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식 아파트인데 윗집에 안방에 화장실을 증설한다고 하면 동의해주실건가요?

...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24-10-05 10:56:02

구청 허가 받았고 

아래층 동의 사항은 아니라는데 

만일 내가 누워있는데 위에 화장실 있으면 기분 어떨거 같으세요?

 

거실 화장실 옆에 세탁실 벽트고 화장실 벽 안방벽 다 튼다는데 

공사기간도 한달 반이래요.

강남 목동 송파 구축들 많이들 한다고 하는데 진짜 그냥 놔둬야 하나요???

강남에서는 어떻게들 하는거예요? 까다롭기로 치면 거기는 더 까다롭겠죠 강남에서는 부처들만 사나요?

 

제가 어떻게 조치할 방법은 없나요?

 

주방 옆방도 벽 허물고 그쪽으로 개수대 욺긴다는데 돈이 많으면 그냥 좋은데로 이사를 갈것이지 왜 이렇게 나에게 피해를 주나요  저는 하루종일집에만 있는데. 

 

저지시킬 방법이 없나요 인테리어 업자가 강남에서도 많이 한다고 다 동의해줬다고만 해요.

윗집이 진짜 너무 조용하고 평소에 있는듯 없는듯 해서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치네요

 

그냥 공사 하는거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지요. 

IP : 121.6.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5 10:5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공동주택인데 그게 가능하군요.

  • 2. ...
    '24.10.5 11:01 AM (220.75.xxx.108)

    물 쓰는 시설을 물 쓰지 않는 곳에 만들면 만약에 누수라도 생기면 으...
    구청은 이런 걸 왜 허가 해 주지? ㅜㅜ

  • 3. 싫어요
    '24.10.5 11:06 AM (119.71.xxx.86)

    안방 누워있음 윗집아저씨 쪼르르 오줌싸는소리
    밤에 물소리 다들리죠
    우리집도 안방화장실있으니 참는거지
    난 안방화장실도 없는데 그 소리 다 듣고있으라고요?
    반대하죠 당연히

  • 4. 그럼
    '24.10.5 11:07 AM (121.166.xxx.230)

    화장실 두개인 집은 다 안방 에 화장실 붙어있는거잖아요.
    그리치면 그 사람들도 다 누워있는 안방에 화장실 있다????
    세탁실 벽트면 구석에 있는건데 뭘 그리 생각하는지
    누수생기면 왕창 손해 배상 청구할수 있어도 구청에서 허가해준 사항인데
    어떻게 할 도리 있나요???? 합벅적으로 하는건데
    그리고 안방 한가운데 만든다는것도 아니고

  • 5. 나중에
    '24.10.5 11:08 AM (121.121.xxx.114)

    누수문제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6.
    '24.10.5 11:25 AM (210.117.xxx.44)

    화장실 두개인 집은 다 안방 에 화장실 붙어있는거잖아요.
    그리치면 그 사람들도 다 누워있는 안방에 화장실 있다????
    ㅡㅡㅡㅡㅡ
    이런건 우리도 화장실이죠.
    쪼르륵 다 화장실

  • 7. 목동
    '24.10.5 11:37 AM (119.149.xxx.229)

    목동에는 30평대에도 화장실이 하나인곳이 많아서
    화장실 증설 공사 간간히 해요
    세탁실을 방으로 만들기도 하구요

    목동은 인테리어 공사가 다반사입니다.
    아이 시험기간인데.. 3건이나 동시에 진행해요 ㅠㅠ

  • 8. 화장실
    '24.10.5 11:41 AM (115.21.xxx.164)

    안방 화장실 위층도 화장실일텐데 물내리는 소리 다들립니다.

  • 9. .....
    '24.10.5 11:57 AM (211.234.xxx.186)

    강남은 모르겠고
    목동은 30평대가 화장실 하나로 만들어진 구축 아파트라
    화장실 하나 더 증설하는 공사 많이 해요.
    기존 화장실 바로 옆으로 안방이나 건너편 방 사이즈를 좀 줄이고 화장실 만드는 공사예요..
    중고등 애들 있으면 아침에 부모 출퇴근, 애들 등교 겹쳐서 화장실 하나로는 도저히 안 되거든요..
    학군지라 애들 있는 가족이 많고...
    공사하는 동안 고생은 하시겠네요 ㅠ
    목동은 워낙에 이사 들어오는 집 중에 공사 안 하고 들어오는 집은 하나도 없더라고요 ㅠ
    살다가도 누수 생기면 짐 뻬고 공사하는 판이니,
    이사 들어오는 집은 뭐 백프로.. ㅠ
    그래도 초반 2~3일 소음 심하고 그 뒤로는 좀 조용하더라고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054 40대인데 패션 취향은 20대 27 ... 2024/10/05 5,407
1632053 여행 갔다가 석회질 물에 머리감고 개털됐는데... 6 ... 2024/10/05 2,693
1632052 고등 수학 선행 나갈때요~~ 3 중딩맘 2024/10/05 751
1632051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미국인 사망 3 ㅇㅇㅇ 2024/10/05 2,493
1632050 돈 많이 버는 것의 끝판왕은 연예인인듯요 35 d 2024/10/05 5,914
1632049 백설공주팀 연기대상 받았으면 12 123 2024/10/05 2,374
1632048 새롭게 알게 된 내 차의 기능 방금 2024/10/05 1,446
1632047 제가 결혼하던 해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39 동생 2024/10/05 8,298
1632046 태추단감은 7 ㄱㄱ 2024/10/05 1,669
1632045 아이 수학학원을 바꿨는데 맘에듭니다... 8 인생 2024/10/05 2,146
1632044 월남쌈에 생 바질 넣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4 요리사이트 2024/10/05 1,033
1632043 중국댓글부대 걸렸네요 11 .... 2024/10/05 2,252
1632042 요즘 코로나 걸리면 직장 출근은 어떻게 하나요? 5 ........ 2024/10/05 1,063
1632041 담주에 베트남 하롱베이ㆍ하노이ㆍ닌빈 5 가을 ~ 조.. 2024/10/05 1,003
1632040 경기 광주에 맛집 어디가 좋은가요 9 00 2024/10/05 1,396
1632039 긍적적인게 밝다는 건 틀린 표현이에요. 6 ㅎㅎ 2024/10/05 2,440
1632038 오늘 정말 황당한 경험을 했네요 20 남산 2024/10/05 8,210
1632037 통화할때마다 자기아프다고 말하는 친구, 하 어째야되나요 16 아아 2024/10/05 2,593
1632036 주격관계 대명사 선행사 좀 알려 주세요 6 2024/10/05 606
1632035 (예전 중복) 81세 신데... 이렇게 나이들고 싶네요... 15 ... 2024/10/05 4,931
1632034 내년 4학년 아이 뉴욕에서 17 초등3학년 2024/10/05 3,683
1632033 (스포질문) 백설공주 엔딩에서요 2 마지막회 2024/10/05 2,479
1632032 올케에 대한 맘이 좀 달라졌어요 37 올케 2024/10/05 8,974
1632031 콜백하지 않는건 왜...? 4 ㅁㅁㅁ 2024/10/05 1,689
1632030 최동석 박지윤은 어쩌다 저렇게 되었나요? 15 . . . .. 2024/10/05 8,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