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음악소음 어떡게 하지요?

ㅇㅇ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24-10-05 15:11:28

조용한  호수가 시골입니다.

얼마전부터 근처 카페에서

영업시간내내 가요 피아노 경음악을 틀어놓는데..

좋은것도 하루이틀이지..

 

쉬러오는 시골집에서

때아닌 음악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작정 가서 음악 소리 줄여달라고 할까요?

 

IP : 220.90.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4.10.5 3:19 PM (210.100.xxx.239)

    영업하는 곳인데
    밤이 아니면 어떻게 무작정 소리 줄여달라고 하나요?
    사는 곳도 아니신것 같은데

  • 2. ///
    '24.10.5 3:30 PM (58.234.xxx.21)

    쉬려고 마련한 시골집에서 종일 소음이라니
    진짜 싫겠어요
    음악을 얼마나 크게 틀어놓는건가요 도대체
    전 카페에 가서도 음악 크게 틀어놓는곳은 싫더라구요
    되든 안되든 관공서에 민원이라도 넣어보세요
    소리 줄이라고

  • 3. ..
    '24.10.5 3:32 PM (211.234.xxx.149)

    카페 외부로 들리는건 얘기할수있지않나요?
    영업장 내도 아니고 주변집에까지 들리게하는건 아니라고봐요

  • 4. 주민센터에
    '24.10.5 3:36 PM (125.188.xxx.2)

    민원 제기 하세요.
    외부 스피커는 소음으로 인정될 거예요.

  • 5. 시골이든
    '24.10.5 3:37 PM (211.234.xxx.206)

    서울이든 다른 영업하는 집 소음이 내 집까지 들려오면 얘기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내 집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까지 방해할 정도라면요.

  • 6. 관광지가면
    '24.10.5 3:45 PM (59.7.xxx.113)

    그 경관좋은 곳이 싸구려 소음에 갇혀서 진짜 인상쓰게 됩니다. 음악이 아니라 호객행위로 보여요. 내장산갔다가 정이 뚝 떨어졌어요. 신고하고 싶어요

  • 7. 시골
    '24.10.5 4:13 PM (221.144.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아주 조용한 시골로 이사왔고
    "조용함"이 최고의 이점인 곳이였는데
    앞에 밭이 팔리면서
    주말용으로 도시 사람이 집을 짓고 주말에만 이용하는데
    아 글쎄 영업을 하는건지(이건 추측일뿐이지만 의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주말마다 오는 사람이 바뀌고
    주말마다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고기파티를 하고
    진짜 열받아서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더라구요.
    남편은 주말뿐이니 그냥 참자고 하는데
    어느날 남편이 집에 없던날
    제가 그 소음에 폭발을 했어요.
    씩씩거리면서 그집으로 찾아가 따다다다다다다다다다
    이게 뭐하는짓이냐? 따졌더니
    죄송하다며 그 자리에서 수긍하더니
    그 이후로 조용해졌어요. 몇년째요.
    이웃에 소음피해가 있을줄 몰랐나봐요.
    무조건 참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날 앞집의 그 손님들이 한마디 햇으면 뉴스에 나올 사건이 터졌을지도 몰라요.
    소음은 그정도로 괴로운 일이에요.
    남에게 폐를 끼치는지 아는지 그곳이 영업장이든 아니든 살펴야해요.
    가서 말하세요. 속으로만 끙끙거리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69 한 강 대학 4학년 때 연세춘추 주관 연세문학상 받은 시 5 KL 2024/10/11 3,163
1631468 신도시 중학교 분위기 11 자몽티 2024/10/11 2,203
1631467 노벨상의 권위에 대해 우리가 쇄뇌당한건 아닐까요? 34 우리 2024/10/11 5,274
1631466 김대호아나는 여자보는 눈 높을것 같아요 25 김대호 2024/10/11 4,633
1631465 "어? 한강?" 하더니 순간정지 "와.. 3 .... 2024/10/11 5,056
1631464 정유라 이런분들이 글 쓴 건은~~ 8 정유라 2024/10/11 1,673
1631463 (강추) 디즈니플러스에서 핸섬가이즈 영화 보다가 울었어요 10 나 미친다 2024/10/11 2,148
1631462 가을되니 커피 계속 떙겨요.... 6 ..... 2024/10/11 1,338
1631461 요양보호사 따고 시댁 간병 맡을까 걱정 12 ... 2024/10/11 4,515
1631460 스웨이드 자켓 컬러 4 ㅌㅌ 2024/10/11 1,150
1631459 울진에서 선물이 왔어요 3 선물 2024/10/11 1,523
1631458 호주 가는데 골드코스코? 꼭 가야할까요? 4 ㅇㅇㅇ 2024/10/11 1,075
1631457 연애 안 하는 내가 아깝다는데 4 .. 2024/10/11 1,660
1631456 한강작가 아들은 몇살이예요? 19 . .. 2024/10/11 34,233
1631455 영국 동물병원 이야기(feat.저는 엄마) 9 해외 2024/10/11 1,496
1631454 숱 많은 눈썹관리 어찌 하시나요? 6 ㅇㅇ 2024/10/11 889
1631453 최근에 어떤 사람을 알게 됐는데요. 첫만남. 후 몇날몇일 정신이.. 7 Fff 2024/10/11 2,626
1631452 노벨상 축하드려요 그런데.. 9 너부리 2024/10/11 4,097
1631451 양문석 민주당의 보배 6 엄지척 2024/10/11 1,361
1631450 친구가 자꾸 요양보호사 따라는데 정말 괜찮나요? 19 고민중 2024/10/11 6,948
1631449 고고한 삶이란 뭘까요? 5 ㅡㅡㅡㅡㅡ 2024/10/11 2,237
1631448 트리플스타 채썰기 5 왜? 2024/10/11 2,520
1631447 헉 저 촉 좋은가봐요 흑백요리사 맞춤 5 dd 2024/10/11 1,692
1631446 중국 ' 한국이 중국의 음식문화 훔쳤다" 12 .... 2024/10/11 2,387
1631445 일본 원폭피해단체가 노벨평화상 받았네요. 6 ** 2024/10/11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