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의 80프로는 여기아프다 저기아프다 그소리네요.
이십년 넘게 듣다보니 지겹고 어쩌란건지 싶어요.
간접적으로 원래 오십가까워지면 모두 아프다해도 소용없어요ㅜㅜ
오전부터 그런통화들으니 기분이 다운되네요.
방법있을까요?
되도록 안보고 통화도 안하려고해요.
통화의 80프로는 여기아프다 저기아프다 그소리네요.
이십년 넘게 듣다보니 지겹고 어쩌란건지 싶어요.
간접적으로 원래 오십가까워지면 모두 아프다해도 소용없어요ㅜㅜ
오전부터 그런통화들으니 기분이 다운되네요.
방법있을까요?
되도록 안보고 통화도 안하려고해요.
거리를 두는게 좋아요.
그 친구를 바꿀 수는 없잖아요.
20년째 아프다면 앞으로는 점점 더 아프겠죠.
듣기 싫으면 차단 말고는 다른 방법 있나요.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과 어울리세요.
앞으로는 그런 사람과 아닌 사람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기 때문에
그 친구와는 과거 추억 말고는 님과 공유할 게 하나도 없을 거예요.
근데 왜 통화하신거에요??
하질마세요 앞으론
..
저는 하소연 2시간 듣고
그래 나라도 들어줘야지 했다가도
좀 편해질 방법 알려줘도 못하니 갑갑해요
학창시절 친구라 연락을 이어가긴하는데 인생에 도움이 안될까요?
녹음해서 들어보면 심각해요
건강한 사람은 모르죠 그 고통을.. . 그친구를 들여다보면 얼마나 불쌍한가요 20년을 시름시름..
그 아픈친구가 느껴야 합니다 어느날 불현듯 그 친구는 친구들에게 미안해질꺼예요 내가 친구들에게 늘 아프단 말로 힘들었겠구나 아프단 말 줄이고 긍정적이고 즐거운 말로 해야지
친구자신이 아프면 친구들에게도 연락이 뜸 해질꺼예요 그 아픔을 친구들에게 말하기 미안해지니까요…
원글님은 좋은 사람 그 아픈친구말 20년동안 들어주느라 그동안 참 고생하셨어요 그 친구는 원글님의 연락이 뜸해져도 연락이 끊겨도 저 같으면 고마워할꺼예요 원글님 행복하세요
저도 그런 후배하나.
단 한번도 안빼고 통화할 때마다 어딘가 아프데요.
본인은 본인기억이 남아있는 한에선 늘 어딘가 아팠데요.
그거 다 들어줬어요.
삶이 참 힘들겠다.. 싶어요.
헐 30도 전부터 그랬다는건데..
주기적으로 심리치료도 받고 정신과 다니면서 약도 먹어야해요
칠십넘으신 부모님보다 20배는 더심한거같아요ㅜㅜ
병명이 뭐예요?
그냥 피곤하면 나오는 가벼운증상이에요.
청소해서 팔아프다 다리아프다 목아프다 허리아프다
귀아프다 혀가아프다 손가락이 아프다 피곤하다
배가아프다
오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프다ㅜㅜ
그 나이부터 어디가 아픈데요???
장작 아픈 사람들은 통화도 오래 못해요
나.. 오로지 나 병이죠.
관심사라고는 오로지 자기 몸뚱아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캔해서 아픈 데 일일이 생중계하는 게 낙이자 취미생활
언젠가 82 댓글에서 아파서 아프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냐??? 라고 말하는 사람을 봤는데
좀 많이 어이없더라구요.
아파도 그걸 일일이 말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모르는 거 같더라구요.
얼마나 자기 자신에게 사로잡혀 있으면
중병도 아닌데 지나가는 통증 결림을 그렇게 크게 부풀리고 생중계를 할 수 있는지 그게 더 신기할 지경
다시한번 말해줘볼까요?
너보다 아파도 거의 참는다 남한테 쏟지않는다라고요
좋은방법이있어요
님도 같이아프다고하세요 먼저선수치세요
그러님친구도 느끼는게 있을듯
원래 그런사람. 위 방법 좋아요. 같이 아프다고 히면 전화 끊어요
듣고 정색하고 너 큰병 걸린것 같아 병원 가봐 그렇게 대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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