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식 아파트인데 윗집에 안방에 화장실을 증설한다고 하면 동의해주실건가요?

...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24-10-05 10:56:02

구청 허가 받았고 

아래층 동의 사항은 아니라는데 

만일 내가 누워있는데 위에 화장실 있으면 기분 어떨거 같으세요?

 

거실 화장실 옆에 세탁실 벽트고 화장실 벽 안방벽 다 튼다는데 

공사기간도 한달 반이래요.

강남 목동 송파 구축들 많이들 한다고 하는데 진짜 그냥 놔둬야 하나요???

강남에서는 어떻게들 하는거예요? 까다롭기로 치면 거기는 더 까다롭겠죠 강남에서는 부처들만 사나요?

 

제가 어떻게 조치할 방법은 없나요?

 

주방 옆방도 벽 허물고 그쪽으로 개수대 욺긴다는데 돈이 많으면 그냥 좋은데로 이사를 갈것이지 왜 이렇게 나에게 피해를 주나요  저는 하루종일집에만 있는데. 

 

저지시킬 방법이 없나요 인테리어 업자가 강남에서도 많이 한다고 다 동의해줬다고만 해요.

윗집이 진짜 너무 조용하고 평소에 있는듯 없는듯 해서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치네요

 

그냥 공사 하는거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지요. 

IP : 121.6.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5 10:5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공동주택인데 그게 가능하군요.

  • 2. ...
    '24.10.5 11:01 AM (220.75.xxx.108)

    물 쓰는 시설을 물 쓰지 않는 곳에 만들면 만약에 누수라도 생기면 으...
    구청은 이런 걸 왜 허가 해 주지? ㅜㅜ

  • 3. 싫어요
    '24.10.5 11:06 AM (119.71.xxx.86)

    안방 누워있음 윗집아저씨 쪼르르 오줌싸는소리
    밤에 물소리 다들리죠
    우리집도 안방화장실있으니 참는거지
    난 안방화장실도 없는데 그 소리 다 듣고있으라고요?
    반대하죠 당연히

  • 4. 그럼
    '24.10.5 11:07 AM (121.166.xxx.230)

    화장실 두개인 집은 다 안방 에 화장실 붙어있는거잖아요.
    그리치면 그 사람들도 다 누워있는 안방에 화장실 있다????
    세탁실 벽트면 구석에 있는건데 뭘 그리 생각하는지
    누수생기면 왕창 손해 배상 청구할수 있어도 구청에서 허가해준 사항인데
    어떻게 할 도리 있나요???? 합벅적으로 하는건데
    그리고 안방 한가운데 만든다는것도 아니고

  • 5. 나중에
    '24.10.5 11:08 AM (121.121.xxx.114)

    누수문제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6.
    '24.10.5 11:25 AM (210.117.xxx.44)

    화장실 두개인 집은 다 안방 에 화장실 붙어있는거잖아요.
    그리치면 그 사람들도 다 누워있는 안방에 화장실 있다????
    ㅡㅡㅡㅡㅡ
    이런건 우리도 화장실이죠.
    쪼르륵 다 화장실

  • 7. 목동
    '24.10.5 11:37 AM (119.149.xxx.229)

    목동에는 30평대에도 화장실이 하나인곳이 많아서
    화장실 증설 공사 간간히 해요
    세탁실을 방으로 만들기도 하구요

    목동은 인테리어 공사가 다반사입니다.
    아이 시험기간인데.. 3건이나 동시에 진행해요 ㅠㅠ

  • 8. 화장실
    '24.10.5 11:41 AM (115.21.xxx.164)

    안방 화장실 위층도 화장실일텐데 물내리는 소리 다들립니다.

  • 9. .....
    '24.10.5 11:57 AM (211.234.xxx.186)

    강남은 모르겠고
    목동은 30평대가 화장실 하나로 만들어진 구축 아파트라
    화장실 하나 더 증설하는 공사 많이 해요.
    기존 화장실 바로 옆으로 안방이나 건너편 방 사이즈를 좀 줄이고 화장실 만드는 공사예요..
    중고등 애들 있으면 아침에 부모 출퇴근, 애들 등교 겹쳐서 화장실 하나로는 도저히 안 되거든요..
    학군지라 애들 있는 가족이 많고...
    공사하는 동안 고생은 하시겠네요 ㅠ
    목동은 워낙에 이사 들어오는 집 중에 공사 안 하고 들어오는 집은 하나도 없더라고요 ㅠ
    살다가도 누수 생기면 짐 뻬고 공사하는 판이니,
    이사 들어오는 집은 뭐 백프로.. ㅠ
    그래도 초반 2~3일 소음 심하고 그 뒤로는 좀 조용하더라고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584 82gpt 물어보러 왔어요. 이탈리아 여행 일정 15 ... 2024/10/05 1,463
1631583 서울의달은 진짜 명작 오브 명작이네요! 10 으아 2024/10/05 2,142
1631582 중3 아이 작업기억능력 향상시켜셔 성적 올리기 가능한가요? 4 .. 2024/10/05 801
1631581 우리나란 왜 오지랖이 심할까요? 4 ㅇㅇ 2024/10/05 1,651
1631580 건강검진 한 해 건너뛰어도 괜찮죠 7 날좋다 2024/10/05 2,334
1631579 변요한 연기 좋아요.ㅜ 5 hippos.. 2024/10/05 2,109
1631578 73년생 기억력 다들 어떠신가요? 11 @@ 2024/10/05 2,132
1631577 손태영 아무나 잡았어도 대저택의 주인이네요 47 부럽다 2024/10/05 26,403
1631576 리피어라 드시는 분 계실까요? 궁금 2024/10/05 804
1631575 아이 친구 엄마들 관계 19 bb 2024/10/05 3,189
1631574 동네빵집 식빵에 버터 쓸까요? 12 빵질문 2024/10/05 2,545
1631573 복도식 아파트인데 윗집에 안방에 화장실을 증설한다고 하면 동의해.. 8 ... 2024/10/05 2,219
1631572 가볼만한 지역축제 어디 있을까요? 5 토요일 2024/10/05 1,027
1631571 이게 도대체 뭔가요?피싱인가요? 3 피싱 2024/10/05 1,221
1631570 아침애 식탁다리에 발등을 부딪혓는데요 7 ........ 2024/10/05 1,091
1631569 사촌 조카 결혼식 축의금 5 고민 2024/10/05 2,018
1631568 이석증 온뒤로 기가 허한 느낌이에요. 2 이제 2024/10/05 1,173
1631567 콜센터 (공기업쪽?) 어떨까요 5 .. 2024/10/05 1,188
1631566 내가 보는 것이 결국 나의 내면을 만든다. 3 음.. 2024/10/05 2,137
1631565 장윤정 비호감된 계기, 남 면전에서 비난하는데.. 26 ... 2024/10/05 9,192
1631564 월세집 현관키 교체 요구해도 되나요? 20 ... 2024/10/05 1,889
1631563 다정한 남편 5 ㅎㅎ 2024/10/05 2,087
1631562 고양이 양육의 궁금점 세 가지 19 wakin 2024/10/05 1,643
1631561 새댁분들께 물어요, 시모육아도움 과한 금전요구 32 ... 2024/10/05 4,419
1631560 남의 얘기 즐기는 사람의 특징이 있네요(냉무) 6 맹여사 2024/10/05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