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식 아파트인데 윗집에 안방에 화장실을 증설한다고 하면 동의해주실건가요?

...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24-10-05 10:56:02

구청 허가 받았고 

아래층 동의 사항은 아니라는데 

만일 내가 누워있는데 위에 화장실 있으면 기분 어떨거 같으세요?

 

거실 화장실 옆에 세탁실 벽트고 화장실 벽 안방벽 다 튼다는데 

공사기간도 한달 반이래요.

강남 목동 송파 구축들 많이들 한다고 하는데 진짜 그냥 놔둬야 하나요???

강남에서는 어떻게들 하는거예요? 까다롭기로 치면 거기는 더 까다롭겠죠 강남에서는 부처들만 사나요?

 

제가 어떻게 조치할 방법은 없나요?

 

주방 옆방도 벽 허물고 그쪽으로 개수대 욺긴다는데 돈이 많으면 그냥 좋은데로 이사를 갈것이지 왜 이렇게 나에게 피해를 주나요  저는 하루종일집에만 있는데. 

 

저지시킬 방법이 없나요 인테리어 업자가 강남에서도 많이 한다고 다 동의해줬다고만 해요.

윗집이 진짜 너무 조용하고 평소에 있는듯 없는듯 해서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치네요

 

그냥 공사 하는거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지요. 

IP : 121.6.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5 10:5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공동주택인데 그게 가능하군요.

  • 2. ...
    '24.10.5 11:01 AM (220.75.xxx.108)

    물 쓰는 시설을 물 쓰지 않는 곳에 만들면 만약에 누수라도 생기면 으...
    구청은 이런 걸 왜 허가 해 주지? ㅜㅜ

  • 3. 싫어요
    '24.10.5 11:06 AM (119.71.xxx.86)

    안방 누워있음 윗집아저씨 쪼르르 오줌싸는소리
    밤에 물소리 다들리죠
    우리집도 안방화장실있으니 참는거지
    난 안방화장실도 없는데 그 소리 다 듣고있으라고요?
    반대하죠 당연히

  • 4. 그럼
    '24.10.5 11:07 AM (121.166.xxx.230)

    화장실 두개인 집은 다 안방 에 화장실 붙어있는거잖아요.
    그리치면 그 사람들도 다 누워있는 안방에 화장실 있다????
    세탁실 벽트면 구석에 있는건데 뭘 그리 생각하는지
    누수생기면 왕창 손해 배상 청구할수 있어도 구청에서 허가해준 사항인데
    어떻게 할 도리 있나요???? 합벅적으로 하는건데
    그리고 안방 한가운데 만든다는것도 아니고

  • 5. 나중에
    '24.10.5 11:08 AM (121.121.xxx.114)

    누수문제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6.
    '24.10.5 11:25 AM (210.117.xxx.44)

    화장실 두개인 집은 다 안방 에 화장실 붙어있는거잖아요.
    그리치면 그 사람들도 다 누워있는 안방에 화장실 있다????
    ㅡㅡㅡㅡㅡ
    이런건 우리도 화장실이죠.
    쪼르륵 다 화장실

  • 7. 목동
    '24.10.5 11:37 AM (119.149.xxx.229)

    목동에는 30평대에도 화장실이 하나인곳이 많아서
    화장실 증설 공사 간간히 해요
    세탁실을 방으로 만들기도 하구요

    목동은 인테리어 공사가 다반사입니다.
    아이 시험기간인데.. 3건이나 동시에 진행해요 ㅠㅠ

  • 8. 화장실
    '24.10.5 11:41 AM (115.21.xxx.164)

    안방 화장실 위층도 화장실일텐데 물내리는 소리 다들립니다.

  • 9. .....
    '24.10.5 11:57 AM (211.234.xxx.186)

    강남은 모르겠고
    목동은 30평대가 화장실 하나로 만들어진 구축 아파트라
    화장실 하나 더 증설하는 공사 많이 해요.
    기존 화장실 바로 옆으로 안방이나 건너편 방 사이즈를 좀 줄이고 화장실 만드는 공사예요..
    중고등 애들 있으면 아침에 부모 출퇴근, 애들 등교 겹쳐서 화장실 하나로는 도저히 안 되거든요..
    학군지라 애들 있는 가족이 많고...
    공사하는 동안 고생은 하시겠네요 ㅠ
    목동은 워낙에 이사 들어오는 집 중에 공사 안 하고 들어오는 집은 하나도 없더라고요 ㅠ
    살다가도 누수 생기면 짐 뻬고 공사하는 판이니,
    이사 들어오는 집은 뭐 백프로.. ㅠ
    그래도 초반 2~3일 소음 심하고 그 뒤로는 좀 조용하더라고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800 요양병원 가실때 4 블루커피 2024/10/10 2,282
1630799 내가 늙었다는 증거 8 .... 2024/10/10 4,984
1630798 주운 핸드폰 가지고 뭘 할 수 있나요?. 4 속상 2024/10/10 1,588
1630797 시장골목 사거리 1 .... 2024/10/10 517
1630796 안 쓰는 금 팔까요? 8 ㅇㅇ 2024/10/10 2,886
1630795 의과대학ta가 뭔가요 3 레드향 2024/10/10 1,748
1630794 울고나면 깨질듯한 두통이 와요 12 ... 2024/10/10 1,422
1630793 양다리 하는 꿈 꿨어요 1 .. 2024/10/10 428
1630792 가을이라 서울 놀러 가려는데 16 2024/10/10 1,615
1630791 엄마 드실 변비관련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1 love 2024/10/10 1,031
1630790 남자들은 여자를 볼 때 정말 단순한 생각으로 보는데 반면 14 음.. 2024/10/10 5,363
1630789 남산가보려는데요 13 남산 2024/10/10 1,783
1630788 패스트 라이브즈 영화 잘봤어요 9 추천 2024/10/10 1,816
1630787 매물이 쌓인다고 기사에는 그러는데 요즘 분위기 어떤가요? 10 ㅇㅇ 2024/10/10 2,664
1630786 우울해요 8 123 2024/10/10 1,564
1630785 휴대폰 오래 쓰시는 분들, 최신버전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 되나요.. 4 휴대폰 2024/10/10 1,270
1630784 와- 진짜 불황인가봐요!! 14 000 2024/10/10 20,278
1630783 이완배 경제의 속살 배신자를 처단해야 하는 이유 4 하늘에 2024/10/10 692
1630782 안다르 티셔츠..ㅜㅜ 말리다가 녹였어요 15 .. 2024/10/10 3,913
1630781 이쁜 젊은이들... 7 .... 2024/10/10 2,193
1630780 마장동 한우집 추천부탁드려요 3 .. 2024/10/10 869
1630779 78년생 스트레스로 갱년기증상 보이는데요 4 사랑123 2024/10/10 1,965
1630778 결국 '5만전자'로…"당분간 SK하이닉스와 격차 좁히기.. 4 .. 2024/10/10 2,546
1630777 한가인이 부러워요. 11 .. 2024/10/10 4,513
1630776 예비고3 겨울방학 학원 고민 2 제주도 푸른.. 2024/10/10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