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남자아이인데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에요~
늘 심심해하고요.
이제 부모와 뭘 하는것보다 친구 찾고요.
어릴땐 그런말 안하다가 요새들어 동생있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전 이미40대이고 자궁수술도 해서 낳지도 못하지만..
요즘들어 아이한테 미안한 맘이 드네요.힘들어도 하나 더 낳을걸 그랬나 싶고.
강아지 키우자고 하는데 그건 제가 도저히 자신이 없고요.
아이생각해서 애 친구들도 초대하고 그러는데 저도 일하면서 집에가면 눕고만 싶은데 ..잘 쉬지도 못하고..
참 애 키우는게 여러모로 고민도 되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