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것이 결국 나의 내면을 만든다.
내 몸, 내 걸음걸이, 내 눈빛을 빚는다.
그런 다음 나의 내면이 다시금 바깥을 가만히 보는 것이다.
작고 무르지만, 일단 눈에 담고 나면 한없이 부풀어 오르는 단단한 세계를.
그러므로 산책에서 돌아올 때마다 나는 전과 다른 사람이 된다.
-누군가의 글귀-
우리 좋은 것 많이 보고 , 긍정적인 것 많이 보고 듣고 하면서
내 내면을 아름답게 만들어요.
외면의 중요함에 몰두해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내면은 나의 표정, 몸짓, 말투, 가벼운 손짓에서도
다~ 나타나게 되어 있거든요.
외면은 내 머리속에 빠르게 들어와서 빠르게 나가지만
내면의 내 눈에 바로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인간이 가지 오감이라는 감각을 통해서
자동으로 입력되거든요.
외모만 입력되는 것이 아니라
내면도 다른 감각으로 입력되는 거죠.
그래서 그 사람을 더 알고 싶어하는 그런 궁금증이라는
호기심을
만들어 내더라구요.