화 2024/10/12 383
1633972 고춧가루 온라인 구매 괜찮은가요? 8 하이하이 2024/10/12 752
1633971 가을이 오니 우연히 본영상에서 쓸쓸함이 배로되네요.케빈코스트너에.. 2 .. 2024/10/12 477
1633970 한강의 섬세한 글, 세계에 알린 이 사람…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5 ㅇㅇㅇ 2024/10/12 1,631
1633969 오랜만에 책을 읽었습니다. 4 봄비소리 2024/10/12 499
1633968 변비에 좋은 유산균 5 뭐가 좋을까.. 2024/10/12 812
1633967 고모보다 이모는 조카가 확실히 더 예쁜가요? 26 ㄴㅅ 2024/10/12 3,904
1633966 유럽가족여행 조언구해요 7 자유여행 2024/10/12 1,032
1633965 타파 지옥에 빠졌어요 5 .. 2024/10/12 1,847
1633964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지조라는 가수 어머니(특히) 아버지 .. 6 감사함으로 2024/10/12 1,654
1633963 절친 셋, 대만 여행 15 대만여행 2024/10/12 2,289
1633962 제가 통장인데요. 5 둥이맘 2024/10/12 1,180
1633961 친정같은 곳...82쿡 사랑합니다 3 게으름뱅이 2024/10/12 337
1633960 같이 있기 힘든 친구 ㅜㅜ 8 됐다야 2024/10/12 2,497
1633959 포장 알바갑니다 6 가을 2024/10/12 2,035
1633958 오늘밤에 설악산가요~ 1 힘내자 2024/10/12 569
1633957 결혼 예물 수리 ... 2024/10/12 258
1633956 요거트도 유제품이라 많이 먹으면 안좋죠? ㅇㅇ 2024/10/12 311
1633955 찢어진 옷은 일반쓰레기인가요? 2 ㅇㅇ 2024/10/12 1,115
1633954 82쿡과 함께 한 소회 8 -- 2024/10/12 821
1633953 어제보다 투표를 안 하시네요 23 사전투표 2024/10/12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